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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임실 김장 페스티벌 사전예약 주문 성황 임실 김장 페스티벌 사전예약 주문 성황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금년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추진된 임실 김장 페스티벌 사전예약 주문량이 당초 목표치인 50t을 넘어 86t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임실군 주최, 임실엔양념마을 사업단 및 (농)임실앤양념 주관 아래 전격 비대면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 주문을 받아 원하는 날짜에 김장세트를 택배 및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당초, 임실군은 절임배추‧양념세트 판매량을 50t으로 정했으나, 주문량 급증으로 86t의 신청을 받으며 대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작년의 두 배가 넘는 역대 최대 주문량으로, 코로나 위기와 비싸진 채소 물가에 김장 담그기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 더보기
전북교육청,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만들어간다 전북교육청,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만들어간다 ‘2020.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 오는 6일 개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020.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오는 6일 오후 3시 전북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 청소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현황 점검,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체 27명의 위원 중 10명을 학생위원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6대 추진방향의 20개 핵심과제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난 6월 1차 회의.. 더보기
KMI한국의학연구소, 올해도 릴레이 연탄기증 진행 KMI한국의학연구소, 올해도 릴레이 연탄기증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강원도 인제지역을 시작으로 올해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릴레이 연탄기증’에 나섰다고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3일 강원도 인제군청(군수 최상기)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연탄은 인제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돼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13년간 2900여 가구에 총 59만 65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는 인제지역 1만장,.. 더보기
소셜혁신연구소, 일회용 컵 사용 ‘0’ 도전…‘솔블러 캠페인’ 시작 소셜혁신연구소, 일회용 컵 사용 ‘0’ 도전…‘솔블러 캠페인’ 시작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행정실무과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일회용 컵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다회용 서울의 컵 공유사업인 ‘솔블러(Seoul+Tumbler)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솔블러(Seoul+Tumbler)캠페인’은 서울시 공유사업으로 카페, 공유센터, 소규모 마을공동체 등 환경 감수성과 실천 의지가 있는 기관과 협업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인 서울의 컵을 사용하는 사업이다. 소셜혁신연구소는 서울시에 위치한 카페 7곳, 공동체 1곳, 공유센터 1곳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컵 사용 대신 친환경 소재인 에코젠.. 더보기
고신대복음병원-㈜제이엘케이,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고신대복음병원-㈜제이엘케이,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3일 오후3시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 개발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김원태)와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신대병원은 ㈜제이엘케이와 협업을 통해 원거리 화상진료 뿐 아니라 임상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고신대복음병원과 ㈜제이엘케이가 진행한 이번 협약에는 ▲인공지능 및 ICT기반 비대면 진료 시스템의 임상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조 체계 구축 및 상호 교류 활성화 ▲다양한 인프라 공유 및 다각적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양 기관은 또 부산 에코델타시.. 더보기
내년 3월 LTE 기반 전국 재난안전통신망 본격 가동 내년 3월 LTE 기반 전국 재난안전통신망 본격 가동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내년 3월이면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 Long Term Evolution)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이 전국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4일 재난안전통신망의 남부권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도권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추진 경과를 발표했다. 기존에는 경찰청, 소방재청, 자치단체 등이 각각 초단파(VHF)와 극초단파(UHF) 무전기와 주파공용통신(TRS) 등을 사용함에 따라 상황 긴급한 재난 발생 시 상황 공유와 대응 등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 추진된 재난안전통신망은 올해 9월 2단계 사업 구축을 완료하고 마지막 3단계 사업(수도권 구축)을 진행 .. 더보기
경기도, 연천 대전리산성·용인 석성산 봉수터 문화재 지정 경기도, 연천 대전리산성·용인 석성산 봉수터 문화재 지정 연천 대전리 산성, 나당 전쟁 최후 격전지 ‘매초성’의 후보지 용인 석성산 봉수터, 봉수 운영방식 파악할 수 있는 유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연천 대전리 산성’과 ‘용인 석성산 봉수터’를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산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천 대전리 산성’은 나당 전쟁의 최후의 격전지인 ‘매초성’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알려져 왔다. 그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조성된 퇴뫼식 석축산성(마치 띠를 두르듯 산 정상부를 빙 둘러 가며 쌓아 올린 산성)으로 성벽의 구조와 형식이 확인되었다. 임진·한탄강 유역의 고대 산성으로 경기 북부지역 고대사 연구에 중..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8)]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 [책을 읽읍시다 (1868)]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 성숙하게 나를 표현하는 감정 능력 만들기 전미경 저 | 지와인 | 256쪽 | 14,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간은 이성보다 감정의 동물.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다루기 힘든 건 바로 ‘내 감정’이다. 어떤 날은 성숙한 사람이 된 것 같은데, 다음 날은 바로 감정의 회오리에 휩쓸려 일을 망친다. 일상의 대화부터 사회적 관계까지 좌지우지하는 감정 역량의 문제. 이제 생각보다 기분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자. 우리에게 ‘진짜 자존감과 가짜 자존감’이 무엇인지 알려준 전미경 원장이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를 통해 14가지 감정 능력의 비밀을 밝힌다. 오늘날 감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신입 사원과 부장님 사이에 ‘감정 소통’이 안 .. 더보기
전북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4일 운영…고1·2학년 39명 대상 전북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4일 운영…고1·2학년 39명 대상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교육청은 4일 공무원을 꿈꾸는 도내 고1, 2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로직업체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부서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근무수칙과 직장 예절을 익힌 후 멘토와의 만남, 부서별 탐방 인터뷰, 1일 현장 업무 체험 등을 통해 교육행정공무원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행정기관의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학교교육과에서는 대입진학지도실 운영과 진로교육 필요성을, 교육혁신과에서는 혁신학교와 참학력을, 민주시민교육과에서는 학교자치 및 환경·인권교육 필요성 등을 .. 더보기
녹색당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재고하라” 녹색당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재고하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돌봄교실 운영 주체를 지자체로 이관하는 법안의 폐기를 위해 초등 돌봄전담사들의 파업이 11월 6일 예고된 가운데 녹색당이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3일 논평을 통해 “법안대로라면 학교는 공간과 시설만 제공하고 운영의 책임은 지자체가 지게 된다. 불안정한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관한 대책도 법안엔 담기지 않았다”며 “학교에서 일은 하지만 소속은 지자체인 돌봄전담사의 권한과 역할에도 한계와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돌봄교실의 시설 주체와 운영 주체를 학교와 지자체로 이원화한다는 현장과 동떨어진 방안은, 결국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다”면서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가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