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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내 연구진, 어릴적 트라우마와 우울증 상관관계 세계 첫 규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어릴 적 정신적 충격(트라우마)을 경험한 사람이 성인이 된 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됐다. 그동안 어린 시절 사고나 폭행, 방임, 성적 학대를 겪은 경우 성인기에 우울증 발병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10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는 있었으나, 생리학적 원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동수·전홍진(정신건강의학과)·강은숙(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의대 MGH병원 미셜런 교수팀(정신과)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Impact Factor 3.827) 최근호에 발표했다. 이·전 교수팀에 따르면 정상인과 달리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의 경우 뇌신경 손상을 치료해주는 뇌유래신경영양.. 더보기
무궁무진한 아프리카의 세계 ‘이색 강연’으로 만난다 더프라미스, 6월4일부터 한달 간 강연 마련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6월4일부터 한 달간, 급변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마련한다. 아프리카 현지 사업에 대한 예비조사의 일환으로 총 4강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 각각 다른 주제로 네 명의 아프리카 전문가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연은 더프라미스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가 후원, 한국 해외 원조 단체 협의회와 ODA Watch 아프리카 청년 활동가팀이 협력한다. 강연 주제를 살펴보면 ▲6월4일 박정경 교수(한국외대 아프리카 HK 연구)의 ‘아프리카 마을 이야기’ ▲6월11일 한건수 교수(강원대 문화인류학과)의 ‘아프리카 문화의 이해와 인류학 현지연구’ ▲6월19일 장용규 교수(한.. 더보기
당신의 무대를 세계로 넓혀라 [시사타임즈 = 구총림] 국제활동과 국제기구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국제 경험을 나누기 위한 강연이 이번에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5월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국제워크캠프기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사)더나은세상(염진수 이사장)은 1999년 설립된 기관으로 매년 3천명 이상의 대학생과 청소년들을 해외로 파견하고 초청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간 국제교류협력 전문기관이다. (사)더나은세상은 ‘워크캠퍼를 위한 명품특강’이라는 테마로 국제활동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강의를 앞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다. 16일 강사로는 국제백신연구소(IVI)를 거쳐 현재 세계은행 Innovation Practice까지 여러 국제기구 이력을 .. 더보기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16일 개막…세계 육상별 총집합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구시는 2012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오는 5월16일에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대회인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IAAF World Challenge 대회(총 14개 대회, 아시아는 한국, 일본)로 격상된 이후 3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써, 남·녀 100m 등 16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감동을 재현할 만한 우수 선수가 대거 참여한다”며 “대구가 ‘국제육상도시’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의 열기와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세계 육상별 한자리에= 국제육.. 더보기
경기도 밥상, 전 세계에 알린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참가…경기도 특산물, 그릇 소재로 세계에 홍보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단위의 요리대회인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WACS)에 경기도 대표단이 출전한다. 경 기도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조리사대회에 김남수, 김헌철, 이성재, 안기복, 정양식 등 5명의 단체전 선수와 홍명희, 김영균, 김동현, 이성재, 류정열 등 5명이 개인전 선수로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대표단의 감독은 장안대학교 송흥규 교수가 맡았으며 지도위원은 국제대학교 임동진 교수가 위촉됐다. 세계조리사연맹은 1928년 파리에서 36개국이 참여하여 설립된 세계 기구로 2년 마다 개최되는 총회는 현재 82개 국가가 멤버로 참여 하고 있다. 2012.. 더보기
‘맨 인 블랙 3’ 세계 최초 월드 프리미어 일정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5월24일 개봉을 앞둔 의 주인공 윌 스미스와 조쉬 브롤린, 그리고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5월7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선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영화 의 히어로 윌 스미스와 조쉬 브롤린, 그리고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위해 5월7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란 영화와 관련된 공식 기자회견 및 레드 카펫 행사는 물론 전세계에서 최초로 완성된 작품이 공개되는 행사를 말한다. 이 행사는 칸, 베니스 등 유명한 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이나 할리우드 등지에서 개최되는 것이 관례였다. 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선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월드 프리미어 개최를 확정 지으며 세계적으로 높아진.. 더보기
북경 모터쇼서 신형 ‘중국형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 겸비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 투입 현대차, 신형 ‘중국형 아반떼’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현 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의 신 국제전람중심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2 베이징모터쇼(2012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신형 중국형 아반떼(현지명 랑둥 朗動)’와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김 승탁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현대차에 있어 200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해”라며 “올 하반기 현대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