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포항시, 한-중 수교 20주년 맞아 다채로운 교류의 장 마련 사진 출처 =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포항시는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정부차원이 아닌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관(官)과 민(民)이 함께하는 중국 관광객 유치 및 문화·스포츠 교류로 포항시의 브랜드를 중국 전역에 홍보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이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데 발맞춰 포항시는 1995년 중국 훈춘시와의 자매결연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훈춘시를 비롯한 장자강시, 창춘, 쿤밍, 칭다오등 주요도시 등과 경제, 문화, 스포츠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인 올해 포항시는 예년보다 더욱더 다양한 행사인 △중국 다렌시(大連)와 포항시간의 전세기 취항 .. 더보기
한국문학세상, 가야공원에서 백일장 등 문학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사)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 www.klw.or.kr)은 순수 생활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미사동 457-1 가야공원으로 주사무소를 이전하고 2012.4.14(토), 12:00부터 즉석 백일장 및 시낭송회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야공원이 명실 공히 문학과 생태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험의 명소로 발전하는 게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문학과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 및 시낭송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경우 가야공원 오페라 광장에서 상장 등을 시상한다. 또한 ‘제24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서 시 ‘홍시’외 4편이 당선된 송순안 시인은 등단인증서를, 수필가 이옥진(가야공원 회장.. 더보기
통일교 ‘청심평화월드센터’, 기독교인 이용자제 요청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가 통일교 문화·예술전당인 ‘청심평화월드센터’를 기독교인들은 이용하지 말자고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일교 산하 문화·교육기업인 청심그룹이 설립해 운영하는 ‘청심평화월드센터’(본부장 임학운)는 경기 가평군 송산면 설악리 143 일대 지하3층∼지상4층으로 지어졌다. 연건평 8만2800㎡ 규모의 실내 공간으로, 2만 5천여명을 수용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개관했다. 청심평화월드센터는 지난 3월22일 2008년 10월28일(화) 기공식 이후 3년 5개월만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통일교 문선명 교주, 한학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 4남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7남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 석준호 통일교 한국회장, 정병국 국회의원, 황선조 선문대 .. 더보기
'교수와 여제자2'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프랑스 에로티시즘의 대가 ‘장 끌로도 브리소’ 감독의 최신작 '교수와 여제자2'(수입: ㈜피터팬픽처스)가 오는 28일 개봉하며 문제작답게 청소년관람불가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논란과 관심의 중심이 되는 ‘망상과 욕망의 거장’ 프랑스 에로티시즘의 대가 ‘장 끌로드 브리소’의 최근작인 는 3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미모의 세 여인이 앉아 있다. 곁에 있는 한 남자의 말에 따라 순순히 속살을 감춰둔 옷을 벗는 여인들, 곧 격정적으로 한데 엉켜 오르가슴의 황홀경에 젖어 든다. 은 프랑스 에로티시즘의 대가 장 끌로드 브리소가 그려낸 한 여인에 관한 이야기다. 남자친구와의 섹스에 만족하지 못해 오르가슴의 황홀경을 찾아 떠나는 그녀의 위험한 모험을 통해 ..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1)] 『김성근 그리고 SK와이번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세상에 맞춰서 살지 말라. 재미있는 야구란 게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 내게 야구는 죽기 아니면 살기 싸움이다. 감독 입장에서 무조건 이기고 봐야한다. 주위의 비난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갈 길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것, 그게 SK야구다.” 창단 뒤 단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던 SK 와이번스를 임기 4년 반 동안 세 차례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린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前 감독. 그는 ‘야신’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러나 2011년 8월 18일 이후 SK 야구에서 김성근 감독의 흔적은 없어지기 시작했다. SK 와이번스가 김 감독을 전격 경질한 것.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빈자리는 그가 SK 야구에서 차지했던 위상을 여실히 드러냈다. 힘드니까 하는 거다.. 더보기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6월 6일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뉴욕 최고의 인기스타 4인방이 이번에는 유럽으로 가 지상 최대의 서커스를 선보인다! 드림웍스의 2012년 여름 야심작 가 오는 6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개성만점 뉴요커 4인방의 좌충우돌 대활약으로 전세계를 들썩였던 가 3편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드림웍스가 내놓은 올 여름 야심작 는 펭귄 4인방을 찾아 몬테 카를로로 떠난 뉴요커 4인방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가 이들을 잡으려는 캡틴 듀브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서커스단에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편과 2편이 마다가스카 정글과 아프리카의 야생을 배경으로 펼쳐졌다면 는 유럽 전역을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보기
몽골소녀 노민줄, 사고로 잃은 두 손 얻고 돌아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1% 나눔기금 운영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요청으로 두 손이 절단된 몽골소녀 노민줄(19)을 초청, 의수 제작비와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노민줄은 지난해 1월,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던 중 차 문이 갑자기 열리며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친구가 도움을 청하러 간 사이 혼자 추위에 떨다가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깨어나보니 다리에는 철심을 박았고 동상이 걸린 두 팔은 절단돼있었다. 사춘기에 부모를 잃고 언니, 오빠와 함께 살던 그녀는 큰 시련에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에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몽골방송에 사연이 소개되면서부터였다. 방송에서 노민줄의 사연을 본 간디 보건노동부 장관이 울란바타르대 최기호 총장에게 도.. 더보기
‘1박2일’ 차태현, 예능신 등극하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1박2일,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는 '시즌1' 아성을 지킬 수 있을까하는 우려 속에 시작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내복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재로를 획득 복불복 게임에서 자신들의 키보다 더 높은 고무줄을 발차기를 이용해 넘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1박2일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을 위해 고무줄놀이를 하기 위해 차태현의 바지를 벗긴 것이다. 키가 작고 뻣뻣한 차태현 때문에 게임에서 지지 않기 위한 방책으로 내복만 입힌 채 게임에 임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또 성시경의 귀마개로 중요부위를 센스있게 가려 웃음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잠.. 더보기
포항시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윤곽 드러나 사진제공: 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가 드디어 그 윤곽을 드러냈다.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추진하는 동빈운하건설사업 철거공사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항공사진에서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동빈운하 건설 철거지역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죽도동 일원의 구역면적 96,455㎡로서 토지 483필지에 건물 479동이며 거주인구 827세대 2,225여명을 이주한 지역이다. 동빈운하 건설공사는 현재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앞으로 송도교 재건설과 해도교, 송림교가 신설되고, 중간에 인도교 2개소와 운하 및 선착장, 조경시설 등 친수공간과 각종 관광레저시.. 더보기
LG전자, 유럽 상업용 에어컨 시장 공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LG전자가 27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공조 전시회인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2(Mostra Convegno Expocofort 2012)’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0 평방미터의 부스를 마련, ‘멀티브이 쓰리(Multi V III) 시리즈’를 포함한 고효율,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은 물론 친환경 LED 조명과 빌딩 관리 시스템 등 차별화된 차세대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주력제품군인 ‘멀티브이 쓰리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과 용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고층 빌딩용 솔루션이다. 대표작 ‘멀티브이 쓰리 히트 펌프(Multi V III Heap Pump)’는 업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