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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 여행 ] 구룡포·호미곶 주변 테마시설 주목 [ 여행 ] 구룡포·호미곶 주변 테마시설 주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포항의 구룡포와 호미곶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다양한 테마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 IC를 지나 31번국도, 92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구룡포는 과거 동해안 최대 어업항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구룡포에는 예스러움과 유서 깊은 문화를 간직한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다. 구룡포 근대역사관 전경(사진제공=포항시청). ⒞시사타임즈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의 풍경(사진제공=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일본인 가옥거리’로 불리던 이곳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진 구룡포에 일본인들이 들어와 어업, 선박업.. 더보기
포항시, 블랙아웃 대비 에너지절감 총력전 포항시, 블랙아웃 대비 에너지절감 총력전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2013년 13% 감축에 노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는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청사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시책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그린청사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순간전력 사용이 기준치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전기가 차단되는 최대수요전력장치를 설치해 청사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있다. 이에 전류의 흐름을 개선해 전력사용량을 절감하는 전력절감기를 3개소에 설치해 5~6%의 전기를 절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시간당 17.. 더보기
포항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 11월 말까지 실시 포항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 11월 말까지 실시‘기후변화-식생활편’, ‘그린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영신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천연 벌레기피제 만들기 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피해사례 영상자료, 환경관련 게임과 퀴즈 및 나뭇잎 메시지 만들기 등의 체험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3일 영신중학교 ‘지구사랑 동아리반’을 .. 더보기
포항시, 숲에서 꿈 찾고 행복 노래한다 포항시, 숲에서 꿈 찾고 행복 노래한다자연에서 오감으로 배우는 ‘감사 유아숲 체험원’ 개원 올해 10월 말까지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는 지난 8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진행된 ‘감사 유아숲 체험원’ 개원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시, 감사 유아숲 체험원에서 체험활동 중인 어린이들. (사진제공: 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올해 처음 개원하는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나무, 풀, 흙, 곤충 등을 만지고 보고 느끼며 자유로운 놀이를 동반한 자연체험교육이다. 교육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싹이야기 △봄꽃이야기 △곤충이야기.. 더보기
포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녹색 푸른도시 조성한다 잔차Day - 매달 22일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날 2014년까지 시내 출퇴근 가능한 자전거 도로 개설 완료 사진 출처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는 18일 제4회 기후변화 주간(4월18일~26일)을 맞아 시청광장에서 잔차day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들은 자전거로 출근한 후 시청광장에서 결의문낭독, CO2날려보내기 퍼포먼스 순으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자전거 이용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박승호 시장은 선포식에서 “친환경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4년까지 시내 어디에서나 출퇴근이 가능한 자전거 도로 개설을 .. 더보기
포항시 호미곶 관광지 유채꽃 만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포항시 호미곶 관광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연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만개하는 유채꽃을 보기위해 열차를 이용한 서울, 부산 등 대도시 관광객들이 날로 늘어나는 등 호미곶이 사진찍기의 명소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호미곶은 수려한 해안경관과 함께 새천년기념관, 상생의 손, 연오랑세오녀 상 및 등대박물관 등으로 이어지는 주변 볼거리와 물회, 대게, 문어 등 풍부한 먹거리가 어우러져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봄에만 피는 유채꽂을 보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중 유채꽂의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자원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포항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 사진 출처 =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림청과 경북도, 타 시군들과 힘을 모았다.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경 포항시부시장, 김현식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민병조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등 산림청·경북도·포항시를 비롯 7개 시군 산림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와 8개 시·군에서 재선충병 대응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인접 시·군간 공동방제 시행 및 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 등 개선대책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또 대책회의 이후 곧바로 부산시를 방문해 성공사례 등을 통해 벤치마킹을 할 예정으로 한층 더 강화된 재선충 방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더보기
아름다운 기부…포항시, ‘은퇴자 재능기부 봉사단’ 출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은퇴자 재능기부 봉사단 출범식 가져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교육을 위해 퇴직자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은퇴자 재능기부 봉사단이 출범한다.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 운영을 위한 ‘은퇴자 재능기부 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전직 교원, 공무원, 회사원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은퇴자 재능기부 봉사단’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유휴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퇴직인적자원+평생교육+자원봉사”의 연계모델을 도입함으로써 고학력 퇴직인력의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및 평생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33명의 봉사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10개 읍면지역 116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 더보기
포항시, 한-중 수교 20주년 맞아 다채로운 교류의 장 마련 사진 출처 =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포항시는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정부차원이 아닌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관(官)과 민(民)이 함께하는 중국 관광객 유치 및 문화·스포츠 교류로 포항시의 브랜드를 중국 전역에 홍보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이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데 발맞춰 포항시는 1995년 중국 훈춘시와의 자매결연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훈춘시를 비롯한 장자강시, 창춘, 쿤밍, 칭다오등 주요도시 등과 경제, 문화, 스포츠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인 올해 포항시는 예년보다 더욱더 다양한 행사인 △중국 다렌시(大連)와 포항시간의 전세기 취항 .. 더보기
포항시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윤곽 드러나 사진제공: 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가 드디어 그 윤곽을 드러냈다.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추진하는 동빈운하건설사업 철거공사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항공사진에서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동빈운하 건설 철거지역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죽도동 일원의 구역면적 96,455㎡로서 토지 483필지에 건물 479동이며 거주인구 827세대 2,225여명을 이주한 지역이다. 동빈운하 건설공사는 현재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앞으로 송도교 재건설과 해도교, 송림교가 신설되고, 중간에 인도교 2개소와 운하 및 선착장, 조경시설 등 친수공간과 각종 관광레저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