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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서울메트로, 지하철 안전문에 점자안내판 설치 서울메트로, 지하철 안전문에 점자안내판 설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점자안내판 설치를 완료하고 시각장애인의 길 안내를 도울 준비를 마쳤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9일 120개역 모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 9,39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점자안내판은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차위치 번호와 운행방면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 안전문(스크린도어) 옆 약 1.5m 높이에 설치돼 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부터 1,032 곳에 점자안내판 설치를 시작했다. 올해도 지난 9월부터 나머지 8,360곳에 점자안내판을 설치해 모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점자안내판.. 더보기
한의학연구재단, 지하철 건강 검진 자원봉사 실시 한의학연구재단, 지하철 건강 검진 자원봉사 실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진행…체질검사 및 심리상담 등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의학연구재단(이사장 유근석)이 서울 지하철 전역에서 건강검진 자원봉사를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의학연구재단은 “건강에 대한 염려는 많지만 정작 관심만큼 간강 검진 및 관리를 하는 사람이 적다”면서 “특히 소시민들은 금전적 문제와 시간부족으로 더욱 어려운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음으로 소시민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환승 지하철역사에서 자원봉사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짧은 시간 검진 및 결과보기가 가능하고 이왕이면 질병 예방하고 건강 관리가 가능한 플랜을 줄 수 있는 오라체크와 오링테스트를 통한 체질검사 및 실질적인 조언을 .. 더보기
황사대비 필수품 황사마스크, 지하철역에서 드려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봄의 불청객 황사. 황사철 외출시에 마스크는 필수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봄철 황사를 대비해 지하철 이용시민에게 황사전용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계절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강동성심병원과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행사는 올해 서울지역 첫 황사 특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철 5∼8호선 전 역에서 50,000개의 황사마스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사주의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오염도가 400㎍/㎥ 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황사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오염도가 800㎍/㎥ 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 더보기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강경대응키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울시가 서울메트로9호선(주)이 기습적으로 요금인상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17일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통해 “일방적으로 요금인상을 공표한 것에 대해 서울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이어 “서울시 지하철 9호선은 2009년 개통 당시 타 도시철도와 동일한 요금으로 우선 개통하고 개통 후 12개월간의 수요를 기초로 요금을 재협의하기로 해 엽의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금인상계획을 일방적으로 공표한 것은 시민여론을 호도할 수 있는 부당한 행동으로서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 한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 대중교통수단을 볼모로 이같은 시민 혼란을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