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밀집지역 찾아가 ‘거리상담’
서울시, 청소년 밀집지역 찾아가 ‘거리상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8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6개 청소년시설이 함께 참여하고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등 216명이 상담 활동을 한다. 거리상담 활동지역은 수유 상산놀이터, 왕십리역 시계탑 광장, 천호동 로데오거리, 도곡역 1번 출구 뒤편, 금천 탐앤탐스 마당, 신림역 포도몰,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 등 7개 지역이다.(지역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2학기 개학 후 진행되는 이번 거리상담 활동에서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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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알바 점검결과, 436건 위반사례 적발
청소년 알바 점검결과, 436건 위반사례 적발 노동법규 위반 406건·청소년보호법 위반 30건 근로계약서 미작성 217건으로 가장 많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전국 34개 지역(344개 업소)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노동법규 위반업소 406건, 청소년보호법 위반 30건 등 총 43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빈번한 전국 주요 도시 지역의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커피전문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빙수‧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방자체단체·지역경찰 합동으로 7월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노동법규 위반사례인 406건 중 근로계약서 미작성(미교부, 미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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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일 청소년 대상 조상들의 언어·문화 체험기회 제공
제주시, 재일 청소년 대상 조상들의 언어·문화 체험기회 제공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9박10일간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재일 제주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일제주인 차세대 한국어강좌(역사문화체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재일 제주인 총 15명(관동 2, 백두학원 11, 센다이 2)의 학생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에 위탁하여 오는 7월3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구성을 보면 오전은 수준별 2개반을 편성 한국어 능력 배양을 위하여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및 발음 등 언어기술별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오후에는 승마, 해양스포츠, 전통음식, 감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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