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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MC-CONATIVE C-CEA, ‘고요한 택시’ 사회가치실현 활성화 위해 손 맞잡아 EMC-CONATIVE C-CEA, ‘고요한 택시’ 사회가치실현 활성화 위해 손 맞잡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종현, Extra-Mile Communications, 이하 EMC)와 코네티브 씨(대표 정진연, 이하 CONATIVE C), 크리에이티브 소셜벤처연합(회장 이종현, Creative Enterprise Alliance, 이하 CEA)이 코액터스(대표 송민표, CO: ACTUS)와 청각장애 택시기사 서비스 ‘고요한 택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4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서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 소재 소셜벤처 밸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엑스트라마일’(extra-mile)에서 진행.. 더보기
CSR포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셜 임팩트’ 포럼 성료 CSR포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셜 임팩트’ 포럼 성료 ‘CSR과 Social Impact’ 주제로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CSR포럼(대표 김도영)은 제 64회 정기 포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과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가 26일 연세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소셜벤처, 사회적 경제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영향력을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 정부, 민간, 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오픈 포럼으로 개최된 포럼에는 각 영역의 중간관리자,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한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민영서 스파크포럼 대표와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 더보기
[임도건 박사의 경계선 뷰(View)] ‘못’ 느끼는 게 아니라 ‘안’ 느끼는 사회 [시사타임즈 = 임도건 박사] 보고 들은 건 많은데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감정의 소화불량, 이른바 “감정변비”가 화두다. 인간은 오감으로 반응하는 존재다.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이 조화를 이뤄야 건강하다는 말이다. 오감은 정서안정은 물론 감각과 지각에도 영향을 준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다고 하지 않던가! 그런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지적인 청각 장애도 있다. 별미 찾아 떠나는 맛 집 기행이 은퇴 세대들의 취미가 된 요즘. 한편에서는 화학실험실에서 냄새를 구별하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청춘도 있다. 촉각은 너무 예민해도 탈이고, 지나치게 둔해도 문제다. 오감을 통해 접수된 정보는 뇌의 판단을 거쳐 신체기관에 행동명령을 내린다. 실상은 원초적 본능이 작동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느낌”.. 더보기
장고협·공공정책연구원,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맞손 장고협·공공정책연구원,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맞손‘콘서트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공동추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취업준비 장애인 및 장애인근로자의 경우 고용차별, 승진차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 ⒞시사타임즈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회장 손영호)는 2월25일 오후 3시 장고협 회의실에서 국회사무처 소관 재단법인 공공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 이사장 강연재)과 ‘콘서트를 통한 장애인인식개선’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장고협과 연구원은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통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로 뜻을 모았다.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2018년 5월29일 법정의무교육으로 시행되.. 더보기
서형수 의원 “한국, 복지와 사회안전망 절대적 상대적 수준 모두 취약” 서형수 의원 “한국, 복지와 사회안전망 절대적 상대적 수준 모두 취약”OECD 『사회지출 2019』 보고서 24일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 한국이 지난해 사회복지 지출에서 최하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이 OECD가 24일 갱신한 2018년 사회지출(Social Expenditure)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자료제공 = 서형수 의원실 (c)시사타임즈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사회지출 비중은 11.1%로 OECD국가 평균인 20%에 못 미치고, 멕시코(7.5%)와 칠레(10.9%)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국가에 해당됐다. 반면 프랑스는 31.2%, 벨기에는 28.. 더보기
서울시, 국내 최초 ‘디자인으로 사회 문제 해결’ 법제화 서울시, 국내 최초 ‘디자인으로 사회 문제 해결’ 법제화 「서울특별시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조례안」 8월3일 입법예고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서울시는 8월일 우리나라 최초로 ‘서울특별시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디자인을 통해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사회문제해결 디자인의 한 범주로 범죄예방디자인 조례는 다른 지자체, 자치구에도 많이 있었으나, 범죄예방디자인은 물론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치매·고령화 대응 디자인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 전반을 포괄하는 조례는 서울시가 최초다. 서울시는 범죄예방디자인,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스트레스프리디자인, 인지건강디자인, 디자인거버넌스 등 사회문제 해결.. 더보기
익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28일 출범 익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28일 출범 [시사타임즈 익산 = 김동진 기자] 익산시는 지난 7월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문의 역할을 담당 할 ‘익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사진출처 = 익산시) (c)시사타임즈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헌율 시장이 직접 육성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익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지역경제 선순환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위원장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첫 번째 위원회 회의에서는 2017년에 설립할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운영형태에 대한 논의가 주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민생경제과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그간의 진행상황을 듣고, 직영 후 역량있는 단체에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652)]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저자 알렉스 펜틀런드 지음 출판사 와이즈베리 | 2015-02-25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똑똑한 사람에게서 최고의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책을 읽읍시다 (652)]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알렉스 펜틀런드 저 | 박세연 역 | 와이즈베리 | 392쪽 | 1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똑똑한 사람에게서 최고의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서 가장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리더십이 강한 사람이 변화를 주도하지 않는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사람이 변화를 이끌어 간다. 비공식적이고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문제 해결 방안이 튀어나온다. 우리는 주..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29)] 괴물이 된 사람들 괴물이 된 사람들저자패멀라 D. 슐츠 지음출판사이후 | 2014-07-17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아동 성 학대, 괴물은 누구인가?우리 사회에서 아동 성 학대 문... [책을 읽읍시다 (529)] 괴물이 된 사람들 패멀라 D. 슐츠 저 |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 역 | 이후 | 352쪽 | 19,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괴물이 된 사람들』은 아동 성 학대를 둘러싼 갖가지 통념과 오해 속에 간과된 진실을 발굴하기 위해 실제 성범죄자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대담한 시도다. 저자는 우리가 가해자를 평범한 일상 바깥에서 난입한 ‘괴물’로 상정함으로써 그에 대해 탐구하기를 멈출 때 성 학대의 유지에 공모하게 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아동 성 학대에 관한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생산..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16)] 고결한 야만인 고결한 야만인저자나폴리언 섀그넌 지음출판사생각의힘 | 2014-07-10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야노마뫼 족은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국경 양편의, 아마존에서도 외... [책을 읽읍시다 (516)] 고결한 야만인나폴리언 섀그넌 저 | 강주헌 역 | 생각의힘 | 656쪽 | 2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야노마뫼 족은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국경 양편의, 아마존에서도 외부인이 접근하기 힘든곳에 살고 있었다. 외부 세계와 거의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유입된 질병으로 떼죽음을 당한 적도 없었다. 이들이 사용하던 도구나 화전 농법은, 이들이 석기시대에 살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도 모습을 비추었던 야노마뫼 족은 이렇게 섀그넌이 현지 조사를 시작한 1964년 당시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