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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 기습 폭우시 고립지역 사라진다 서울시, 청계천 기습 폭우시 고립지역 사라진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갑작스런 폭우로 청계천에 시민이 고립될 수 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청계천은 비가 내릴 경우 주변의 빗물이 한꺼번에 몰리는데다 15분간 3mm 이상 비가 오면 수문이 자동으로 열려 인근 빗물이 청계천으로 쏟아지도록 설계돼 있다. 청계천은 경복궁의 서북쪽 백운동천, 옥인동천, 중학천, 남산쪽 지천등 주변지역 곳곳의 물길들이 모여드는 하천으로 조금만 비가와도 청계천에 설치된 수문을 통해 청계천으로 바로 유입되는 하수 구조물로 돼 있다. 특히 급 강우시는 주변지역에서 갑작스레 물이 수문을 통해 물이 청계천으로 바로 유입되어 시민들의 긴급한 대피가 필요한 곳이다. 15분간 3㎜ 이상 비가 오면.. 더보기
이생강 명인, <죽성정> 대금산조 발표회 공연 이생강 명인, 대금산조 발표회 공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다가오는 10월 21일 일요일 오후 7시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의 제25회 대금산조 발표회 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http://www.kous.or.kr)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국악방송 등이 후원하며 (사)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가 주관한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래 되어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스러우면서도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 중머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이다. 이번 공연은 대금산조 인간문.. 더보기
‘공범(가제)’ 손예진 · 김갑수, 아빠와 딸로 만나다 공범 9.3감독국동석출연손예진, 김갑수, 임형준, 이규한, 조안정보스릴러 | 한국 | - ‘공범(가제)’ 손예진 · 김갑수, 아빠와 딸로 만나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손예진, 김갑수를 비롯한 임형준, 이규한, 조안 등의 탄탄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가제)(제작:신파필림/제공·배급:CJ엔터테인먼트)이 지난 4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치고 2013년 상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가제)은 사랑하는 아빠가 엄청난 비밀을 감춘 범죄자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된 딸이 힘겨운 진실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그 동안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손예진이 (가제)을 통해 극적인 심리갈등을 겪는 역할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 더보기
판타지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메인 포스터 공개 가디언즈 (2012) Rise of the Guardians 10감독피터 램지출연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유해진정보애니메이션, 어드벤처 | 미국 | 2012-11-00 판타지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메인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2년 애니메이션의 패러다임을 바꿀 드림웍스 야심작 가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유해진의 국내 더빙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애니메이션 사상 최강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매력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령 ‘피치’에 맞서 ‘가디언즈’라 불리는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5명의 불멸의 히어로들이 처음으로 힘을 합쳐 전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 더보기
옛 서울시청사, <서울 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옛 서울시청사, 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1946년부터 시민 삶과 호흡을 같이 해 온 옛 서울시청 건물이 20만권의 장서를 소장한 서울 대표도서관인 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건물은 1926년 준공됐으며 등록문화재 제52호로 등록돼 있다. 서울시는 舊시청사가 4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서울 도서관으로 재탄생하는 개관식을 오는 26일 갖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도서관은 평일 9시~21시(일부자료실은 18시), 주말 9시~18시까지 시민들을 맞는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훈 서울시 대표도서관건립추진반장은 “서울 도서관은 서울광장은 물론 얼마 전 공식 오픈한 서울시 신청사와 연계 돼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사랑하는 독서문화․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더보기
“독도의 생물자원은 우리나라의 보물” “독도의 생물자원은 우리나라의 보물” 독도서 생물 8종 새로 발견…버섯은 최초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합동조사 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지금 세계 각국은 생물자원에 대한 무한경쟁 속에 자국의 생물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물다양성 조사 등을 실시하고, 생물목록을 작성하여 보고하며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자국 영토에 대한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지역인 독도의 자연환경 보전과 보호를 위해서도 생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회장 박항식,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에서 올해 6월과 9월에 국립수목원 등 20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회원기관과 공동으로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학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17)] 개를 돌봐줘 개를 돌봐줘저자J.M.에르 지음출판사작가정신 | 2007-11-3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호기심이 많은 건 좋지 않아! 마주 보는 두 아파트 주민이 서... [책을 읽읍시다 (117)] 개를 돌봐줘J.M. 에르 저 | 이상해 역 | 작가정신 | 345쪽 | 10,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개를 돌봐줘』는 프랑스의 현직 고등학교 교사 J. M. 에르의 데뷔작으로, 기발한 스토리텔링과 별난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참신한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파리의 어느 거리에 있는 중산층 아파트. 평범한 사람들이 둥지를 튼 익명의 건물, 단조로운 생활이 이어지던 평화의 항구 같은 그곳에서 한 정신이상자가 노파를 살해한다. 몰려든 인파 앞에서 노파의 눈알을 손에서 굴리던 정신이상자가 외친다. “호기심이 너무 많.. 더보기
[박기자의 무비스토리 (46)]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2012) Lawless 8.4감독존 힐코트출연샤이아 라보프, 톰 하디, 게리 올드만, 가이 피어스, 제시카 차스테인정보액션 | 미국 | 116 분 | 2012-10-18 [박기자의 무비스토리 (46)]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930년, 미국 버지니아주의 프랭클린 카운티. 금주령이 엄연한 시대에 활약했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진 ‘포레스트(톰 하디)’를 중심으로 프랭클린 카운티의 전설로 불리는 본두란가 삼형제. 하지만 새로 부임한 특별수사관 ‘찰리(가이 피어스)’가 거액의 상납금을 요구하며 형제들의 가업인 밀주 사업을 위협한다. 법을 빌미로 악랄하게 숨통을 조여오던 찰리의 최후통첩에 형제들은 굴복하느냐 맞서느냐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편 .. 더보기
가을단풍철 국립공원 금지지역 산행 특별단속 가을단풍철 국립공원 금지지역 산행 특별단속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무분별한 산행으로 인한 자연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샛길출입과 야간산행, 비박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11월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립공원에서의 전반적인 불법행위가 감소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샛길출입, 야간산행, 비박 행위는 2010년 660건, 2011년 746건, 2012년 9월 현재 672건으로 오히려 증가추세에 있는 실정임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불법산행이 발생하는 곳은 일반적으로 탐방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서 국립공원에서는 금지된 취사나 야영을 함으로써 자연을 훼손하기도 한다. 또한 금지구역은.. 더보기
국방부, ‘노크 귀순’ 대국민 사과…장성·영관급 14명 문책 국방부, ‘노크 귀순’ 대국민 사과…장성·영관급 14명 문책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김관진 국방부 장관(사진)은 15일 북한군 귀순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이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지난 2일 최전방 소초에서 발생한 '노크 귀순'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이번 귀순사건을 분석해 본 결과 명백한 경계작전 실패와 상황보고 체계상 부실이 있었다”면서 “적시에 정확하게 알려 드리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하시는데 혼선을 빚게 한 점도 있었다”고 인정했다. 김 장관은 이어 “진실을 엄중하게 규명하고 국민 여러분께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드리기 위해 철저히 조사했다”며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