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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동차

장마철 차량 습기,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무더워지는 여름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데 이어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장마철이 다가온다. 장마철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습기다. 차내 습기는 자동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 차량 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료사진. ⒞시사타임즈 뽀송뽀송 습기 제거하기 차내 여름철 습기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각종 전기장치들의 결함을 유발해 돌발상황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합선, 휴즈 단선이나 엔진 이상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에는 에어컨, 와이퍼 등 전기에너지 사용량이 높아져 보다 철저한 습기관리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습기 제거가 이처럼 중요한 만큼 정비소와 주유소를 이용해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 더보기
쌍용차, 수해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 할인 ▲재해선포지역 방문서비스 등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쌍.. 더보기
신형 싼타페, 출시 2개월 만에 중고차 시장 등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중고차 시장에 ‘신형 싼타페’(DM)가 등장했다. 출시된 지 약 2개월 만이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등록된 신형 싼타페(e-VGT R2.0 2WD 7인승 EXCLUSIVE)는 주행거리 14km로 2012년 6월에 등록된 차량이다. 임시번호판이 부착된 상태로 내부 시트의 비닐커버도 그대로 있어 구입 이후 탁송되어 온 차량과 거의 비슷한 상태이다. 판매 희망가격은 3,370만원으로 신차보다 약 25만원 가량 저렴하다. 올해 3월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는 영업일수 11일만에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모델. 2005년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싼타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강렬한 볼륨감과 함께 섬세한 라인이 조화를 .. 더보기
노후차 매연저감장치 안하면 최대 200만원 과태료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서울시내 차량 1,697대와 7년 이상 된 총 중량 3.5톤 이상의 노후경유차 3,840대 등 총 5,537대는 오는 12월 말까지 의무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야한다. 이를 어길시에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05년부터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도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여름철의 경우 습도가 높아 불완전 연소로 매연발생이 상대적으로 더 많기 때문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으면 대기 오염과 시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는 인근 차량종합정비업체에서 부착하면 되고 이후 교통.. 더보기
세계 자동차 판매 7,840만대…하반기 성장세 둔화 전망 유럽발 재정위기 신흥시장 확산, 미국 경제 회복세 약화 주요 요인 국내 155만대 전년대비 2.1% 감소…수입차 점유율 8%대로 급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하반기 전세계 자동차 판매가 상반기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21일 ‘2012년 하반기 경영환경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 상황을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감소되는 ‘상고하저(上高下低)’로 전망했다. 상반기까지는 일본업체들이 지난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만회하며 3,970만대가 판매돼 7%의 성장세를 보이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유럽발 재정위기의 신흥시장 확산, 미국의 경제 회복세 약화 등으로 성장률이 4%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으로는 상반기의 호조로 7,840만대를 판매, 증가.. 더보기
기아차, ‘제6회 전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 전세계 45개국 60여 명 참가…역대최대 규모의 정비기술 월드컵 우수 인력 육성 및 기술력 제고·해외 우수 인력 교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기아차 해외 정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기아자동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13일 천안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열리는 ‘제6회 전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6th Kia Skill World Cup 2012)’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기아차가 200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전 세계 각국에 있는 기아차 정비사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도전의식을 부여하는 한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기아차 전세계 정비기술 경.. 더보기
“자동차의 암! 국내 자동차 ‘녹’ 피해 너무 많다!” YMCA 자동차안전센터, 부식 발생 차량 집중제보창구 개설 2개월간 190건 피해접수…뒷바퀴 싸고 있는 쿼터패널 등 심각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내 자동차가 ‘자동차의 암’으로 불리는 ‘부식(녹)’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YMCA 자동차안전센터(www.safecar.or.kr)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자동차에 발생한 차체 및 쿼터패널 녹(부식)과 관련 제보를 접수했다. 국내제조 24개 차종 190건의 접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쿼터패널(70%, 133건) ▲프론트휀더(21.6%, 41건) ▲도어(15.8% 30건) ▲후드·트렁크(14.7%, 28건) ▲하부(10.5% 20건) ▲사이드실 패널(6.8% 13건) ▲휠하우스(5.8% 11건) ▲쇼바마운트(5.3%,10건) ▲기타.. 더보기
한국지엠,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 개최 자동차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캠프 참가 대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는 장면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2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를 개최하고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10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과 캠프 참가 대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의 입소식 행사를 개최하고 2박3일간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이 번 자동차 체험 캠프 참가자는 전국 20개 대학의 공학과 디자인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80명의 대학생이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한국지엠의 자동차 생산 공장과 디자인 스튜디.. 더보기
중고차, ‘등록’되는 순간 싸진다는데…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중고차의 경우 연식이 오래되거나 사고이력이 있을수록 감가되기 마련이지만, 하지만 일반적으로 중고차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바로 신차에서 중고차로 성질이 변하는 자동차 등록시점이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중고차는 수요에 따라 상이한 감가패턴을 보이기도 하지만 보통 등록시점으로 신차가격의 10~15% 가량 감가되어 이후 해마다 7~8%가량 하락한다. 따 라서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일명 ‘임판차’나 차량 상태가 신차에 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치가 높은 ‘신차급중고차’도 중고차라는 타이틀을 단 이상 감가를 피할 수는 없는 것. 특히 신차와 1년차 사이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는 자동차의 기계적인 가치가 감소보다는 명의 이전 등 행정적인 명의상의 가치변화가 크게.. 더보기
북경 모터쇼서 신형 ‘중국형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 겸비한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 투입 현대차, 신형 ‘중국형 아반떼’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현 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의 신 국제전람중심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2 베이징모터쇼(2012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신형 중국형 아반떼(현지명 랑둥 朗動)’와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김 승탁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현대차에 있어 200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해”라며 “올 하반기 현대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