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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제윤 차관, “유엔 대북제재,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 신제윤 차관, “유엔 대북제재,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정부는 북한의 추가도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경우 금융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필요하면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시장안정화 조치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관련 긴급 시장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관련 긴급 시장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정부는 이번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른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북한 관련 사건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 더보기
전북, 대학생 불법피라미드 피해예방 앞장선다 전북, 대학생 불법피라미드 피해예방 앞장선다직접 찾아가는 교육, 이동상담, 홍보·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북도는 ‘학비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로 가장해 대학생을 판매원으로 모집하는 불법다단계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3월11일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6개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피해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이동상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다단계업체들은 주로 취업이나 학비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로 가장해 학생들을 유인한다. 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세뇌 교육 후 대출을 강요하고 물품을 강매해 결국 학생들을 신용불량자로 전락시킨다. 또한 매년 신학기가 되면 사회적응력이나 소비경험이 부족한 대학 신입생들을 상대로 한 업체측의 상술이 더욱 교묘해진다. 대부분 설문조사나 피부테.. 더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청, ‘제5회 어린이 식생활 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 ‘제5회 어린이 식생활 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5회 어린이 식생활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18일부터 4월12일까지로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1~3학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포스터와 함께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비만예방을 위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줄이기 ▲우리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보호구역 ▲어린이 바른 식생활 안전수칙 실천 ▲간식 .. 더보기
삼성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수상 삼성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수상 소비자가전 기업 처음으로 ‘지속가능 최우수상’ 북미서 전자업계 최대 규모 1,435개 모델 에너지스타 인증 [시 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 등이 주관하는 ‘2013 에너지스타 어워드(Energy Star Award)’에서 소비자가전(CE, Consumer Electronics) 기업 최초로 최고 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친환경제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사타임즈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정부가 실시하는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만여개의 지방 정부,.. 더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 경쟁률 ‘11.6 대 1’ 기록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 경쟁률 ‘11.6 대 1’ 기록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기도는 260명을 선발하는 2013년 제1회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모두 3,01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148명 선발에 2,212명 지원한 소방분야가 14.9대 1로 가장 높았고, 관심을 끌었던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3명의 박사급 인재 선발하는 화학분야에 3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화재조사 과학화를 위해 전기, 기계, 화학 각 분야별로 박사급 인재를 1명씩 선발하는 화재조사분야에는 전기 2명, 기계 1명, 화학 1명이 지원했다. 소방헬기 조종사 선발에는 3명 모집에 14명이 지원 4.. 더보기
“안경렌즈, 봄철 황사에 유의하세요” “안경렌즈, 봄철 황사에 유의하세요”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봄철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황사나 꽃가루 등 미세먼지 등이 서서히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모래나 미세먼지들이 안경렌즈에 직접 닿게 되면 흠집이 발생하여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안경이나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렌즈 착용자들은 이런 유해환경으로부터 안경렌즈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는 봄철을 맞아 ‘봄철, 효과적인 안경렌즈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미세먼지가 붙은 안경렌즈는 렌즈 전용 클리너로 부드럽게 닦아야 안 경렌즈 표면에 꽃가루나 황사먼지 등 미세먼지가 묻었을 때에는 렌즈 전용 클리너로 표면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래알.. 더보기
수원역 경기일자리센터, 4천번째 취업자 탄생 수원역 경기일자리센터, 4천번째 취업자 탄생 개소 8개월 만에 취업자수 4천명 돌파…1일 평균 17명 취업 성공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일자리센터가 지난해 7월 수원역에 상담실을 마련한 지 8개월 만에 4천번째 취업자를 탄생시켰다. 경기일자리센터는 지난 4일 오세인(47세, 남)씨가 김포 소재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회사인 ㈜원태다이캐스팅 입사가 확정돼 4천번째 취업자로 기록됐다고 7일 밝혔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오 씨는 지난 2월21일 경기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에 전화를 걸어 구직 상담을 받았으며, 26일 면접 후 4일 취업이 확정됐다. 제조업 생산직에 근무하던 오 씨는 출퇴근 거리에 대한 부담으로 전 직장에서 퇴직 한 후 4개월여의 구직활동 끝에 집 근처 직장에 취직하는 기쁨을 안게 됐다.. 더보기
금융소비자원, “신 재형저축 가입 천천히, 서두르면 낭패 볼 수도 있어” 금융소비자원, “신 재형저축 가입 천천히, 서두르면 낭패 볼 수도 있어”충분히 비교한 후에, 가입은 이달 말이나 4월 초에 금융사별, 금리형태별, 가입금액 분산 가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오는 6일부터 판매되는 재형저축은 “서둘러 가입하기 보다는 금융사(은행, 저축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사)별로 출시되는 상품을 충분히 비교, 검토한 후 이달 말이나 4월 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밝혔다. 또한 “신 재형저축은 7년 이상 10년 이내의 장기 상품으로 한번 가입하면 계속 불입해야 하기 때문에 가입 시 충분히 비교해 본인에 맞는 상품을 가입하되 분산 가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비과세혜택을 보려면 재형저축을 가입한 금융기관에.. 더보기
전남, 저소득층 취업 지원 ‘희망리본사업’ 본격 시행 전남, 저소득층 취업 지원 ‘희망리본사업’ 본격 시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전라남도는 저소득층 및 근로 빈곤층에 복지와 일자리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2013년 ‘희망리본사업(성과중심자활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400명으로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64세의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가구총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3년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취업성공패키지 중도 탈락자 등이다. 참여자에 대해서는 사업 참여 1년간 일자리 매니저가 1대1 밀착상담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 및 근로 여건을 조성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취업 알선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참여 실비가 지급된다. 또한 취업에 성공.. 더보기
박재완 장관, “종교인 소득세 과세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 박재완 장관, “종교인 소득세 과세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원칙에 따라 그동안 과세하지 않았던 소득을 찾아내 과세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비롯한 세입기반 확충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세개혁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장기 조세정책 기본계획’을 만들어 예측이 가능한 조세정책을 운용하겠다”며 “일몰이 도래하면 원칙적으로 감면을 끝내 세제의 예외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종교인에 대한 소득세 과세도 충분한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