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공원, 국내동물원 최초 천연기념물 물범 탄생 서울대공원, 국내동물원 최초 천연기념물 물범 탄생 점박이 물범은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특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동물원 해양관에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기 점박이 물범(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공원 점박이물범은 수컷 세 마리, 암컷 세 마리 총 여섯마리로 출산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탄생은 국내 동물원 최초이기도 하다. 물범은 일부다처제로 한 아빠(제부도) 두 엄마(봄이, 은이) 사이에서 3월18일과 22일 각각 아기 물범이 태어났다. 현재 해양관 방사장에서는 아빠와 엄마 둘, 아기둘이 .. 더보기 수중동굴 중 가장 큰 ‘정선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수중동굴 중 가장 큰 ‘정선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정선 용소동굴(旌善 龍沼洞窟)’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된다. 정선 용소동굴 입구 (사진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용이 사는 동굴’이라는 뜻의 용소동굴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에 소재하며, 2013년 시행된 ‘천연동굴 문화재지정 기초 학술조사’에서 자연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수중동굴로 조사되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동굴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사 구간을 기준으로 통로 길이 약 250m, 수심은 약 50m이며, 도롱뇽과 서식 어류 등 다양한 수중생물도 확인되고 있다. 내부 환경은 생물이 서식하기에 열악한 .. 더보기 국내 최대 크기 조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국내 최대 크기 조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8호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석 산지 발자국 보행렬 항공사진 (사진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군장산업단지 부근의 넓은 평야 지대에 낮은 구릉의 형태를 띠고 있는 이 화석 산지는 지방공단 도로 개설 공사를 진행하던 중 발견됐다. 이 화석 산지는 인근 지역에 대한 지질조사를 수행하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질조사팀이 도로와 인접한 사면에 드러난 공룡 발자국 보행렬을 발견하여 신고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화석 전문기관의 정밀조사 결과 산북동 화석산지는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공룡과 익.. 더보기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자연 방사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자연 방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증식에 성공한 산양 1마리(수컷)와 조난 구조된 산양 1마리(암컷)를 오는 15일 자연의 품으로 방사한다.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증식에 성공한 산양(수컷)(사진제공=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자연 방사하는 산양은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호관리단체인 (사)한국산양보호협회(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2010년 증식에 성공한 1마리와 2012년 12월 강원도 양구 인근에서 조난되어 탈진한 1마리를 구조하여 치료와 재활을 거쳐 완치된 것이다. 방사 장소는 강원도 양구군 동면 인근이다. 아울러 산양에게 서식 실태와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한 위치추적장치(GPS, Global Positioning System)를 부.. 더보기 문화재청-환경부,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방사 문화재청-환경부, 천연기념물 산양 2마리 방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공동으로 지난해 겨울에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山羊) 2마리(암수 1쌍)를 오는 18일 자연의 품으로 방사(放飼)한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방사하는 산양은 지난해 3월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 소나무 숲길에서 폭설로 인하여 탈진한 것을 구조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호관리단체인 한국산양보호협회와 국립공원관리공단(종복원기술원)에서 각각 치료와 재활과정을 거쳐 완치한 개체이다. 산양은 원 서식지인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에 방사하고, 산양에게는 서식 실태와 이동경로 파악을 위하여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사후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산양.. 더보기 문화재청, ‘제주흑우’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 ‘제주흑우’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우리나라 토종가축인 ‘제주흑우(濟州黑牛)’를 7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제주흑우는 ‘조선왕조실록’,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1702년, 조선 숙종 28년), ‘탐라기년(耽羅紀年)’(1918년, 김석익 저) 등 옛 문헌에 제주지역에서 제향·진상품으로 공출되고 국가적으로 엄격히 사육·관리됐던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오랜 세월 지역민과 함께해온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인정됐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130여 마리의 제주흑우는 전신 모색이 흑색이고 내륙지역의 한우와는 달리 체구가 작고 가는 편이나, 체질이 강건하고 지구력이 좋.. 더보기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천연기념물 지정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천연기념물 지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용암이 강물과 만나면서 베개 모양의 특이한 형태로 굳은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2호로 지정했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베개용암(Pillow Lava)은 용암이 수중에서 분출되거나 수중으로 흘러들어 물과 접촉할 때 급속하게 냉각되는 과정에서 베개 모양의 형태로 굳은 용암이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신생대 제4기 추가령 구조선(構造線)에서 분출한 현무암질(玄武巖質) 용암이 옛 한탄강의 물길을 따라 흐르다가 영평천(永川江)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류지점(아우라지)에서 강물과 만나면서 급랭해 형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육지에서는 발견된 예가 .. 더보기 문화재청, ‘영월 요선암 돌개구멍’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 ‘영월 요선암 돌개구멍’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강원도 ‘영월 요선암 돌개구멍’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영월 요선암 돌개구멍. 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요선암 돌개구멍(Pot Hole)은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에 있는 주천강(酒泉江) 하상(河床) 약 200m 구간에 침식(浸蝕)작용으로 생겨난 다양한 형태와 규모(지름 : 수십cm~1m, 깊이 : 수십cm~2m)의 구멍들로 화강암반(花崗巖盤) 위에 폭넓게 발달해 있다. 이러한 돌개구멍은 하천에 의한 침식과정과 이에 의한 지형의 형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서 학술 가치가 크다. 또 여러 개의 돌개구멍이 복합적으로 발달한 지형 자체가 가지는 경관 가치도 우수한 것으로.. 더보기 문화재청, ‘경주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 ‘경주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우리나라 토종개인 ‘경주개 동경이(東京狗)’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했다. 경주개 동경이 백구. 사진제공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경주개 동경이’는 , 등 옛 문헌을 통해서 경주지역에서 널리 사육됐던 개로 알려졌다. 또 신라고분에서 토우로 발굴되는 등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크다. 현재 경주에서 사육되고 있는 경주개 동경이는 단미(短尾, 꼬리가 짧음)·무미(無尾, 꼬리가 없음)를 특징으로 하여 문헌 기록과 일치하고 유전자 분석결과 한국 토종개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개 동경이는 경주시의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와 서라벌대학교 사육시설, 양동마을 등 일반 농가에서 300여.. 더보기 ‘독도 사철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독도 사철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있는 ‘독도 사철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독도 사철나무’는 독도의 2개 섬(동도, 서도) 중 동도의 천장굴 급경사지 위쪽 끝부분에서 자라고 있다. 강한 해풍과 극히 열악한 토양조건 등 매우 불리한 생육환경 속에서 자라온 나무로 독도에서 생육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또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수종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국토의 동쪽 끝 우리 땅 독도를 100년 이상 지켜온 나무로 영토적·상징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 사철나무가 있는 동도는 서도와 함께 지난 1982년 11월 고유의 생물 다양성으로 인한 학술적 가치, 지형·지질학적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