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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정부, 가뭄 극복 저수지 준설 등 특교세 265억원 조기집행 정부, 가뭄 극복 저수지 준설 등 특교세 265억원 조기집행 민관협조체계 구축 등 총력 대응키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정부가 현재 경기·충남·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과 관련해 용수원 개발과 저수지 준설 등에 지원할 특별교부세 265억원을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가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추가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가뭄대책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 ‘통합물관리상황반’과 안전처의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TF’를 통해 가뭄실태와 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확산시 추가 특교세 등 추가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평년보다 낮은 농.. 더보기
서울시, 충남에 아리수 긴급 지원…가뭄 극복 동참한다 서울시, 충남에 아리수 긴급 지원…가뭄 극복 동참한다 2만병 우선 지원…가뭄 지속시 추가 지원 계획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에 수돗물 아리수를 긴급 지원하고, 가뭄 극복에 동참한다. 시는 6월22일 오전 9시에 충남 태안군과 홍성군에 병물 아리수 350㎖ 1만 6천병, 2ℓ4천병 등 총 2만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에서 충남 지역의 가뭄이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충청남도에 먼저 아리수 지원 의사를 밝혀 이뤄진 것이다. 시는 향후 충남과 강원도 등의 지역에서 가뭄이 지속될 경우 병물 아리수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페트병에 담긴 병물 아리수는 단수나 재해지역의 비상급수 용도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동안 가뭄 및 태풍 등 전국.. 더보기
고창군, 가뭄 극복 ‘팔 걷어’…가뭄지역 모내기 도와 고창군, 가뭄 극복 ‘팔 걷어’…가뭄지역 모내기 도와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피해를 덜 수 있도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아산면 지역 논 물 공급 모습 (사진제공 = 고창군청) (c)시사타임즈 대산면은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대산면 종돈사업소에서 살수차를 지원받아 물을 공급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아산면도 가뭄으로 농작물의 생육부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아산면 중월리 지역의 논 3ha에 총 400톤의 물을 공급했다. 아산면 직원들은 양수장비를 이용해 가뭄피해 논으로부터 2㎞ 떨어진 고창천 하류에서 물을 끌어올려, 공사현장의 살수차 2대(우정건설 대표 안장환)와 레미콘(.. 더보기
수해·가뭄 등 대비 재해예방사업에 내년 1조3천억 투입 수해·가뭄 등 대비 재해예방사업에 내년 1조3천억 투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수해, 가뭄 등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1,003개소에 1조2,692억원을 투입하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1998년부터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최근 10년 동안 예방사업 예산을 4.1배 확대(2006년 4,019억원→2015년 1조 6,328억원)하여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한 결과, 재산피해가 과거 30년간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30년 연평균 8,195억원→ 10년 연평균 4,831억원)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2017년 재해예방.. 더보기
서울 강서구, 100년 만의 가뭄…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서울 강서구, 100년 만의 가뭄…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이달부터 조기 산불 경계에 나선다. 100년 만의 가뭄으로 중부지역 산과 들에 산불 발생 경고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강서구는 11월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45일간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강서소방서와 합동으로 봉제산 산불진압훈련을 펼치고 있다. ⒞시사타임즈 평일 4명씩 6개조, 휴일 5명씩 5개조로 나누어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압훈련․산불캠페인 등 산.. 더보기
10월까지 가뭄사태 종합대책 마련…625억원 긴급지원 10월까지 가뭄사태 종합대책 마련…625억원 긴급지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장관, 국회 농해수위 가뭄대책 보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뭄사태와 관련해 올해 10월까지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장관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가뭄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이 장관은 “당장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금년 10월까지는 (가뭄 피해와 관련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등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4대강 용수 활용, 다목적 용수개발 추진, 전국 단위 가뭄대응능력지도 개발, 재배지 변동예측지도 제작·보급, 가뭄대책 시스템 정비 등 대책을 중장기적으로 마련.. 더보기
경기도, 가뭄 장기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배출 지도 단속 경기도, 가뭄 장기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배출 지도 단속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가 가뭄 장기화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5월4일부터 6월5일까지 5주 간 경기도내 14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량의 화학, 오염물질 유출로도 2차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기도는 이번 지도 단속에서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대기오염시설 비정상가동을 통한 무단배출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지도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 더보기
4대강 사업과 가뭄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요즘 100여 년 만이라는 가뭄이 한반도를 강타하며 전국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농민들의 시름 또한 그 만큼 더 가중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사업이라며 22조가 넘는 국가예산을 쏟아 부어서 기어코 4대강 사업을 실행에 옮겼다. 특히 4대강 사업에 있어서 유난히 물 부족을 강조하며 4대강 사업으로 가뭄과 물 부족, 홍수와 태풍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물 13억 톤을 가두어 놓았지만 막상 지금 한반도에 닥친 가뭄에는 전혀 무용지물이 바로 4대강 사업이라는 사실을 확인 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12년 6월11일 주례 라디오연설에서 “여름철마다.. 더보기
충남, 가뭄 극복 2차 예산 134억원 긴급 투입 관정 등 용수원 개발 박차…비상근무 강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충남도는 20일 계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관정 등 용수원 개발 자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도·시군 공무원과 농어촌 공사 비상근무 및 현장 지원 등 총력지원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농식품부 용수원 개발 예산 33억7,500만원과 도 예비비 50억원, 시군비 50억원 등 총 133억7,500만원이다. 앞서 도는 93억3,000만원을 용수원 개발 및 저수지 준설 자금으로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긴급 용수원 개발 상황을 보면, 관정 400공, 하상굴착 423개소, 가물막이 192개소가 완료됐고 관정 66공과 용수원 개발 325개소는 개발이 추진 중이다.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농어촌공사 착정기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