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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불청객 황사 3월에 집중…이렇게 대비하세요 불청객 황사 3월에 집중…이렇게 대비하세요 국민행동요령…“외출 시 마스크 준비하고 야외활동 삼가야”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민안전처는 최근 10년간 황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3월을 맞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4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황사는 3월에 집중되고 있다. 1981년부터 2010년까지는 4월에 황사가 평균 2.5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3월에 1.8일, 5월에 1.1일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0년간 기록을 보면 3월에 평균 2.4일 황사가 발생해 4월(0.8일)이나 5월(1.6일)보다 더 잦았다. 황사는 미세먼지 농도를 증가시켜 호.. 더보기
신림청, ‘한-몽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MOU 체결 신림청, ‘한-몽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MOU 체결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계기로 17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과 몽골 간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 저감에 함께 노력하고 몽골지역 산림복구, 관련 연구와 기술지원, 도시화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토르의 도시숲 조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몽 그린벨트 조림사업(2007∼2016)'의 성과를 높이면서 사막화·황사 방지 사업의 지속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한-몽 그린벨트 조림.. 더보기
서울시, 황사오고 건조한 봄철 대기질 관리 대책 추진 서울시, 황사오고 건조한 봄철 대기질 관리 대책 추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사계절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대기질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봄철에는 편서풍으로 인한 중국 오염물질 유입 영향이 크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토양이 녹고 대기가 건조해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며 겨울철에 비해 교통량이 늘면서 배출가스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 갈수기가 지속되면서 강수부족으로 인한 미세먼지 세정효과가 미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보인다. 특히 올해 초부터 3월까지는 황사 관측일수가 13일로 동기대비 1960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초미세먼지(PM-2.5)는 황사 영향을 적게 받는 경향이 있어 작년 보.. 더보기
서울시, 6개 언어로 외국인에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알린다 서울시, 6개 언어로 외국인에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알린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4월부터 황사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내 소재하는 외국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2개소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12,000명과 교사에게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외학습 자제, 수업단축 등의 행동요령을 알린다고 밝혔다. 현재 황사와 초미먼지 주의보 발령시에는 서울시내 내국인학교 2,210개소에 대해 약 7,000명의 담당교사를 통해 발령내용과 행동요령을 안내를 확대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황사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외국인학교 교사 약 70명에게 발령상황을 즉시 문자서비스(SMS)로 알리고 단계별 상황에 맞춰 외국인 학생들의 실외학습 자제 또는 금.. 더보기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지나간 후 세차하면 20% 할인받는다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지나간 후 세차하면 20% 할인받는다 서울시-한국자동차세정협회, 세차비 20% 할인 등을 위한 협약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3월12일부터 황사, 초미세먼지 등 고농도 오염물질이 지나간 뒤 7일 이내에 세차비는 20%, 에어컨 항균필터 교체비는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자동차세정협회 서울시지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효성 행정1부시장.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3월11일 (사)한국자동차세정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고농도 오염물질에 노출된 자동차의 잔류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월에 대형황사가 예보돼 미세먼지 농도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그간 도로 물·분진흡입청소로만 국한되었던 고농도 황사 및 (초)미세먼지 제거 방식.. 더보기
도라지와 더덕, 미세먼지와 황사 등 몸 속 이물질 배출 도와 도라지와 더덕, 미세먼지와 황사 등 몸 속 이물질 배출 도와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농촌진흥청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 약초를 이용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제시했다.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간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구리,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위해물질과 폐렴을 일으키는 폐렴연쇄구균 등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는 호흡기 질환에 좋지 않은데 약용작물 중에서 도라지와 더덕이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인체에 유입된 이물질이나 가래 배출에 도라지와 더덕이 최고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는 염증치료 기능도 있어 목이 아플 때 달여서 차로 마시면 기관지염에 좋고, 목감기로 가래가 끓을 때도 말린 도라지나 꿀을 잰 도라지청을 차로 만들.. 더보기
“안경렌즈, 봄철 황사에 유의하세요” “안경렌즈, 봄철 황사에 유의하세요”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봄철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황사나 꽃가루 등 미세먼지 등이 서서히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모래나 미세먼지들이 안경렌즈에 직접 닿게 되면 흠집이 발생하여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안경이나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렌즈 착용자들은 이런 유해환경으로부터 안경렌즈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는 봄철을 맞아 ‘봄철, 효과적인 안경렌즈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미세먼지가 붙은 안경렌즈는 렌즈 전용 클리너로 부드럽게 닦아야 안 경렌즈 표면에 꽃가루나 황사먼지 등 미세먼지가 묻었을 때에는 렌즈 전용 클리너로 표면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래알.. 더보기
황사대비 필수품 황사마스크, 지하철역에서 드려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봄의 불청객 황사. 황사철 외출시에 마스크는 필수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봄철 황사를 대비해 지하철 이용시민에게 황사전용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계절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강동성심병원과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행사는 올해 서울지역 첫 황사 특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철 5∼8호선 전 역에서 50,000개의 황사마스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사주의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오염도가 400㎍/㎥ 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황사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오염도가 800㎍/㎥ 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