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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로소이다’, 역대 최강 초호화 캐스팅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하루 아침에 신분이 뒤바뀐 세자와 노비라는 참신한 소재와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주지훈을 비롯, 백윤식, 김수로, 임원희, 변희봉, 박영규, 이하늬, 김소현 등 화려한 캐스팅에 한국형 코미디의 대가 장규성 감독의 연출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 3월 2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가며 올 하반기 또 한번의 사극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눈 깜짝할 새 뒤바뀐 세자와 노비의 기막힌 운명을 그리고 있는 영화 가 역대 최강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는 3년만에 돌아온 주지훈의 복귀작으로 드라마 [궁]의 카리스마 넘치는 세자 ‘이신’과는 정반대인 소심하고 유약한 세자 ‘충녕’으로 분해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3)] 『열애』 김별아 저 / 문학의문학 / 2009년 5월30일 발행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섬세한 문체와 선 굵은 역사의식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견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별아 작가가 또다시 가열 차게 벼린 내공 풍부한 역사소설을 들고 컴백했다. “그들을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소설적 관심의 방향이 고대에서 중세로, 중세에서 근대로 움직이는 가운데, 문득 그들이 거기에 있었다. 나는 변방에서 태어나 변방에서 살아가길 소원했기에 역사의 변방에서 재티에 묻힌 채 외로이 반짝이는 그들을 만날 수밖에 없었다. 곰곰 따져보노라면 모든 일이 우연이자 필연이다. 필연일 수밖에 없는 우연이다”라고 작가가 밝히고 있듯, ‘일본 천황가 폭탄 투척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조선 청년 박열(1902~1974)과 가네코 ..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2)] 한반도 전쟁소설 『2014 - 상, 하』 한반도 전쟁소설 『2014 - 상, 하』 이원호 저 | 동아일보사 | 2010-12-24 발행 작가 이원호 약력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일을 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는 그의 소설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다.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 약 50여 편의 소설로 1천만 부에 .. 더보기
[탁기자のJPOP 파헤치기] 福山雅治 - 生きてる生きてく (2012.03.28) Artist: 福山雅治 (후쿠야마 마사하루) Title: 生きてる生きてく Genre: Pop Released: 2012-3-28 Catalog#: UUCH-9044 Label: UNIVERSAL J [Tracklist] 通常盤 (통산판) 1. 生きてる生きてく 2. Around the world 3. Dear from 冬の大感謝祭 其の十一 4. まぼろし from 冬の大感謝祭 其の十一 5. 生きてる生きてく (Original Karaoke) 初回限定盤 (초회한정판) 1. 生きてる生きてく 2. Around the world 3. Dear (from 冬の大感謝祭 其の十一) 4. 逃げられない (from 冬の大感謝祭 其の十一) 5. 生きてる生きてく (Original Karaoke) 福山雅治2012年第一弾CDシングルは.. 더보기
봄패션, 오렌지 빛 슈즈로 경쾌하게 완성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움트는 새싹과 꽃 봉우리가 알록달록하게 대지를 채색하며 본격적인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이에 맞춰 여성들은 칙칙한 의상을 벗어버리고 한층 밝은 컬러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전 세계 표준색을 제시하는 권위있는 미국의 컬러연구소인 팬톤(PANTONE)은 이번 시즌 가장 유행할 컬러로 ‘오렌지’를 꼽았다. 싱그러움의 대명사 오렌지 색은 겨울의 칙칙한 무게감을 털어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지만 황인종으로 분류되는 한국인에게는 다소 소화하기 꺼려지는 색상이기도 하다. 에스콰이아 디자인팀 이지훈 팀장은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 영향을 받아 역동적인 컬러가 대중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화사한 오렌지 컬러 트렌드는 의류업계, 화장품업계는 물론 제.. 더보기
올 봄 여심을 흔드는 중고차의 ‘색상, 디자인, 기능’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패션과 메이크업 못지않게 여성들에게는 자동차 구입 역시 또 하나의 즐거움이고 개성의 표출이다. 봄을 맞은 중고차 시장에는 직장인, 새내기 신입생, 주부들을 비롯한 여성 운전자들의 내차 구입 문의와 함께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직접 시운전 해보기 위해 찾는 여성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살펴 본 올 봄 여심을 흔드는 자동차는 어떤 것들일까? 중고차 사이트 카피알에 접수된 중고차 구입 상담건과 매물 조회수를 살펴보면, 여성 운전자들의 절반에 가까운 46% 정도가 화사한 파스텔톤과 비비드한 컬러의 경차를 가장 많이 조회하거나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모닝, 스파크, 레이 등 경차들은 인디핑크,밀키베이지, 아쿠아민트, 허니비옐로, 레몬그라스 등 다른 차종에 .. 더보기
고용부 “근로자파견 사용에 대한 기업 감독 강화”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개최한 고용부 박종길 근로개선정책관 초청 HR서비스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가 3월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 및 불법 다단계 파견조직 CS그룹사건과 관련해, 올해 기업들의 사내하도급 및 근로자파견 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길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은 3월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2층 스카이볼룸에서 사단법인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 주최의 HR서비스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초청 강연에서 참석했다. 박 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대법원의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은 모든 사내하도급이 불법이라는 의미.. 더보기
임태경과 함께 하는 ‘어느 멋진 봄날’ 클래식 콘서트 오는 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BS2TV 를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런 창법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9)이 올해 처음으로 오는 30일(금) 클래식 공연 ‘어느 멋진 봄날’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콘서트 ‘어느 멋진 봄날’은 보로딘오케스트라의 첫번째 창단 공연으로서 보로딘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Easy Symphony’를 지향하는 65인조 대형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클래식곡들의 연주와 함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테너 김병오가 특별출연한다.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양일오는 러시아, 미국을 비롯 해외에서 10.. 더보기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은 함께 강화해 나가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26일 공식 개막 53개국 정상급 대표 4개 국제기구 수장 참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업무만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53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정상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후 4시35분께 인터폴 로널드 로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참석 정상들을 일일이 맞는 공식 환영행사로 시작됐다. 정상들은 첫 회의라 할 수 있는 정상업무 만찬을 갖고 지난 2010년 워싱턴 정상회의 이후 참가국들의 고농축 핵물질 폐기 및 비핵화 현황 등 워싱턴 코뮤니케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더보기
사랑비, ‘진부하다’ 혹평 쏟아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6일 첫 방송된 윤석호PD의 6년 만의 복귀작 '사랑비'가 혹평 속에 전국시청률 5.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주연배우 장근석·윤아 등 한류스타들의 이름값을 무색케 만드는 결과다. ‘사랑비' 첫 방송에는 1970년대 서로 사랑했지만 오해로 어긋난 두 남녀 서인하(장근석)와 김윤희(윤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우연히 윤희를 본 인하가 3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또한 윤희 역시 인하에게 빠져들지만 오해 때문에 서로 엇갈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낭만적인 남자주인공 인하, 수동적인 여주인공 윤희, 두사람 사이에 사랑의 훼방꾼이 된 동욱 등 첫 회만 놓고 보면 평면적인 캐릭터도 신선함이 떨어졌다. 또한 당시 정서가 물씬 묻어나는 다양한 음악과 영화 '러브스토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