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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복지부,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복지부,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비상연락망 구축·전기 등 사전점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가 134만명 독거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와 가스·전기안전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수도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생활관리사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복지부로 이어지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대설 주의보-경보 발령 시 일일 안전확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현장에서 활동 중인 9200여명의 돌봄인력 생활관리사는 위급상황 발견 시 응급조치와 응급의료센터·병원 이송을 실시한다. 특히 폭설·한파에 취약한 .. 더보기
고용노동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예방감독 실시 고용노동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예방감독 실시 사전 자율개선 기간 부여 후 불시감독 예정 [이미경 기자] 고용노동부는 동절기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1월8일부터 12월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840여 곳 대상으로 예방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동절기에는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조기양생을 위하여 갈탄 사용, 작업자 난방기구 사용 및 마감용접 등으로 화재·폭발·질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건물 외부 공사 완료를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서두르는 경우도 많아 사고 우려도 높다. ​ 고용노동부는 감독 실시 전에 현장책임자 교육과 사업장 노·사 합동점검을 통하여 사전에 개선토록 안내하고 개선이 미흡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번 감독은 ▲화재·폭발·질식.. 더보기
익산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익산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박승옥 기자] 익산시가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영등동 일원에서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익산시가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5일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을 펼쳤다. (c)시사타임즈 캠페인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에너지서비스, 익산시 자율방재단, 익산LP가스협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대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자연 재난대비 안전사고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줘 주면서 안전의식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후에는 익산시, 한국전기안전공사익산지사, 전북에너지 서비스(주)와 합동으로 독거노인, 거동 불편.. 더보기
광주북구,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 ‘총력’ 나서 광주북구,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 ‘총력’ 나서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전력 수급 위기 극복위해 선제적 대응 공공청사 실내온도 18℃이하, 민간부문 20℃이하 유지 등 적극 계도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광주시 북구가 동절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대책에 나선다. 북구는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구 청사를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부분에 대해 동절기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우선 공공청사에 대해 실내온도 18℃이하 유지,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홍보 전광판 및 조명사용 제한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한전과 계약전력이 100㎾이상인 전기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실내 난방온도 20℃이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방문·홍보에.. 더보기
동절기 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자원 밀반출 행위 특별단속 동절기 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자원 밀반출 행위 특별단속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해안 국립공원과 평소 단속이 힘든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자원 반출행위를 3월말까지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겨울철 한파와 높은 파도 등으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도서지역의 희귀식물이나 몽돌, 약초 등을 몰래 반출하는 행위가 많다는 정보가 있어 추진됐다. 이에 공단은 해양경찰과 협조해서 단속기간까지 도서지역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도서지역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67개 도서지역에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70여 명의 해양자원보호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국립공원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더보기
전주시, 동절기 교통시설물 중점 관리로 겨울나기 돌입 전주시, 동절기 교통시설물 중점 관리로 겨울나기 돌입 [시사타임즈 전북 취재부장 = 은영호 기자] 전주시는 겨울철 강설, 결빙 등으로 인한 도로여건 악화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동절기동안 7개반 25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보행자 안전휀스 등 교통관련시설물 14종과 공영주차장 55개소의 안전관리상태를 중점 관리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 역시 기온 변동폭이 크고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폭설 등 긴급 상황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가변안내전광판과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 교통흐름관찰용 CCTV 등 296개 교통신호시설물의 작동상태를 수시 점검하여 강설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 더보기
서울시, 매주 수요일 '동절기 소등 상설화' 추진 서울시, 매주 수요일 '동절기 소등 상설화'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가 이번 겨울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동절기 소등’ 상설화를 추진한다. 매년 하루 지구촌 불끄기의 날은 운영되지만 정기적인 실천은 처음이다. 서울시를 시작으로 자치구, 산하 기관까지 서울시가 동절기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민간까지 확산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여름 ‘시원차림’에 이어 내복입기를 권장하는 ‘포근차림’ 실천에도 앞장선다. 서울시민 전체의 약 10% 동참을 독려하는 ‘100만 시민 내복입기’ 릴레이 캠페인도 펼친다. 이는 겨울철 전력 수요의 25%를 차지하는 난방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사랑의 불끄기’, ‘내복 입기’를 비롯한 4대 에너지 절약운동을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