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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리스크 안심수준은 42.3점…“안심 못해” 북한 리스크 안심수준은 42.3점…“안심 못해” 북한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 정부 대응 및 조치에 대한 염려 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최근 북한의 핵 개발 활동, 로켓 발사 실험, 국지전 도발 가능성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북한 관련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북한 리스크’가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 ▲(위)북한 리스크에 대한 안심수준 진단(100점 기준) .(아래) 응답자 특성별 안심지수 (자료제공 = 성균관대 SSK 위험커뮤니케이션 연구단). ⒞시사타임즈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단장 송해룡 교수, 이하 위험컴연구단)과 ㈜포커스컴퍼니(대표이사 최정숙)에서는 북한 리스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안심수준을 측정하고자, 국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더보기
주대준 예비후보, 북한 발 사이버테러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주대준 예비후보, 북한 발 사이버테러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주대준 새누리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오리로 가리대 사거리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긴급 참모회의를 소집, 어제 발표된 북한발 사이버테러와 관련하여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이 정부 주요인사 스마트폰 해킹을 시도했고, 철도 관련 기관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는 국정원의 발표에 따라, 이번 선거와 관련된 후보 자신의 공약내용을 재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집됐다. 주 예비후보는 “사이버테러는 미리 방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사이버 해킹을 사전 탐지하고 차단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바로 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을 담보하는 블루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흥첨단산업단지에 국가.. 더보기
박 대통령 “北 도발 행위 사과·재발방지 필요” 박 대통령 “北 도발 행위 사과·재발방지 필요”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그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북한이 도발 상황을 극대화하고 안보의 위협을 가해도 결코 물러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매번 반복돼 왔던 이런 도발과 불안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북한의)확실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남북이 판문점에서 진행 중인 고위급 접촉과 관련해 “이번 회담의 성격은 무엇보다도 현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 도발을 비롯한 도발 행위에.. 더보기
군, 북한 포격도발에 155mm 자주포탄 대응 사격 군, 북한 포격도발에 155mm 자주포탄 대응 사격 [시사타임즈 보도팀] 전하규 합참 공보실장은 20일 저녁 브리핑을 갖고 “우리 군은 북한군이 오후 3시 53분과 4시 12분 등 두 차례에 걸쳐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으로 화력도발을 한 징후를 포착했다”며 “이에 따라 도발 상응 지역에 155mm 자주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경고 사격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그는 이어 “우리 군은 즉각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추가 도발 시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일 오후 5시경 북측은 서해 군.. 더보기
박 대통령 “북 지뢰도발은 명백한 군사도발” 박 대통령 “북 지뢰도발은 명백한 군사도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지난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은 불법적으로 군사분계선을 침범해서 우리 장병에 살상을 기도한 명백한 군사도발”이라고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확고한 안보의식과 강력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이번 지뢰폭발 당시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병들이.. 더보기
정 총리, 천안함 4주기 추모식 참석…“북, 도발행위 중단해야” 정 총리, 천안함 4주기 추모식 참석…“북, 도발행위 중단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은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숭고한 호국 혼, 지켜갈 내 조국’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은 오늘 새벽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최근 7회에 걸쳐 도발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무리 월등한 경제력과 국방력을 갖춘다 해도 국론이 분열되면 국가 안보.. 더보기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북한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북한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내금융시장에 불안 조짐이 발생하면 이미 마련한 시나리오별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정부는 4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국제금융센터 등 관계부처 합동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불안 등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추 차관은 “2월 들어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던 국제금융시장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변동.. 더보기
굿피플, 북한 영·유아 돕기 ‘만원의 기적’ 캠페인 결실 맺어 굿피플, 북한 영·유아 돕기 ‘만원의 기적’ 캠페인 결실 맺어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북한의 굶주린 영·유아들을 돕기 위해 펼쳐오고 있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이 2014년의 첫 결실을 맺었다. 굿피플은 1월27일 겨레사랑(회장 유기남)과 함께 중국 단동에 방문해 북한 황해남도 일대의 육아원, 애육원, 탁아소 등에 전달될 5톤 상당의 분유를 발송했다. 이번 물품은 중국 단동철교를 통해 트럭으로 수송되었으며, 황해남도 일대의 육아원, 탁아소 등에 지정 전달되어 그곳의 어린 아이들 7천 여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황해남도 지역의 육아원, 애육원 등에는 약 7,500여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지만 최근 반복된 홍수와 구호물품의 반입불허 등으로 인해 어린이 영양실.. 더보기
“굶주린 북한 영·유아를 위한 빵 생산 박차” “굶주린 북한 영·유아를 위한 빵 생산 박차”굿피플, 북한 황해남도 신원군 고아원 등에 빵 생산 물품 발송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북한의 굶주린 영·유아들을 돕기 위해 겨레사랑(회장 유기남)과 함께 중국 단동에 방문, 북한 황해남도 신원군 일대의 육아원, 애육원, 탁아소 등에 전달될 빵 생산 물품을 발송했다. 굿피플은 11월7일 중국 단동에서 황해남도 신원군 일대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먹일 빵 생산 물품을 전달했다. 밀가루 30톤과 분유, 설탕, 효모 등으로 이루어진 지원 물품은 중국 단동철교를 통해 트럭으로 수송됐다.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빵으로 만들어져 황해남도 신원군 일대의 육아원, 탁아소, 유치원 등에 지정 전달될 예정이다. 황해남도 신원군 .. 더보기
추경호 차관, “북한 리스크 커지면 강력한 시장안정 조치” 추경호 차관, “북한 리스크 커지면 강력한 시장안정 조치”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도발위협 고조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다소 확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5일 “북한 관련 리스크가 커지면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점검 체계를 운용하고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극적이고 강력한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추 차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영향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가는 지난달 소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