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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전북, 시외버스 실거리 측정해 요금 인하키로 전북, 시외버스 실거리 측정해 요금 인하키로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북 시외버스 모든 노선에 대한 거리조사를 통해서 요금이 실거리에 맞게 조정 운용되는 것으로, 과다요금 구간 체계가 대폭 개선돼 앞으로 도민들의 경제적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전북도는 시외버스 요금을 실제 거리에 맞게 조정 운용하고, 간이정류장을 이용한 승․하차 때에도 실 거리 요금을 적용해 2월 중으로 구간에 맞게 요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도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서 지난해 7~8월 전북권 시외버스 운행 모든 노선에 대한 거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주-익산-군산 구간은 인가거리가 실제보다 길게 반영되어 요금 인하대상으로, 전주-김제-부안, 전주-고창 구간은 오히려 실제보다 짧게 반영돼 요금 인상 .. 더보기
5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5.6% 인하 5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5.6% 인하 가구당 월평균 1415원 절감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6%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하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하락으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다. 원료비 연동제는 매 2개월마다 산정한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조정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올해 1월 9.0% 인하, 3월 9.5% 인하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도시가스 요금을 내렸다. 2014년말 대비 총 38.2%, 2015년말 대비 총 22.1% 인하된 수준이다. 이번 조정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기존 .. 더보기
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9.0% 인하 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9.0% 인하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새누리당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내년 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0%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인하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하락으로 인한 LNG 도입가격 인하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로,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인하율을 확정하였다. 원료비 연동제는 매 2개월마다 산정된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조정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제도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 총 20.7% 인하에 이어 내년 1월에도 큰 폭의 인하가 이루어지면서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금년 9~10월 사이.. 더보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2014년 하반기 요금 설명회 26일 개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2014년 하반기 요금 설명회 26일 개최하반기 요금 규정 및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 소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지난 26일, 종로 더부페에서 2014년 하반기 요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금 설명회는 하반기 요금 규정 및 각종 프로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0여개 여행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동남아시아, 유럽, 호주 등 각 지역의 정규 요금과 함께 다양한 할인 규정에 대해 소개되었다. 특히 학생, 경로자는 상시 20%까지 할인율이 적용되며, 호주 워킹홀리데이 고객은 30%까지 할인요금이 적용 가능하다. 또한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와 교차 적립 및 사용이 가.. 더보기
10명 중 7명 “이동통신요금 비싸다” 생각 10명 중 7명 “이동통신요금 비싸다” 생각 통신비 부담 주요 원인 1위는 ‘휴대폰 할부금’ 뽑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월 평균 가계 지출 대비 통신비의 분석에 따르면 통신비가 높은 편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69.1%로 전체의 삼분의 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신비가 부담되는 원인으로 단말기 할부금이 1위를 차지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인식조사’ 결과 월 평균 지출대비 통신비가 높다고 인식하는 사람이 69.1%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휴대폰 총 납부금액의 증가 정도 또한 4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선택시 통신요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소비자는 전체의 29/8%로 가장 높았으며, 휴대폰 단말기 가격의 증가로 인해 단말기 보조금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더보기
경기도 양주시, 장애인 콜택시 요금 내달 1일부터 하향 경기도 양주시, 장애인 콜택시 요금 내달 1일부터 하향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기도 양주시에서 운행되는 장애인 콜택시 요금이 오는 12월1일 09시부터 하향된다. 이 와 관련해 양주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 제18조제5항 개정에 따라 장애인 콜택시요금을 내렸다”면서 “기존 1천원/5Km이었던 기본요금이 1천원/10Km으로 변경되고 거리요금 또한 5백원/1Km에서 1백원/1Km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에 있었던 시계 외 할증요금제도(4백원/1Km)를 폐지하고 장기사용자 이용요금을 만들어 3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1만원, 4시간 이상 1만5천원, 5시간 이상 2만원의 요금을 내면 된다. 이 번 개정에 대해 양주시 관계자는 “다른 시군에 비해 장애인 콜택시요금이 다소 비싸.. 더보기
스마트폰 이용자, 내는 요금의 ‘절반’ 밖에 안 써 스마트폰 이용자, 내는 요금의 ‘절반’ 밖에 안 써이동통신사 요금제 조정할 필요 있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이동통신사 전략에 따라 비싼 요금제 상품에 가입하지만 실제 사용량은 내는 요금의 60%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가 필요한 서비스 제공량을 과도하게 잡고, 소비자들을 상위 요금제로 유도한 탓에 사용자들은 실제 이용하는 것 이상으로 통신비를 내고 있다. 가계 통신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동통신사들이 소비자를 오도하고 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 4월 실시한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자 1만5천명에게 ‘현재 이용중인 요금제의 음성, SMS, 데이터 기본 제공량 중.. 더보기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강경대응키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울시가 서울메트로9호선(주)이 기습적으로 요금인상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17일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통해 “일방적으로 요금인상을 공표한 것에 대해 서울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이어 “서울시 지하철 9호선은 2009년 개통 당시 타 도시철도와 동일한 요금으로 우선 개통하고 개통 후 12개월간의 수요를 기초로 요금을 재협의하기로 해 엽의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금인상계획을 일방적으로 공표한 것은 시민여론을 호도할 수 있는 부당한 행동으로서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 한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 대중교통수단을 볼모로 이같은 시민 혼란을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