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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문화재청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 등 8건 보물 지정 문화재청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 등 8건 보물 지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 등 8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 제1841호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 (사진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보물 제1841호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康津 高聲寺 靑銅菩薩坐像)’은 높이 51cm로, 윤왕좌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현존 불상 중 가장 크다. 특히 이국적인 얼굴에 우아한 미소를 띤 표정과 편안한 자세, 탄력적·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천의(天衣) 자락, 살며시 천의 자락을 손바닥으로 짚고 있는 모습 등의 생동감 있는 표현력으로 보아, 고려 후기 불상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보물 제1842호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 더보기
문화재청,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 영산전’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 영산전’ 보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梁山 通度寺 大光明殿)과 양산 통도사 영산전(梁山 通度寺 靈山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은 통도사 내 중로전(中爐殿)의 중심 불전으로 대웅전의 서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18세기 중엽에 중건한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多包)식 팔작지붕 건물로서, 전반적으로 주요 구조부가 견실한 조선 후기(18세기 중엽) 불전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양산 통도사 영산전’은 하로전(下爐殿)의 중심 건물로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전면의.. 더보기
경상북도 문화재, ‘국보·보물 승격’으로 위상 높여 경상북도 문화재, ‘국보·보물 승격’으로 위상 높여최근 3년간 국보, 보물 등 24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상북도는 도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지정문화재 중 역사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문화재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 봉정사 대웅전. 사진 출처 = 경상북도. ⒞시사타임즈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도 문화재에 대해 등급조정 및 국가승격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전문가들로 하여금 현지조사를 했다. 이를 통해 도 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축·역사적 가치를 체계화해 최근 3년간, 국보 3건, 보물 15건, 중요민속문화재 6건 등 총 24건이 국가지정문화재로.. 더보기
“독도의 생물자원은 우리나라의 보물” “독도의 생물자원은 우리나라의 보물” 독도서 생물 8종 새로 발견…버섯은 최초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합동조사 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지금 세계 각국은 생물자원에 대한 무한경쟁 속에 자국의 생물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물다양성 조사 등을 실시하고, 생물목록을 작성하여 보고하며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자국 영토에 대한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지역인 독도의 자연환경 보전과 보호를 위해서도 생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회장 박항식,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에서 올해 6월과 9월에 국립수목원 등 20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회원기관과 공동으로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학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 더보기
<고라니를 사냥하는 검독수리>, 사진으로 담았다 , 사진으로 담았다환경부, 제6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수상작 발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와 내셔널지오그래픽한국판이 공동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10만 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에서 윤주문씨의 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 (윤주문).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 윤주문씨의 는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검독수리가 논에서 먹이를 찾는 고라니를 공격하는 장면을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사진 안에 역동적인 스토리가 들어있고, 검독수리의 생물 가치와 사진의 순간포착이 뛰어나 작품성이 높다는 평을 내려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현진오 심사위원장은 “희귀한 종인 검독수리가 포유류인 고라니를 사냥하는 모습은 실제로 순간포착하기가 매우 어려운 장면”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높아지고.. 더보기
문화재청, 창덕궁 주합루 등 2개소 보물 지정 문화재청, 창덕궁 주합루 등 2개소 보물 지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고궁의 건조물문화재 중에서 역사적·예술적·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창덕궁 주합루(昌德宮 宙合樓)’와 ‘창덕궁 연경당(昌德宮 演慶堂)’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각각 지정한다. 창덕궁 주합루(보물 제1769호).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창덕궁 주합루’(보물 제1769호)는 정조 즉위년(1776) 창덕궁 후원에 어제(御製·임금이 몸소 지은 글)와 어필(御筆)을 보관할 목적으로 건립한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숙종 어필의 규장각 현판이, 2층에는 정조가 세손시절 사용하던 경희궁 주합루의 이름을 그대로 쓴 어필 현판이 걸려있다. 1층 규장각은 왕실도서관으로, 2층 주합루는 열람실로 활용되었는.. 더보기
‘기장 장안사 대웅전’ 보물로 지정 ‘기장 장안사 대웅전’ 보물로 지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기장 장안사 대웅전(機張 長安寺 大雄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기장 장안사 대웅전’(보물 제1771호)은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원효대사가 창건해 ‘쌍계사’라 불리다가, 애장왕(809) 이후 ‘장안사’로 고쳐 불리게 된 사찰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8년(1630) 의월대사와 인조 16년(1638) 태의대사가 각각 중창했다고 전한다. 보물로 지정되기 전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7호였던 장안사 대웅전은 2009년도 부산대학교 현장조사 시 천장 반자에서 4건의 묵서명(墨書銘)이 발견돼 효종 8년(1657)에 중창된 이후 부분적인 수리 외에는 주요 구조부가.. 더보기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 등 8건 보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 등 8건의 유물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 ⒞시사타임즈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大邱 桐華寺 三藏菩薩圖)’는 가로로 긴 한 화면에 천장보살(天藏菩薩),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의 세 보살과 그 권속들을 표현한 의식용 불화이다. 화기를 통해 대시주가 18세기 초 대표적인 화승 중에 하나인 의균(義均)이며, 당시 동화사 불화 외에 경주나 창녕 등 타 지역의 불화가 함께 제작됐음을 알 수 있어 당시 동화사가 팔공산 인근에서 활동하던 화사들의 주 근거지, 혹은 작업 공간으로 활용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더불어 팔공산을 중심으로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까지 크게 활약한 화승 의균의 화풍이.. 더보기
‘부산 장안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부산 장안사 대웅전’(釜山 長安寺 大雄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부산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원효대사가 창건해 ‘쌍계사’라 불리다가, 애장왕(809) 이후 ‘장안사’로 고쳐 불리게 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8년(1631) 의월대사와 인조 16년(1638) 태의대사가 각각 중창했다고 전한다. 현재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7호로 관리되고 있는 ‘장안사 대웅전’은 2009년도 부산대학교 현장조사 시 천장반자에서 발견된 4건의 묵서명(墨書銘)을 통해 대웅전이 효종 8년(1657)에 중창된 이후 부분적인 수리 외에는 주요 구조부가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