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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책을 읽읍시다 (630)] 모스 모스 저자 에덤 고프닉, 조지 도스 그린, 캐서린 번스 지음 출판사 북폴리오 | 2015-01-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뉴욕, 시카고,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초대형 스토리텔링 ... [책을 읽읍시다 (630)] 모스 에덤 고프닉·조지 도스 그린·캐서린 번스 편저 | 박종근 역 | 북폴리오 | 448쪽 | 14,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우리가 사는 세상이 파편화되고 단편적인 의사전달 방식이 만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이야기에 목말라하고 있다. 진실한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방’이라는 뜻의 스토리텔링 이벤트 ‘모스’는 수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TED 만큼이나 유명한 이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이벤트는 전구 주변에 날아드는 나방처럼 모여 앉아 이야기를 주고..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603)] 흔들리지 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흔들리지 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저자 박은지 지음 출판사 리드리드출판 | 2015-02-02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가슴 뛰는 순간, 그 찰나의 이야기! 길고양이와 어우러진 느린 ... [책을 읽읍시다 (603)] 흔들리지 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박은지 저 | 리드리드출판 | 224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우리는 지친 인생살이에 잠깐 동안 타인의 삶을 단편으로 접하며 위안과 위로, 평안을 찾기도 한다. 이와 함께 우리는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서도 자신의 상처나 아픔을 위로받고 치유한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인구는 천만 명 이상이다. 여기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해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한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특유의 필체로 자유로이 써내려간 말랑말랑한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600)] 존과 조지 : 내 인생을 바꾼 강아지 존과 조지 저자 존 돌란 지음 출판사 동아일보사 | 2014-12-0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삶에 대한 절망이 없다면 삶에 대한 희망도 없다!"하루하루 길... [책을 읽읍시다 (600)] 존과 조지 : 내 인생을 바꾼 강아지 존 돌란 저 | 전행선 역 | 블루엘리펀트 | 368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존과 조지』는 하루하루 길바닥을 전전하며 절망적인 삶을 살던 홈리스에서 비평가들의 격찬을 받는 길거리 아티스트로 변신한 존 돌란과 그의 강아지 조지에 얽힌 놀라운 실화를 들려준다. 스무 해 넘게 노숙, 범죄, 교도소, 우울증, 마약 중독이라는 회전문에 갇혀 살던 존은 조지를 만나면서 다시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존은 3년 동안 런던 쇼디치 거리에 앉아 주변에 있는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81)] 결혼을 묻다 결혼을 묻다 저자 김희진 지음 출판사 영림카디널 | 2014-11-1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남들 다 하는 결혼이 나에게는 왜 이리 두려운 걸까? 결혼, 그... [책을 읽읍시다 (581)] 결혼을 묻다 김희진 저 | 영림카디널 | 256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연애 시절 비너스와 같았던 여자 친구가 결혼 후에는 마녀로 변해 간다. 나를 위해서 별이라도 따다 줄 것 같았던 남자 친구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하는 애물이 되고 만다. 서로 보고 싶은 모습에만 빠져있는 처녀, 총각 때와는 달리, 남편이든 아내든 자신의 밑바닥 찌질한 구석까지 내보이게 되는 게 결혼 생활이다. 자신은 다를 거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결혼은 어차피 그런 것이다. 그런데 결혼..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67)] 보다 보다 저자 김영하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4-09-18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독보적인 스타일, 김영하 5년 만의 신작 산문집 인간과 세상에 ... [책을 읽읍시다 (567)] 보다 김영하 저 | 문학동네 | 212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발표하는 작품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언제나 당대 가장 젊은 작가라는 신뢰를 주는 김영하의 신작 산문집. 그는 지난해 뉴욕타임스 인터내셔널판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한국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망해내기도 했다. 오랜 소설쓰기와 지속적인 해외 체류를 통해 단련된 관찰력으로 오 년 만에 펴내는 이번 산문집에서 그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예리하고도 유머러스한 통찰을 보여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59)] 나의 딸의 딸 나의 딸의 딸 저자 최인호 지음 출판사 여백 | 2014-09-2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 최인호 1주기 추모전시회 ―"최인호의 눈물"이 2014년 9... [책을 읽읍시다 (559)] 나의 딸의 딸 최인호 저 | 최다혜 그림 | 여백 | 336쪽 | 14,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작가는 작고하기 4년 전에 이미 책의 제목을 ‘나의 딸의 딸’이라 지어 두고 손녀 정원이에 대한 글을 꾸준히 써나가고 있었다. 병이 깊은 중에도 작가는 소중한 책이 곧 탄생하리라는 기쁨에 충만해 있었다. 사랑하는 딸 다혜와, 그 딸의 딸, 정원을 위한 책.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하는 ‘임’께 바치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 하지만 그러는 동안 작가는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불같은 열정..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09)]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저자알프레드 아틀러(원저), 변지영 (편저) 지음출판사카시오페아 | 2014-06-12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왜 우리는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가? 프로이트, 융과 함께... [책을 읽읍시다 (509)]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알프레드 아들러 저 | 변지영 역 | 김현철 감수 | 카시오페아 | 256쪽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왜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기만 한지, 사랑도 어렵고 내 마음은 더 어렵고, 내가 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나 또한 모르겠는지. 이 책은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면서 항상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통찰이 가득한 책이다. 아들러의 이름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열등감, 보상심리, 인정욕구,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92)]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저자수전 스펜서-웬델, 브렛 위터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4-05-21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삶의 끝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아이폰을 두드려 써내려간, 어느 루게... [책을 읽읍시다 (492)] 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수전 스펜서 웬델‧브렛 위터 공저 | 정연희 역 | 문학동네 | 484쪽 | 14,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수전 스펜서-웬델은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다. 신문사와 법원을 오가며 지역 형사법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기사를 써서 〈팜비치 포스트〉에 실었고, 삼남매의 다툼을 해결하고 치다꺼리를 하며 정신없이 돌아다녔다. 평범하기만 했던 2009년의 그 여름밤, 잠자리에 들기 위해 옷을 갈아입다가 그녀는 왼손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73)] 지금은 행복한 시간 지금은 행복한 시간저자테리 A. 고든 지음출판사세종서적 | 2014-04-25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극복 불가능한 역경에 맞선 한 가족의 감동 실화요즘 뉴스를 보면... [책을 읽읍시다 (473)] 지금은 행복한 시간테리 A. 고든 저 | 이종인 역 | 세종서적 | 272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금은 행복한 시간』은 테리 고든의 가족이 겪은 마법 같은 변화를 기록한 것이다. 이것은 슬픈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이자 주인공인 고든 박사와 그의 아들, 그리고 가족은 자신들에게 닥쳐온 역경을 극복하며 사고를 당하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대하고, 희망찬 앞날을 계획하는 인생 여행을 한다. 담담히 서술해나가는 일기 형식의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깨달음의 삶이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53)] 언제나 일요일처럼 언제나 일요일처럼저자톰 호지킨슨 지음출판사필로소픽 | 2014-03-2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어느 게으름 혁명가의 완벽하게 하루를 즐기는 법《아이들러Idle... [책을 읽읍시다 (453)] 언제나 일요일처럼톰 호지킨슨 저 | 남문희 역 | 필로소픽 | 304쪽 | 13,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의 편집장이자 ‘게으르게 살기’의 고수가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게으르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게으름을 무기력, 나태함으로 규정하는 통념을 비판하고 재미, 만족, 기쁨으로 새롭게 정의내리면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삶의 자세로 받아들일 것을 제안한다. 저자에 따르면 게으름이 나쁘다는 주장은 산업혁명 이후부터 나타난 겨우 200년 된 거짓말에 불과하다. 자본가와 관료, 목사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