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망

대한상의, 내년 소매유통업 ‘3.2% 성장’ 전망 대한상의, 내년 소매유통업 ‘3.2% 성장’ 전망 ‘대형점 규제강화’…내년 유통 핵심이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내년 소매유통업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3.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성장률은 0%대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유통업체 최고경영자(CEO)와 학계·관련 단체 유통전문가 8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소매유통업 전망’을 조사한 결과, 내년 소매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3.2% 늘어난 240조원으로 예측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소매시장 성장률로 추정된 4.2%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유가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자동차, 연료 등을 제외한 순수소매업종의 판매액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담았다. 대한.. 더보기
제10호 태풍 '담레이' 특징과 향후 날씨전망 제10호 태풍 '담레이' 특징과 향후 날씨전망다음 주에도 무더위 계속 이어질 듯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2일 15시 현재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31m/s)’는 서귀포 서쪽 44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2일 저녁무렵 중국 중부 동해안에 상륙한 후 12시간 이내에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태풍의 진행방향과 바람의 방향이 일치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으며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었다. 또한 제주산간에서는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9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2일 최대순간풍속은 14시 현재 가파도 30.8m/s, 윗세오름 29.7m/s, 진달래밭 26.4m.. 더보기
이집트, 민선 대통령 무르시 당선 이후 여행 산업 전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이슬람형제단 소속의 이집트 새 대통령 당선자 무르시가 지난해 시민혁명 이후 줄곧 최악으로만 치닫던 이집트 경제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집트여행 산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현재 이집트의 관광분야는 국가의 주요 외화 수입원이자 이집트 내 노동인력의 11%가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2011년 1월 시민혁명 이후 계속된 정국불안으로 여행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침체됐다. 이에 따라 이집트의 실질 실업률이 30%에 달한다는 관측도 있을 정도로 관광업은 이집트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당선자의 임시대변인 Yasser Ali al-Afdal은 6.27(수) 무르시가 당선자가 취임 후 100.. 더보기
세계 자동차 판매 7,840만대…하반기 성장세 둔화 전망 유럽발 재정위기 신흥시장 확산, 미국 경제 회복세 약화 주요 요인 국내 155만대 전년대비 2.1% 감소…수입차 점유율 8%대로 급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하반기 전세계 자동차 판매가 상반기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21일 ‘2012년 하반기 경영환경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 상황을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감소되는 ‘상고하저(上高下低)’로 전망했다. 상반기까지는 일본업체들이 지난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만회하며 3,970만대가 판매돼 7%의 성장세를 보이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유럽발 재정위기의 신흥시장 확산, 미국의 경제 회복세 약화 등으로 성장률이 4%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으로는 상반기의 호조로 7,840만대를 판매, 증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