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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칼질하고 요리하는 주방로봇 공개 KIST, 칼질하고 요리하는 주방로봇 공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은 주방일을 도맡아 하는 가사전담 주방로봇을 오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박람회인 ‘로보월드2012’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프론티어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씨로스(CIROS)라는 로봇은 이번 로보월드2012 행사에서 펼쳐질 ‘KIST 로봇쇼’에서 사람의 주문을 받아 그동안 갈고 닦은 칼솜씨로 오이를 썰어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소스를 곁들여 싱싱한 샐러드를 만드는 시범을 선보인다. KIST 관계자는 “이 시범을 통해서 씨로스는 주방의 식탁, 냉장고, 싱크대 등 주변 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자신의 동작과 움직임을 계획하고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 더보기
광주시, ‘전국 청년·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 ‘전국 청년·대학생 아이디어 공모’11월5일까지 접수, 최고상금 300만 원 제공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민선5기 시정목표인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전국의 청년과 대학생들의 발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2012 청년·대학생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시의 아이디어 컨퍼런스는 전국 20대 젊은이들에게 광주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정의 역동성을 배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경제산업, 인권복지, 건설교통, 문화체육관광, 환경, 일반행정 등 시정의 전 분야에 신규시책 아이디어나 개선방안 등을 공모한다. 오는 11월5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5일 서류심사를 통한 .. 더보기
[박기자의 무비스토리 (48)] 범죄소년 범죄소년 (2012) 9.3감독강이관출연이정현, 서영주정보드라마, 가족 | 한국 | 107 분 | 2012-11-00 [박기자의 무비스토리 (48)] 범죄소년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영화 (감독 강이관, 제작 국가인권위원회, (주)영화사 남원)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토론토, 도쿄, 타이페이까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며 세계가 주목한 화제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소년원의 88% 소년들은 ‘단순범죄자’ 영화 은 아주 단순하지만 우리가 오랫동안 외면해왔던 사회적 소외계층의 진실에 대한 접근으로 시작된 영화다. 전국 소년원은 11곳, 그 곳에.. 더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시사타임즈 = 정리 탁경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1년을 돌아보는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의 전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1. 시작하는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취임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참으로 짧고도 긴 세월,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저는 후한서 황보규전에 나오는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亦可覆舟)를 명심했습니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동시에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시대를 떠.. 더보기
서울시, ‘2012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 (Shoes of Hope)’ 개최 서울시, ‘2012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 (Shoes of Hope)’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와 대산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운동화 위에 평화와 나눔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아 세계 각지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전 세계적 지구촌 나눔운동 ‘2012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가 10월26일과 27일 양일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2012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10월26일 오후 2시 개막을 시작으로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베트남과 세계 각지의 빈곤 청소년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전, 지난 5년간의 운동화 전달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회, 중고 도서를 새 책으로 교환해 주는 도서교환전 등 다채.. 더보기
‘1! 2! 3! 행복나눔걷기대회’ 27일 한내천-금빛공원서 개최 ‘1! 2! 3! 행복나눔걷기대회’ 27일 한내천-금빛공원서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4회 volunteer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 2! 3! 행복나눔걷기대회’가 오는 27일 한내천길과 금빛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청소년, 성인, 어르신, 기업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 2! 3! 행복나눔걷기대회’를 실시하여 건강한 지역문화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volunteer 나눔프로젝트는 개인, 기업체, 단체의 적성과 욕구 및 조건에 맞는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함으로써 봉사단체의 나눔과 사회공헌 욕구를 충족시켜 노인복지 발전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27일 9시30분에 개회하여 한내천(농구장)→벚꽃십리길→.. 더보기
윤세인, 팜므파탈적 파격 화보 공개 윤세인, 팜므파탈적 파격 화보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MBC새주말극에 출연중인 배우 윤세인(25)이 파격적인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윤세인은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11월호를 통해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진 순수한 이미지와 달리 ‘하의실종’과 검은 브래지어 노출, 아이스크림 핥는 장면등 180도 변신한 팜므파탈적 모습을 선보인 것. 4페이지 4컷이 실린 화보에 대해 소속사 모닝엔터테인먼트측은 “그동안 두편의 드라마를 통해 소탈하고 서민적인 모습만을 보였고, 신인이다보니 거의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사실은 매우 도전적이고, 액티브한 여성으로 작품에 필요하다면 얼마든 도발적인 시도도 가능하다”면서 이번 화보 촬영에 응한 의도를 밝혔다. 에스콰이어측은 윤세인의 파격 화보 촬영에 대해 “지금까지.. 더보기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내년 3월 개교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내년 3월 개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정확한 진실을 알리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내년 3.1절에 맞춰 독도학교를 개교한다. 왼쪽부터 박장혁 독립기념관 사무처장, 서경덕 독도학교초대교장, 김능진 독립기념관장, 김경미 독립기념관 교육문화부장. ⒞시사타임즈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응하며 전세계에 독도가 한국령임을 알리기 위해 ▲독도가 한국땅 임을 증명하는 일본근대교과서 등 관련 자료수집 및 공개 ▲‘세계인의 독도의 진실 이해를 위한 16포인트 일본어판’ 발간 등 학술적 활동 ▲독도특별전 ▲독도사랑 걷기대회 ▲독도사진전 ▲독도모형전시 ▲독도 실시간 영상.. 더보기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선보여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레퍼토리에 드디어 ‘바그너’ 공연이 등장한다. 내년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10월25일과 27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선보이는 것. 1974년 국립오페라단이 국립극장에서 한국어로 초연한 이후 독일어 원어로는 처음이다. 독일 오페라의 선구자이자 현대 음악의 시작점으로 추앙받는 작곡가 바그너는 평소 어려운 작곡 기법과 연주, 긴 상영시간 등으로 쉽게 다가가기 힘든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그 만큼 애호가(바그네리안)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이번 바그너 무대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기량과 수준을 가늠하고 그 위상을 한껏 높이는 역사적인 공.. 더보기
중학생 기차마니아가 쓴 신간 ‘건하의 기차이야기’ 화제 중학생 기차마니아가 쓴 신간 ‘건하의 기차이야기’ 화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중학교 3학년생이 쓴 기차관련 서적인 ‘건하의 기차이야기’가 화제다. 코레일은 24일 ‘건하의 기차이야기’라는 철도관련 신간 서적을 소개했다. ‘건하의 기차이야기’의 작가는 경기 고양시 소재 성사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김건하 군. 역에서 30미터 떨어진 거리의 집에서 태어난 김군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엄마의 심장소리와 기차의 기적소리를 함께 들어왔다고 말한다. 김군은 “네가 좋아하는 기차에 대해서 글로 한번 써보라”는 어머니의 권유로 책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기차여행을 통해 전국을 다닌 감흥과 우리나라 철도사를 중학생의 시각으로 쉽게 적어 내려갔다. “자식이 엄마 한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면 제 자신의 행복과 온 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