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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홍영표 “고용상황, 최악은 면한 것 같다” 민주당 이해찬·홍영표 “고용상황, 최악은 면한 것 같다”“증시문제 긴밀하게 정부당국 대응하도록 노력해야 될 것”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2일 “여러 가지 우려가 많았는데도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좀 더 고용상황이 최악은 면한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1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총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자리 만드는 데 당정간 긴밀한 논의와 소통이 있어야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금 증시가 전 세계에서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미중.. 더보기
‘민주당 당권경쟁’ 송영길 후보 여론조사 37.4%로 1위 차지 ‘민주당 당권경쟁’ 송영길 후보 여론조사 37.4%로 1위 차지대의원 여론조사에서는 이해찬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혼전의 양상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전체평균을 포함해 일반·권리당원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제공 = 송영길 후보사무소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쿠키뉴스가 조원C&I에 의뢰해 조사한 ‘대의원·권리당원·일반당원 당대표 적합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송 후보는 전체평균에서 37.4%로 1위를, 이해찬 후보와 김진표 후보는 33.2%, 22.6%를 차지하며 각각 2, 3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대의원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7.3%로 1위를 차지, 37.0%를 얻은 송 후보에.. 더보기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추상같은 국민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추상같은 국민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추상같은 국민의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7회 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압도적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1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아침 지방선거 압승은 물론이려니와, 미니총선에 버금간다던 재보궐 선거 역시 석권하는 놀라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주권행사는 60%를 뛰어넘는 투표율로 나타났고, 전국을 파랗게 물들인 개.. 더보기
민주당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 불가피하다” 민주당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조사 불가피하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김관진 전 장관의 진술로써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조사는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군의 정치개입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사이버사령부를 운영했다고 진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사이버사령부 인원 채용과정에서도 이 전 대통령이 호남출신을 배제하라고 지시하.. 더보기
김민석 “민주당-더민주 19일 통합…민주당 당명 채택” 김민석 “민주당-더민주 19일 통합…민주당 당명 채택” [시사타임즈 전북 = 김동진 기자]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오는 10월19일 더불어민주당와 법적 통합 절차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통합은 지난 총선 전후로 분열과 갈등의 원심력이 지배하던 야권흐름을 통합과 협력의 구심력이 지배하는 선순환구조로 바꾸는 첫 계기이자 대선을 앞두고 더 큰 통합으로 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6일 전북도의회에서 통합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김 대표는 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하여 통합관련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번 통합은 새정련 출범 이후 야당의 정체성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탄생한 민주당이 견지하고 발전시켜온 정체성과 컨텐츠를 제1야당에 접목시키는.. 더보기
민주당 당직개편…지방선거 대비 ‘호남’계 강화 민주당 당직개편…지방선거 대비 ‘호남’계 강화신임 사무총장에 노웅래 의원 임명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민주당이 15일 대규모 당직개편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6·4 지방선거를 대비해 신임 사무총장에 노웅래 의원을 임명하는 등 ‘호남’계를 강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민주당은 15일 대규모 당직 개편을 실시했다. 김한길 대표와 정병헌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료를 살피고 있다 (사진출처 = 민주당) ⒞시사타임즈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직개편안을 확정한 뒤 김관영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오늘 민주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지명선거 최고위원에 정균환 전 의원을 임명했다”며 “당무위원회에 최종의사결정을 회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고위.. 더보기
[ 전문 ] 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 전문 ] 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문 전문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주당의 김한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많은 국민이 안녕하지 못하다고 답하실 것을 잘 알기에 제1야당의 대표로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 대통령께서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대통령께서 보통사람들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혹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막연하게 창조경제로 국민소득 4만불시대로 가자고 하시지만,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달픈 이들, 미래에도 희망을 걸 수 없는 대.. 더보기
민주당, 원내외투쟁을 통한 대여 전면전 선포 민주당, 원내외투쟁을 통한 대여 전면전 선포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최종삼 취재국장] 민주당이 9월24일 서울시청천막당사 55일째를 맞이하여 원내외병행투쟁을 선언하며 박근혜 정권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민생 살리기 출정식을 열었다 (사진 = 최종삼 취재국장) ⒞시사타임즈 이날 민주당은 민주·민생살리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여권과 전선 확대를 위해 원내대표가 이끄는 국회의원 중심의 원내투쟁, 원외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당대표가 이끄는 원외투쟁을 선언했다. 김한길 대표는 원외지역위원장들을 주축으로 전국순회 투쟁에 나섰고, 김한길 대표를 제외한 126명의 의원들은 24시간 비상국회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선언한 것이다.. 더보기
[인터뷰 ] 유성엽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인터뷰 ② 인터뷰 ] 유성엽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인터뷰 ②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성엽 국회의원 ⒞시사타임즈 - 현재 민주당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 우리 호남이 만들어 낸 민주당, 호남의 한과 혼이 서린 민주당, 그런데 지금 어찌 됐습니까? 2007년 이래 두 번 총선 패배, 두 번 대선을 패배했습니다. 두 번의 총선과 대선 패배도 무척 가슴 아픈 일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패배를 패배로 인정하지 않고, 어느 누구하나 나서서 내가 먼저 잘못했다 내가 부족했다라고 책임을 지지 않고,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이는데 있습니다. - 민주당 회생의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첫 째는 5·4 전당대회를 잘 치러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당의 노선을 제대로 정립하고, 정말 필요한 후보.. 더보기
민주당 정권 쟁취의 길에 왕도가 있는가 민주당 정권 쟁취의 길에 왕도가 있는가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민주당 경선, 주목 끌지 못하고 갈등 노출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막바지에 도달했다. 문재인 후보가 9월 9일 현재, 누적 투표수 12만9052표(50.38%)로 과반을 넘겼다. 손학규 후보는 총 6만219표(23.51%)로 2위를 달리고, 3위에 김두관 4만6982표(18.34%)와 4위 정세균이 1만9903표(7.77%)를 각각 얻었다. 이제 대구경북과 경기·서울을 남겨두고 있어서 1, 2등간의 결선 투표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런 추세라면 이변이 없는 한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사실 경력이나 능력 면에서 볼 때 손학규, 정세균 후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