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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가용인력 총동원 AI 조기종식에 최선” 송하진 전북도지사 “가용인력 총동원 AI 조기종식에 최선”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송하진 도지사는 8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를 비롯해 17개 시·도 단체장과 함께 가진 AI 상황점검 및 대책 영상회의가 진행됐다. 이 회의에서 송 지사는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AI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지난 4일 “직접 유관기관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 선제적 방역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군산 서수농가의 판매처가 파악이 되지 않은 160수에 대해서는 6일 13시7분에 전 도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해 2차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신고 되는 상황.. 더보기
인천시, AI 위기경보 심각→경계로 하향 후속조치 인천시, AI 위기경보 심각→경계로 하향 후속조치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상황실 운영 등 긴장 유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19일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AI 재난안전대책본부(전 기관 총력대응)’를 가축방역부서 중심의‘방역대책본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시조류 소독지원(자유공원 새우리) 모습 (사진출처 = 인천시청) (c)시사타임즈 또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는 5월말까지는 상황실 운영 및 24시간 대응체계 유지 등 방역대책은 지속 추진한다. 농식품부(가축방역심의회)에서는 지난 4일 논산발생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소수의 방역대(166개중 24개)만 남아 있으며, 대부분 철새가 북상하고 야생조류에서 AI 검출이 .. 더보기
경기도 전역 ‘AI 이동제한조치’ 14일 해제 경기도 전역 ‘AI 이동제한조치’ 14일 해제 5월10일까지 가금류 농가 대상 재입식 비용 융자 지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내 AI 이동제한 지역이 AI 발생 5개월 만에 모두 해제됐다. ▲참고사진_경기도 AI거점소독시설(화성향남운동장) 모습 (사진출처 = 경기도) (c)시사타임즈 경기도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월3일 고양을 마지막으로 42일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14일부로 양주지역 AI방역대 4개소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지역은 경기도에 남아 있던 마지막 AI이동제한 지역이다. 앞서 경기도는 13일 고양지역 1개소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했다. 이동제한이 해제되려면 30일 동안 AI발생이 없고, 해당 .. 더보기
AI ‘경계’ 단계 유지·확산 차단 총력…GPS 미부착 운반차량 단속 강화 AI ‘경계’ 단계 유지·확산 차단 총력…GPS 미부착 운반차량 단속 강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가축방역심의위원회(가금분과)를 열고 고병원성 AI 발생상황에 따른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 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산발적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간 수평전파에 의한 전국적 확산단계 위험은 적어 심각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 현재 위기 단계인 ‘경계’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단, 전국적으로 수평전파가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있고 현재 비발생 지역인 경상도 가금사육밀집단지에서 HPAI 발생되는 경우 위원회 서면심의와 부처협의 등을 통해 ‘심각’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많은 수의 산발적 .. 더보기
AI 위기 단계 ‘경계’로 격상…“손씻기 등 AI 예방수칙 지켜야” AI 위기 단계 ‘경계’로 격상…“손씻기 등 AI 예방수칙 지켜야”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가금류 농가를 중심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위기단계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2일 경기 포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를 계기로 23일자로 AI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H5N6 AI의 경우, 일반 국민들은 야생조류나 AI 발생농가와의 접촉 가능성이 낮아 인체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다. 실제로 H5N6 AI는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사례도 보고된 바 없다. 다만, 중국에서는.. 더보기
천안 야생조류서 올해 첫 고병원성 AI 검출 천안 야생조류서 올해 첫 고병원성 AI 검출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풍세면 남관리 소재 봉강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올 겨울 들어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건국대에서 연구목적으로 야생조류 분변시료 채취 뒤 종란접종 결과, 폐사가 확인됐으며 이에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농 식품부는 이에 가금농가, 생산자 단체 등의 경각심 고취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의 ‘철새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조류인플루엔지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검출된 지점 반경 10.. 더보기
서울시, 구제역·AI 유입 차단 위해 선제적 대응강화 서울시, 구제역·AI 유입 차단 위해 선제적 대응강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최근 수도권 인근 안성 및 여주에서도 AI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사전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시행 등 더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검사를 위한 분변 채취. ⒞시사타임즈 소 채혈현장.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지난해 구제역과 AI 발생 이후 10월6일 즉각적으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본부를 서울시청 동물보호과에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 7개소 및 자치구에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질병관련 각종 신고 접수 및 신속한 상황 전파, 그리고 방역과 검사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구제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 내에.. 더보기
가금농가, 철새를 통한 AI 유입 방지위해 차단방역조치 강화 가금농가, 철새를 통한 AI 유입 방지위해 차단방역조치 강화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유럽 및 일본의 고병원성 AI(H5N8) 발생(검출)과 관련 국경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철새 포획검사 결과 H5N3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및 소독 등 차단방역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독일·네덜란드·영국의 가금농가에서 각각 고병원성 AI(H5N8)가 발생하여 가금에 대한 살처분 및 방역대 내 농가의 가금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및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일본에서는 오리류의 야생조류에서 동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더보기
설 연휴 AI 고비…닭·오리농장 및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설 연휴 AI 고비…닭·오리농장 및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추가 의심축 신고가 이어짐에 따라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차량 이동으로 인해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국민 홍보와 소독·차단방역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발생지역의 방역대, 이동통제 초소 운영 등에 주요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소독시설과 발판소독조 등의 설치를 추가하는 한편, 지자체별로 긴급 방역팀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발생지역의 고속도로 IC 진출입로에 U자형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에는 발판소독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어 휴일 및 설 명절 기간 중 AI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80여명의 인력을 투.. 더보기
전남, 전북 고병원성 AI 발생…차단방역 강화 전남, 전북 고병원성 AI 발생…차단방역 강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남도는 전북 고창의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AI 방역대책상황실을 한층 강화해 전 직원 24시간 비상체계 운영에 들어가고 닭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전북 고창과 인접한 영광군과 장성군에는 축산차량을 통제하기 위한 통제초소 6개소와 소독 전용 장소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선제적 방역대책 일환으로 규모 있는 가금 사육농가 1천52호에 대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소독약품 6천344kg을 지원하고 차단방역 실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