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을 읽읍시다 (1239)]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책을 읽읍시다 (1239)]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조유미 저 | 화가율 그림 | 허밍버드 | 264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후 불과 3년 만에 120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 모은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했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독여 온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처음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감성 에세이다. 이 책에는 “또 잊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라는 고백을 시작으로, 좁은 인간관계가 여실히 드러나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였던 SNS 세계에서의 마음 부침(浮沈), 나 아닌 다른 사람의..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99)] 나, 소시오패스 나, 소시오패스저자M.E 토머스 지음출판사푸른숲 | 2014-06-0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우리 사회에서 25명 중 1명은 소시오패스다 하지만 당신은 나를... [책을 읽읍시다 (499)] 나, 소시오패스M.E.토머스 저 | 김학영 역 | 푸른숲 | 382쪽 | 1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두려움이자 선망의 대상인 소시오패스의 과감한 자기고백을 담은 책 『나, 소시오패스』가 출간됐다. 소시오패스는 최근 드라마나 영화, 소설에 꾸준히 등장할 정도로 인기 있는 소재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또 셜록 홈즈나 닥터 하우스처럼 닮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면서 비범한 능력을 가진 괴짜로 그려지고 있다. 현실에서의 그들은 기업이나 조직의 최상층에 올라갈 확률이 높다. 이른바 ‘성공한’ 사람들 중.. 더보기 [ 칼럼 ] 나는 왜 아프리카를 가야 했는가? ② [ 칼럼 ] 나는 왜 아프리카를 가야 했는가? ② [시사타임즈 = 김문천 고고아프리카 인턴] 리얼 아프리카 경험… 첫 여행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가기 전, 고고아프리카란 카페에서 우연히 같은 날에 저와 출발하는 부부가 계셨습니다. 비록 같은 비행기, 같은 시간은 아니어도 무엇인가 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도착예정시간보다 4시간이 지나서 도착하게 되었고 결국 어두컴컴한 밤이 되어서야 백팩커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가보니 그분들이 계셨고 정말이지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방은 예약이 되어 있어서 남은 방이 없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몹시 지친 상태였으나 운이 좋게도 형님, 누님들 덕분에 침대하나를 얻어 지친 몸을 누일 수 .. 더보기 [ 칼럼 ] 나는 왜 아프리카를 가야 했는가? ① [ 칼럼 ] 나는 왜 아프리카를 가야 했는가? ① [시사타임즈 = 김문천 고고아프리카 인턴] 저 는 나사렛대학교에 재학 중이고 1학기를 남겨둔 예비졸업생 김문천이라고 합니다. 전공은 경영학이며 그 중 관심이 있는 분야는 물류파트입니다. 전공과 관련이 없는 아프리카를 왜 갔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우 선 아프리카라는 오지의 나라이고 위험천만하다는 이유로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와는 상관없는 국가다’라고 무관심으로 일관했었는데요. 제가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도중 친구가 와서 “너 여행을 좋아하지 않냐?”는 친구의 물음에 저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긍정의 의미를 보냈었습니다. 그 친구는 단번에 아프리카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원래 제 계획에는 유럽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