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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서울시 특사경, 한방정력제 불법 제조·판매 3명 구속·7명 불구속 입건 서울시 특사경, 한방정력제 불법 제조·판매 3명 구속·7명 불구속 입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성분인 ‘타다라필(시알리스 성분)’, ‘실데나필(비아그라 성분)’을 중국에서 불법으로 사들여 한방정력제를 제조하고, 인터넷과 텔레마케터들을 고용해 불법 판매한 대규모 ‘탕치기’ 일당 등을 검거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탕치기’란 한 번에 물품을 대량 생산해 일시에 판매한 뒤 증거를 인멸한 후 같은 제품을 이름만 바꿔 판매하는 수법을 일컫는다. 특히 이들은 심한두통과 고열, 가슴답답, 발기지속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구매자들에게 ‘노폐물이 빠지면서 몸이 좋아지기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라 둘러대고 계속 복용하도록 권유해 결국엔 병원에 입원하게 하는 .. 더보기
주 라오스 대사관, 무더기 불법 비자발급 ‘들통’ 주 라오스 대사관, 무더기 불법 비자발급 ‘들통’지난해에만 70여건 발급, 국내 결혼정보업체 부탁 받고 불법 저질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주 라오스 우리나라 대사관이 결혼정보업체의 부탁을 받고 지난해 70여 명에게 F-6비자를 무더기로 발급한 것이 드러났다. 특히 대사관은 이를 쉬쉬해오다 들통 나면서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의혹을 받고 있다. 불법 비자를 발급한 것이 들통난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시사타임즈 이번 불법 비자발급은 법무부가 전국의 각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한국인과 혼인을 전제로 국내에 거주 또는 동거 중인 라오스인들은 빠른 시일에 라오스정부가 공식 발급한 결혼증명서를 제출하라는 지침을 하달하면서 알려졌다. 주 라오스 대사관이 불법으로 발급한 F-6비자는 라오스정부의 공식 결혼증.. 더보기
멸종위기야생식물 1급 ‘광릉요강꽃’ 불법 채취 '광릉요강꽃' 자생지에 철책보강과 함께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5월29일 화천군 소재 광릉요강꽃 자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올해 발아한 5개체가 5월26일부터 28일 주말 연휴기간에 불법으로 채취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광릉요강꽃’은 2007년에 최고 31개체까지 발견되었으나 올해는 15개체만 발견됐으며 그 중 7개체가 개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채취된 5개체는 모두 올해 발아한 1년생으로 보이며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의 소행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강릉원주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홍문표 박사는“광릉요강꽃은 인공증식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아 자생지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할 경우 생존할 가능성이 없다”면서 “몰지각한 불법채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