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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박수홍 홍보대사, 굿피플 청소년단 ‘명사와의 만남’ 강연 나서

박수홍 홍보대사, 굿피플 청소년단 ‘명사와의 만남’ 강연 나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이 지난 3월15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빌딩 3층에서 ‘굿피플 청소년단- 명사와의 만남’ 강연회를 열었다.

 

이 날 ‘명사와의 만남’에서는 박수홍 홍보대사가 강연자로 나서 굿피플 청소년단에게 ‘시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




박 수홍 홍보대사는 “10대에는 어떤 꿈이든 크게 꾸고, 그 꿈을 향해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열정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굿피플 청소년단 친구들 모두가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일 색다른 도전을 시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한 “굿피플 청소년단은 우리 주위의 소외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친구들인 만큼, 우리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서 “굿피플 청소년단이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도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차곡차곡 쌓여, 여러분 모두를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가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수홍 홍보대사는 지난 2002년 굿피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지난 12년간 굿피플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박 수홍 홍보대사는 ‘굿피플 사랑의 신발 나눔 봉사단 1호’, 북한 결핵환자 돕기 ‘사랑의 119운동’, 선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기획음반 ‘THE WAVE’, 국내 빈곤아동 돕기 ‘사랑의 성탄케익 나누기’ 일일 산타 도우미 등 굿피플의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고 어린이 또래 돕기 나눔 교육에 일일 강사로 나서 직접 아이들을 만나는 등 정직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난 2011년 ‘제4회 한국나눔봉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 울러 지난 2012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DR콩고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DR콩고의 아이들이 말라리아와 장티푸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후원을 독려하는 데 앞장섰다.

 

한 편 굿피플 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의 또래돕기 문화 확산과 사회봉사 참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고 이들을 돕기 위한 봉사, 헌신, 사랑,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켜 국내 청소년들이 세계를 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5기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 2회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굿피플의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에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연 4회 ‘명사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주요 인사들을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음으로써 미래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 사와의 만남’에는 박수홍 홍보대사를 비롯해 그 동안 송정미 홍보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배용 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다니엘 학습법의 김동환 목사 등이 함께해 청소년단 친구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준 바 있다.

 

앞 으로 펼쳐질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성적 경쟁도, 외모 경쟁도 아닌 지구촌 나눔 문화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굿피플 청소년단과 바쁜 일과 속에서도 기꺼이 일일 멘토가 되어준 박수홍 홍보대사.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미래 글로벌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튼튼한 반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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