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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5일 거행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5일 거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제 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UN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영진 전,농림부장관), 전라남도UN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푸른영암21 협의회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6월5일 오전 10시 30분 영암군 대불산업단지 내 삼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제24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는 김영진 전국UN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사진제공 = 전국UN지속가능발전협의회) (c)시사타임즈

 

1972년 UN환경회의 개최일인 6월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하여 환경보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9년 제24회 환경의 날은 전라남도와 염암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 협의회와 영암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영암군 대불산업단지 삼호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인식과 그동안 환경보전활동에 적극 활동해온 활동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24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퍼포먼스에 참가한 유치원생들과 함께 기념촬영 (사진제공 = 전국UN지속가능발전협의회) (c)시사타임즈

 

이날 행사는 남성 성악가의 식전공연에 이어 전국UN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겸 전라남도UN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인 김영진(전, 농림부장관)회장께서 “지금 세계적으로 환경이 파괴되어 만년설과 빙하가 심각하게 녹아내리고, 미세먼지 극성에 마스크 없이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워 졌다”며 “우리가 후손들에게서 빌려 쓴 지구가 환경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러한 상태에 놓인 지구를 우리가 후손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으로 물려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지구의 온전한 환경보전을 위해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을 줄이고 자동차 운행 및 전기 사용을 줄여 살기 좋은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전동평 영암군수의 환영사, 박봉순동부지역본부장의 기념사, 전경선도의회 보건환경복지위원장의 축사를 하였고 유공자(이병석 중앙해양중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주선규 순천시에코서비스 회장, 최영준 주식회사 천부건설 차장) 3명 표창과 함께 환경의 날 퍼포먼스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하여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25년 동안 자라온 한국전통향나무를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식재했다.

 

식재는 김영진 상임의장, 전동평 영암군수, 박봉순 동부지역본부장, 전경선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보라미 도의원, 푸른영암21협의회 박수환 회장이 함께하였다. 참석자 전원에게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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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