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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2013년부터 성폭력 피해자 증인지원센터 설치 2013년부터 성폭력 피해자 증인지원센터 설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내년부터 전국 28개 지방법원에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증인지원센터가 설치된다. 기획재정부와 대법원은 "내년부터 재판과정에서 아동ㆍ여성ㆍ장애인 등 성폭력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증언할 수 있도록 증인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재정부는 전국 28개 증인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예산 17억9200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새롭게 반영했다. 증인지원센터는 영국ㆍ스웨덴 등 외국의 사례를 참조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증인신문 △의견진술 △신변보호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성폭력 피해자, 의사 처방만으로 모든 의료비 지원 성폭력 피해자, 의사 처방만으로 모든 의료비 지원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 의료비 지원 심의절차 폐지 및 지원범위 확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9월10일 성폭력 피해자의 의료지원 확대와 범죄자 처벌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는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절차를 개선하여 피해자와 가족이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연간 500만원 이상인 의료비에 대해 지자체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던 절차를 전면 폐지하고, 19세 미만의 피해자 부모나 보호자에 한정돼 지원한 가족 의료비를 피해자 연령과 상관없이 모든 가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손가족,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등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