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속마음버스’ 1,043명 올라 마음 치유
서울시, ‘속마음버스’ 1,043명 올라 마음 치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오해와 갈등이 쌓여 풀어야 하지만 오히려 가까워서 쉽게 말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운영한 서울시 속마음버스에 8개월 동안 1,043명(12월6일 기준)이 올라 속마음을 털어놓고 마음을 치유했다. 속마음버스는 마음치유 프로젝트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의 하나로 버스를 개조해 지난 3월3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성별로는 여자가 716명으로 남자(327명)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02명으로 가장 많고, 20대(290명), 40대 (154명), 10대(119명), 50대(103명)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별로는 연인이 371명으로 가장 많고 부모-자식 309명, 부부가 267명으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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