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남원예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맛있는 인문학 캠프’ 진행 호남원예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맛있는 인문학 캠프’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호남원예고등학교(교장 김찬중) 학부모독서토론 동아리 초록회(회장 가현정) 회원 15명은 26일 ‘더 좋은 삶으로 가는 더 좋은 생각’이란 주제로 ‘맛있는 인문학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호남원예고는 “‘노작을 통한 땀으로 배우는 것이 진짜라는 철학으로 회원 간에 소통하고 나와 주변인을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독서와 토론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여 가정 및 학교에서 책 읽는 풍토 조성 및 학교 독서토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맛있는 인문학 캠프’에서는 맛있는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여 자연에서 배우는 것의 가치를 알게 하며, ‘더 좋은 삶으로.. 더보기 ‘2019년 풀밭가득 인문학콘서트 행복한 산책’ 오는 25일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 구로구청장)은 5월25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 최초의 수목원인 푸른수목원(항동)에서 ‘풀밭가득 인문학콘서트-행복한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축제는 화창한 봄날 수목원 풀밭 위에서 가족과 함께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축제는 ▲황선미 작가(마당을 나온 암탉)와 재즈밴드가 함께하는 풀밭인문학콘서트 ▲생태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 소풍” ▲언플러그드 원두막음악회 ▲풀러덩 책방 ▲풀썩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로문화재단은 부모와 아이가 공감하는 이야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작자 황선미 작가와의 푸른수목원 푸른뜨락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6.. 더보기 [임도건 칼럼] ‘소확행’을 위한 인문학 [임도건 칼럼] ‘소확행’을 위한 인문학 ▲임도건 박사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임도건 박사] 폭염과 폭풍이 지나갔다. 매미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린다. 아시안 게임도 중반. 축구의 힘겨운 4강 진출과 더불어 가을은 문학에 입문(入門)하기 좋은 인문학의 계절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 그 뿌리는 추고새마비秋高塞馬肥다. 농업환경이 척박했던 북방의 흉노(훈)족은 말 타고 강남(양쯔 강 이남)에 내려와 약탈을 일삼았다. 유목민의 겨울나기였다. 그들이 가을에 말을 살찌운 것은 겨울에 변방을 공격하겠다는 무서운 예고였다. 과연 말은 가을에만 살찌는 걸까?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말의 체중은 경마가 뜸한 9월말~10월초에 가장 많이 나갔다. 가을은 강렬했던 햇볕과 폭풍이 대추 한 알로 영그는 시.. 더보기 인문학·예체능 인재 키운다…올해 장학생 640명 선발 인문학·예체능 인재 키운다…올해 장학생 640명 선발 교육부, 졸업까지 등록금·생활비 등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교육부가 인문학과 기초학문 분야, 예술 및 체육 분야에서 재능과 소질이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 640여명을 선발해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인문100년 장학금’과 ‘예술체육비전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2017학년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거나 예술·체육분야의 재능과 소질이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인문100년 장학금 지원 대상으로는 국내 4년제 인문·사회계열 진학 예정인 고교 3학년 100명과 대학 1학년생 100명, 3.. 더보기 ‘풀무질’, 생각하는 삶에 인문학의 열정을 불어넣다 ‘풀무질’, 생각하는 삶에 인문학의 열정을 불어넣다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2기_강북(强BOOK) 김종현·조민지] 이번 인터뷰는 성균관대학교 앞 전통 인문사회과학 책방 ‘풀무질’의 은종복 대표님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대표님께서 1993년 4월1일 만우절부터 책방을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23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풀무질’이 기억하는 예전 대학생들의 모습들과 대표님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서점 ‘풀무질’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책방을 맡게 된 건 1993년이지만, 책방이 처음에 생긴 건 1985년이에요. 그 당시 80년대 초에 대학교 앞에 책방이 하나, 둘씩 생겼어요. 1980년에 광주에서 항쟁이 있었죠. 사람들이 많이 죽었고, 전두환하고 그 .. 더보기 국민정치경제포럼, ‘인문학 강좌’ 오는 2월14일 개최 국민정치경제포럼, ‘인문학 강좌’ 오는 2월14일 개최 [시사타임즈 보도팀] 국민정치경제포럼이 오는 2월14일 오후 2시 국민정치경제포럼 아지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좌에서는 김용훈 칼럼리스트가 함께 할 예정이다. 국민정치경제포럼은 “첨단을 말하는 속도의 시대에 인문학이 이슈가 된 이유는 클릭과 터치로 빛의 속도로 일을 진행하지만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건 창의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망설여진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좌의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메일(naraup@naver.com)으로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번 강좌의 참여비는 1만5천원이다. 시사타임즈 보도팀(sisatime@han.. 더보기 차별화된 ‘인문학 강좌’가 뜬다! 차별화된 ‘인문학 강좌’가 뜬다! 노틀담 복지관, 소외계층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로 사회균형 추구 한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용적 인문학 강연 통해 100세 시대 비전 구축 중앙대학교 '도시 인문학' 아데니아에서 찾는 도시 속 유토피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으로, 최근 우리나라의 인문학은 그야말로 열풍이다. IT를 비롯한 각종 기술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에서, 학문의 근본이 되는 역사·사상·예술·문화·사회 등의 인문영역이 새롭게 부각되는 점은 주목 할만하다. 현재 인문학 강의는 학교나 도서관, 각 지역의 문화재단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그 수가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I LOVE 인문학 아카데미 노틀담 복지관은 여성장애.. 더보기 서울도서관, ‘인문학의 토대가 되는 그림책 읽기’ 강좌 운영 서울도서관, ‘인문학의 토대가 되는 그림책 읽기’ 강좌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도서관은 생애주기 독서활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림책 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인문학의 토대가 되는 그림책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7월22일부터 8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이다. 수강 대상은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3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그림책은 읽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 더보기 슬라보예 지젝, 인문학 콘서트 대성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지난달 28일 세계적인 석학 슬라보예 지젝을 초청해 아트앤스터디와 공동 주최한 ‘2012년, 한국에서 지젝을 만나다’ 인문학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양일간 건국대학교에서 토크 콘서트로 펼쳐진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정신분석학자이자이자 철학자인 슬라보예 지젝이 강연자로, 진중권 동양대 교수, 이현우 한림대 교수, 박용준 인디고연구소 편집장 등이 이 패널로 나서며 사전 티켓 신청에 정원의 약 8배에 달하는 6,000여명이 몰리며 큰 기대를 모았다. 지젝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문학, 특히 철학이 중요하다. 삶과 사회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서 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