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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13년부터 성폭력 피해자 증인지원센터 설치

2013년부터 성폭력 피해자 증인지원센터 설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내년부터 전국 28개 지방법원에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증인지원센터가 설치된다.

 

기획재정부와 대법원은 "내년부터 재판과정에서 아동ㆍ여성ㆍ장애인 등 성폭력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증언할 수 있도록 증인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재정부는 전국 28개 증인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예산 17억9200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새롭게 반영했다.

 

증인지원센터는 영국ㆍ스웨덴 등 외국의 사례를 참조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증인신문 △의견진술 △신변보호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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