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재

서울시, 10년 이상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위험 높아 서울시, 10년 이상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위험 높아 최근 김치냉장고 화재 224건…인명피해 10명 교체·점검 필요…2004년 이전 노후 제품 주의해야 일반냉장고 비해 김치냉장고 화재 34건 더 많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가 총 224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화재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말 현재까지 2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총 224건으로 2014년 21건, 2015년 35건, 2016년 44건, 2017년 60건, 2018년 64건이 발생했다. 일반 냉장고 화재와 김치냉장고 화재 건수를 비교한 결과 일반냉장고 화재가 190건,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224으로 일반 냉장고.. 더보기
서울 은평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서울 은평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화재 발생시 소중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피난하고 신고를 하는 초기 화재 행동요령을 집중홍보에 나섰다. 2018년 11월 수원의 복합상가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당시 250여 명이 있던 PC방의 매니저가 화재를 알려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하여 인명피해가 없었다. 또한 천안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 중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약 900여명의 학생들은 평소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기에 학생 모두 신속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 ‘피난우선’의 방법은 화재 발생 시 연기ㆍ화재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문ㆍ현관문 등을 닫은 후 계단·비상구 등으로 피난.. 더보기
은평소방서, 증산로 다가구주택 옥상 부주의 추정 화재 은평소방서, 증산로 다가구주택 옥상 부주의 추정 화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0일 오후 14시50분쯤 은평구 증산로의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의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이번 화재로 소방차 15대와 18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되었고, 쓰레기 및 에어컨 배관 보온재가 일부 소실되었다.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5년 간(2014년~2018년) 화재발생건수 30,525건 중 8,239건(26.9%)이 봄철에 발생하여 계절별 화재건수 1위를 차지했다. 봄철 화재원인 1위는 ‘부주의’로 봄철화재의 63.7%인 5,253건이다.. 더보기
은평소방서, 대형 화재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실시 은평소방서, 대형 화재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31일 오후 2시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 및 본서에서 대형 화재를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ICTC 훈련(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이번 훈련은 ▲인사이동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임무 및 대응 단계별 업무숙지 ▲현장통제, 상황관리, 보고, 브리핑 등 현장 지휘·조정·통제에 관한 사항 ▲재난 현장 다수 사상자 추적관리 능력 ▲재난 대응 자원동원, 이재민 관리 등 개인별 담당 임무 숙지와 팀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 향상하고자 재난현장 ICTC훈련을 실시했다.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는 V.. 더보기
경기도, 설 연휴 화재 492건 발생…부주의가 58.1%로 가장 많아 경기도, 설 연휴 화재 492건 발생…부주의가 58.1%로 가장 많아부주의 중 담뱃불이 27.3%로 가장 높아…사망자 3명 모두 주택화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부주의가 58.1%로 가장 많았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8년 설날 남양주 조안면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주택 화재(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 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3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3년간 도내 설 명절 연휴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이 기간 동안 총 49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망 3명, 부상 19명 등 총 22명의 인명피해와 약 76억 원의 재산피.. 더보기
서울 은평소방서,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막아 서울 은평소방서,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막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난 6일 오후 2시 42분쯤 은평구 구산동에 한 빌라 외부 주차장에서 불이 나 이를 발견한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신속히 불을 꺼 화제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에 따르면 불은 신원 미상의 시민이 피우다 버린 담뱃불에 의해 시작됐다. 불이 난 주차장 건물 2층 거주자의 남자친구 박모(남, 19)씨는 건물 외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대형 판매시설, 주택가 밀집 지역,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설치해 유사시 누구든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공용 소화기다. 계광옥 예방과장은 “화재 초기.. 더보기
경기도, 27일 전역서 화재 대피 훈련 실시 경기도, 27일 전역서 화재 대피 훈련 실시화재 취약계층 이용시설 대피계획 점검·적극적 참여 유도키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이 실시한다. 경기도는 11월27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0분간 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된 서울 고시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로부터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목적을 뒀다. 훈련 대상은 도내 모든 공공기관, 유치원, 학교, 직장민방위대가 편성된 직장대,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특히 도는 요양병원, 유치원·어린이집, 장애인시설, 학교 등 화재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 더보기
화재 대피통로에 폐기물 방치…“소방점검 해 주세요” 화재 대피통로에 폐기물 방치…“소방점검 해 주세요”최근 2년간 '소방안전' 민원 1,081건 분석소방설비 관리 요구 민원 57.8%로 가장 많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소방안전’ 관련 민원 분석결과 화재 시 대피나 화재진압 등에 필요한 소방 설비를 관리해 달라는 민원이 57.8%로 가장 많았다. 이중 화재 비상통로나 계단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버리는 행위 등 피난설비에 대한 민원이 40.2%를 차지해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지도가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2016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2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소방안전 관련 민원 1,081건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더보기
경기도,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 마련 경기도,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 마련풍등 등 소형열기구 사용 행사 금지안전대책 수립 등 예외 기준 마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하는 풍등과 같은 소형열기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풍등의 원인이 됐던 고양저유소 화재 진압 모습(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 풍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경계구간 설정, 인력배치, 안전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풍등 등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도내 시군, 도교육청 등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사용하는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예외적으로 LED 풍등 사.. 더보기
은평소방서, 경찰이 단독경보형감지기 듣고 화재피해 막아 은평소방서, 경찰이 단독경보형감지기 듣고 화재피해 막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3월26일 오전 11시19분쯤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잠시 외출한 사이 용기가 가열돼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연기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주변 경찰이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안전 관리자가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 신속히 가스레인지 불을 껐다. 양승록 화재조사관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