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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올라도 ‘운전은 그대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운전자들은 기름값이 오름에 따라 여러 방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운전행동과 생각은 2년 전과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말로만 기름값에 민감할 뿐 실천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기름값 인상에 따라 자동차 이용 행동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연료소모가 적게 운전한다’는 답이 5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운행 빈도를 줄였다’(42%),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한다’(31%)의 순이었다. 반면 ‘아무 변화가 없다’도 15%에 달했다. 이 결과는 ‘09년 조사 결과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이다. 지난 2년간 기름값이 꾸준히 올랐지만 소비자들의 연료소비절감 의식과 행동은 그대로임을 알 수 있다. 연료 절약을.. 더보기
박재범, ‘옥탑방왕세자’ OST 엔딩타이틀 ‘해피엔딩’ 음원 공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29일, SBS OST의 엔딩타이틀 음원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 엔딩타이틀곡 ‘해피엔딩’은 박재범이 맡아서 불러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해피엔딩’은 지난 1~2회에서 왕세자와 박하가 사사건건 충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장면들과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 장면, 그리고 엔딩타이틀로 삽입되어 극의 상큼발랄함을 더해왔다. 1회부터 방송을 통해 엔딩타이틀곡 ‘해피엔딩’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음원요청이 쇄도했는데 금일 드디어 공개된 것. OST Part2 ‘해피엔딩’은 최근 ‘New Breed’ 앨범과 ‘불후의 명곡2’에서 아티스트로서의 가창력과 개성을 인정받은 박재범이 속 왕세자와 세자빈 그리고 박하 사이에 얽힌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경쾌한 미디엄템포로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더보기
[탁기자のJPOP 파헤치기 (3)] BIGBANG - ALIVE Japanese Ver (2012.03.28) Artist: BIGBANG Title: ALIVE Genre: Pop Released: 2012-3-28 Catalog#: AVCY-58044 Label: YGEX Tracklist 1. INTRO [ALIVE] 2. FANTASTIC BABY 3. BLUE 4. LOVE DUST 5. FEELING 6. AIN’T NO FUN 7. BAD BOY 8. EGO 9. WINGS 10. HaruHaru -Japanese Version- (Bonus Track) 約8ケ月ぶりに5人で日本活動を本格スタートさせた、BIGBANGのYGEX第1弾アルバム!ファン待望の新曲を収録。こちらは、初回限定盤のDVDディスク1(ドキュメント映像)付き。 약 8개월 만에 5명이서 일본 활동을 본격 스타트했다. BIGBANG의 YGEX 제 1탄.. 더보기
무법자로 돌아온 유기견들, 북한산 탐방객 위협? 북한산 국립공원 문수봉에서 발견된 유기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기견들을 포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북한산에 유입되는 유기견수는 지금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단은 “북한산 유기견들은 3~7마리씩 무리지어 생활하며 곳곳에 출몰하고 있으며, 특히 산 속에서 새끼를 낳아 기르는 등 점차 야생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탐방객들이 많이 몰리는 대남문, 탕춘대능선, 대동문이나 사찰 등에서 나온 음식물을 먹이로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어 “최근 유기견들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느낀다는 탐방객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물론, 야생동물에 대한 질병 전파.. 더보기
서울시, 상춘객 발길 잡는 ‘서울 봄꽃길 102선’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바야흐로 봄을 맞아 가족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봄꽃길, 연인과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길, 걷기 좋은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길 등 상춘객 발길을 잡는 ‘서울 봄꽃길 102선’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체 공원, 가로변, 하천변 등을 총망라해 연장 181㎞에 달하는 봄꽃이 아름다운 ‘서울 봄꽃길 102선’을 선정했다고 29일(목)밝혔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봄꽃길 102선’은 ▴공원내 꽃길 39개소(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서울창포원 등) ▴가로변 꽃길 30개소(영등포구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작구 사당로 등) ▴하천변 꽃길 28개소(중랑천, 안양천, 청계천 등) ▴기타 5개소 총 102개소다. 특히 서울시는 10.. 더보기
[박기자's MOVIE story (3)] 서약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남편에 대한 기억만을 모두 잃어버린 아내에 관한 작은 뉴스 기사에서 시작됐다. 주인공은 뉴멕시코에 사는 킴 카펜터와 아내 크리킷 카펜터 부부. 비극으로 시작해 가망 없어 보이는 벽을 넘어서 서로의 사랑을 되찾는 감동적인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 조나단 글리크만은 “우리는 실제에 기반한, 그러면서도 아직 영화화 되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개봉한 은 할리우드 최고의 멜로퀸 레이첼 맥아담스와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채닝 테이텀의 만남 외에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멜로 영화다. 리오(채닝 테이.. 더보기
‘심장마비! 10분이 생사를 결정한다’ 대한심장학회-닥터W 대국민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지난 17일 프리미어리그 볼턴과 토트넘의 경기를 보던 축구팬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청용 선수와 같은 팀 동료인 파브리스 무암바(23) 선수가 경기 도중 심장이상으로 갑자기 쓰러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심장병은 맹독을 품은 독사보다 무섭다. 실제 35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돌연사의 약 3분의 2는 심장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심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심장학회(회장 전재은 경북대의대, 이사장 정남식 연세대의대)와 의약학전문지 닥터W는 일반 국민들 누구나 심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국민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5)] 우행록 누쿠이 도쿠로 저 | 이기웅 역 | 비채 | 328쪽 | 10,000원 충격적인 반전으로 일본 미스터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통곡』(2008년, 비채 출간)의 저자, 누쿠이 도쿠로가 돌아왔다. 더욱 정교해지고 빈틈없어진 『우행록』은 도쿄의 고급 주택가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르포 형식의 소설이다. 명문대를 졸업해 대기업에 다니는 엘리트 남편, 미인이며 곱게 자란 아내, 그리고 귀엽기만 한 두 자녀. 그림에 그린 듯 주변의 부러움을 사던 일가족이 식칼로 난자당한 채 발견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그로부터 1년 후, 이웃 아주머니, 부인과 요리를 배우던 수강생, 대학 동창, 회사 동료 등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인간이 지.. 더보기
디즈니채널, 만우절 특집 편성 마련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어린이들의 신나는 만우절을 위해 디즈니채널의 악동 캐릭터들이 총 출동한다! 디즈니채널은 오는 1일 귀여운 악동들이 출연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 , 등을 연속으로 방영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만우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말썽꾸러기 이복 형제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신나는 모험을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을 상상의 나라로 이끈다. 엄마 아빠 몰래 만드는 독특한 발명품으로 특별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은 창의적인 상상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다. 인기 TV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3차원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적용한 디즈니-픽사 영화 도 방영한다. 이 영화는 ‘벽장괴물’이라는 익숙한 ..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4)] 『두근두근 내 인생』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저 | 창비 | 355쪽 | 11,000원 작가 김애란 약력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에 「노크하지 않는 집」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2005년 대산창작기금과 같은 해 제38회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1980년 인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다. 2005년 대산창작기금과 같은 해 최연소로 제38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일상을 꿰뚫는 민첩성, 기발한 상상력, 탄력있는 문체로 “익살스럽고 따뜻하고 돌발적이면서도 친근”(문학평론가 김윤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칼자국」으로 제9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어머니와 단둘이 반지하 단칸방에 사는 ‘나’가, 만삭의 어머니를 버려둔 채 집을 나간 아버지에 대해 떠올리는 상상을 의뭉스러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