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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광주시, 야생동물 치료재활병원 개소 광주시, 야생동물 치료재활병원 개소28일 개소식…시민참여형 생태학습 프로그램 등 운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광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 센터는 환경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서구 유촌동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 건립예정 부지 내 연면적 372㎡에 마련됐다. 동물병원 시설과 재활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상이나 조난당한 야생동물을 치료 후 재활해 자연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멸종위기종 등 생물다양성 보존사업과 야생동물을 매개로 한 시민 참여형 생태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지역에서 부상당한 야생동물 구조는 관내 동물병원 5곳에서 위탁 운영해왔다. 이처럼 전담 센터가 없다보니 심한 .. 더보기
광주시,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합동단속 광주시,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합동단속11일~내년 3월10일, 올무·덫 등 불법 엽구도 수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광주광역시는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겨울철 밀렵·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11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3개월간 특별합동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밀렵의심지역을 선정하고 광주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자치구,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4개 기관 3개 반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총기, 올무, 덫 등을 이용한 야생동물 불법 포획 및 거래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의 가공, 판매, 취득하는 행위 및 불법 엽구 제작․판매하는 행위 등이다.밀렵․밀거래 행위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자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0.. 더보기
경기도, 올해 8월까지 965건 야생동물 구조 경기도, 올해 8월까지 965건 야생동물 구조 전년 대비 소폭↑…체험프로그램 운영 ​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내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올해 8월말 기준 야생동물구조 치료 실적이 전년 동월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생 예정개체 사진. 흰뺨검둥오리(왼쪽넷), 원앙(오른쪽 다섯)(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시험소에 따르면 2017년도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야생동물구조 치료 실적은 올해 8월말 기준 총 965건이다. 이는 지난해 8월 기준 943건 보다 약 2.4% 가량(22건↑)이 높은 수치다. ​ 구조실적으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총 14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건 보다 오히려 48% 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센터 측은 올해.. 더보기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환경부, 야생동물 먹이주기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환경부, 야생동물 먹이주기 구조했던 독수리 등 멸종위기종 20마리 방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과 함께 15일 경기 양주시 효천저수지 제방 앞에서 ‘야생동물 자연방사 및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옥수수 배합사료 8톤을 헬기를 이용해 공중과 지상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포획한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어류 3.5톤을 효천저수지 인근 지역에 배포한다.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건중 양주시장(권한대행), 홍정기 한강유역환경청장, 송재호 탤런트겸 야생생물관리협회장,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육군 제2.. 더보기
서울시, 가을철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에 총력 서울시, 가을철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에 총력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10월26일부터 11월13일까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4만개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우면산, 용마산과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의 야산이며 양재천, 탄천 및 안양천 주변에도 뿌려진다.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길이는 총연장 약 115km에 달한다.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예). ⒞시사타임즈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지역(붉은색 선을 따라 살포). ⒞시사타임즈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예방백신.. 더보기
서울시, ‘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4만개 살포 서울시, ‘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4만개 살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광견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시는 4월6일부터 4월24일까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4만개를 집중 살포한다고 밝혔다.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우면산, 용마산과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의 야산이며 양재천, 탄천 및 안양천 주변에도 뿌려진다.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될 예정이며 살포되는 길이는 약 115km에 달한다.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지역(붉은색 선을 따라 살포). ⒞시사타임즈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더보기
철새·야생동물 관찰, 썰매…‘겨울 한강을 즐기자’ 철새·야생동물 관찰, 썰매…‘겨울 한강을 즐기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큰기러기 △재갈매기 △비오리와 같은 겨울 철새 관찰하기 △꽁꽁 얼어붙은 습지원에서 썰매타기 △각종 자연물로 직접 목걸이 △손수건 등 만들기 등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다양한 겨울 한강의 매력을 만끽해 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1월 프로그램으로 ‘58가지 한강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소개했다. 한강 생태체험교실은 강서습지·여의도샛강·잠실·암사·고덕수변생태공원, 뚝섬 자벌레 생태교실,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8개소에서 운영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강의 철새와 야생동물에 관해 배우고 △온가족이 함께 각종 자연물로 직접 털실공예나.. 더보기
서울시, 혹한기 한강서 굶주린 야생동물 먹이제공 서울시, 혹한기 한강서 굶주린 야생동물 먹이제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계속되는 한파로 바람은 차갑고 강물은 꽁꽁 얼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이 굶주림에 힘겨워 하고 있을 생각에 서울시는 두 팔 걷어서 야생동물․조류에게 최소한의 먹이를 공급한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동절기(12월)부터 먹이가 부족해진 야생동물을 위해 지속적으로 먹이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 내린 폭설과 결빙으로 인해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등 총 8개소에 먹이를 긴급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강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은 도시 개발 과정에서 서식지와 생존변화가 생겼다. 이에 서울시는 인간과 동물․자연이 한강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혹한기에 야생동물이 생존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