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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 교회는 어떻게 할까 제18대 대통령선거, 교회는 어떻게 할까 [시 사타임즈 =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누가 국민의 마음을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는 기쁨과 영광을 안을 수 있을까. 한국 교회는 대통령선거에 어떤 입장을 견지해야 할까.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정치우상을 경계하라! 전 북에 사는 50대의 남자가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며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20대의 한 청년은 안철수 후보의 후보사퇴를 반대하며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였다. 어떤 후보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피 튀기듯 .. 더보기
18대 대선! 복지국가로 전환할 기회 18대 대선! 복지국가로 전환할 기회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I. 최 단기간의 산업화와 민주주의의 성취 1945 년 해방 후의 국가 사회의 혼란 수습과 1948년 국가 수립 후 이승만 정부의 춘곤기 극복은 건국 초기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가 경영의 중요한 과제였다. 해방의 환희는 잠깐이었고, 남북 동족상쟁의 참화가 대한민국을 최빈국으로 내몰았다. 불모지에 민주주의 제도를 차입해 왔으나, 이승만 독재는 학생들의 의거를 불러왔다. 독재 타도에서 얻은 자유를 만끽하는 과정도 용납하지 않았던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와 유신독재가 18년 동안 국민을 억압했다. 박 정희로부터 후계자 전두환의 군부독재까지 한국정치는 동원체제의 경제발전과 산업화를 우선한 개발독재로 상징.. 더보기
시대정신을 상실하고 있는 18대 대선 시대정신을 상실하고 있는 18대 대선- 잘못하면 책임추궁하고 바꾸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사)한우리통일복지국가연구원장] 역사적 전환점이 될 수 있는 18대 대선이 보름 남았다. 각박하고 피폐해진 현실은 새로운 변화와 변혁을 요구하지만 그러한 목소리는 다 어디로 갔는지 선거가 임박할수록 오히려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금번 대선도 국민의 희망이나 바램과는 다르게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인가? 시 대정신은 실종되고 지엽적이고 무가치한 소모전으로 귀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새 시대를 열겠다는 문재인 후보 측의 변혁과 미래의 목소리는 작게만 들린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문재인 후보의 호연지기가 부족하고 의지와 결단, 담대함이 약해서 일까? 아 니.. 더보기
문재인, 온 몸을 던져라 문재인, 온 몸을 던져라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I. 18대 대선, 막이 올랐다 11월 27일 0시를 기해 제 18대 대선의 막이 올랐다. 12월18일 자정까지 22일 동안의 선거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선에는 7명의 후보가 등록했지만, 1번 박근혜와 2번 문재인 중 한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이 높다. 오늘까지 진행을 보면, 지난 23일 안철수의 불출마 선언을 민주당은 ‘아름다운 경선’으로 해석하고 싶어 한다. 반 면 새누리당은 단일화 협상 자체를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고 혹평했고, ‘후보 단일화 협상’ 자체가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고 논평했다. 박근혜는 안철수의 불출마 사퇴에 즈음해서 “안철수는 민주당의 노회한 벽을 넘지 못했고, 민주당이 안철수를 궁.. 더보기
20대 청년, 18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 20대 청년, 18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20대 청년들은 18대 대통령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과제로 ‘청년실업’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19세~29세 이하 청년 1478명을 대상으로 ‘대선 참여의식과 아르바이트’를 조사했다. 조 사 결과, 해결해야 할 사회과제로 청년실업(39.3%)을 1위로 손꼽았으며, 다음으로 ‘고액의 등록금’(17.7%)과 ‘경제 민주화’(16.5%)를 선택했다. 이어 ‘재벌개혁’(9.9%), ‘사회복지’(9.5%), ‘전`월세 관련 부동산’(4%), ‘남북관계’(3.2%) 순이었다. 18대 대선에서도 최대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20대 전체의 64.5%가 .. 더보기
김 총리 “위치정보법 등 18대 국회통과 협조해달라” 김황식 국무총리가 20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김 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위치정보법, 성폭력범죄 특례법, 약사법, 국방개혁 관련법 등 처리돼야 할 많은 법안이 민생과 국가안전, 국가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입법부에서 이번 18대 국회 임기내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주요 민생법안을 처리키로 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위치정보법, 국방개혁 관련법 등 아직 소관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률은 관계장관의 책임하에 국회와 협의를 강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