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청소년

한일장신대, 거제 맑은샘병원 등 3개 기관과 산학협약 체결

한일장신대, 거제 맑은샘병원 등 3개 기관과 산학협약 체결

맑은샘병원․굿뉴스요양병원․갈릴리사랑의집…석좌교수 기금 3천만 원 쾌척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는 JSC재단(회장 이종삼 목사) 산하 3개 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월8일 한일장신대는 거제 JSC재단 산하 3개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한일장신대) (c)시사타임즈

12월8일 오전 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약식에는 이종삼 JSC재단 회장, 굿뉴스요양병원 하미영 이사장과 이상관 행정원장, 맑은샘병원 이정진 상임이사와 권윤택 행정원장, 갈릴리사랑의집 이봉내 원장과 윤영선 재단국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일장신대는 의료법인 맑은샘병원, 굿뉴스요양병원, 사회복지법인 갈릴리사랑의집 등 3개 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했으며, 맑은샘병원과는 간호학과 임상실습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대학과 협약기관들은 교육․연구 및 산학협력분야 교류 활성화와 인적․물적 교류, 현장실습 및 인턴십, 취업기회 제공 등 상호발전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단에서 한일장신대 석좌교수 기금으로 매년 3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종삼 회장은 “동문 자격으로 첫 방문한 한일장신대와 의미있는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의료재단과 학교는 사회복지와 간호라는 이론교육기관과 실제 현장으로의 같은 궤적을 걷고 있는데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춘서 총장은 “이종삼 회장님은 법인 뿐만 아니라 총회에서도 지도력을 발휘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종”이라며 “간호학과를 비롯해 우리대학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학교에 대해 소개받고 간호학과 실습실 등 대학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JSC재단(Jesus Sprit Community)은 거제에 위치한 의료법인 맑은샘병원과 굿뉴스요양병원, 사회복지법인 갈릴리사랑의집을 아우르는 재단으로 종합병원, 요양병원, 무료 양로원 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천하는 생명 문명 공동체다. 이종삼 회장은 지난 9월 한일장신대에서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