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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학생들, 성공의 아이콘으로 ‘안철수’ 꼽아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성공의 아이콘으로 안철수 교수를 꼽았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최근 대학생 6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교수와 국민 MC유재석이 우리나라 성공 아이콘으로 1, 2위에 각각 올랐다. 성별, 학년과 관계 없이 안철수 교수를 37.9%가 가장 먼저 떠올렸으며, 2위에는 유재석(8.0%)이 차지했으나 안 교수와는 무려 5배에 가까운 응답차를 보였다. 이어 김연아 선수와 반기문 총장이 나란히 7.0%의 득표를 보여 공동 3위에 올랐으며, 이건희 회장(6.7%)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2012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 대학생의 약 85%가 .. 더보기
중고차, ‘등록’되는 순간 싸진다는데…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중고차의 경우 연식이 오래되거나 사고이력이 있을수록 감가되기 마련이지만, 하지만 일반적으로 중고차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바로 신차에서 중고차로 성질이 변하는 자동차 등록시점이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중고차는 수요에 따라 상이한 감가패턴을 보이기도 하지만 보통 등록시점으로 신차가격의 10~15% 가량 감가되어 이후 해마다 7~8%가량 하락한다. 따 라서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일명 ‘임판차’나 차량 상태가 신차에 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치가 높은 ‘신차급중고차’도 중고차라는 타이틀을 단 이상 감가를 피할 수는 없는 것. 특히 신차와 1년차 사이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는 자동차의 기계적인 가치가 감소보다는 명의 이전 등 행정적인 명의상의 가치변화가 크게.. 더보기
삼성전자, 폴란드서 스포츠 감성 마케팅 펼친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주말부터 유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폴란드 바르샤바의 국립경기장(National Stadium)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서 ‘아이 러브 폴란드(I Love Poland)’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폴란드 주요 도시에 설치된 초대형 백색 모뉴먼트에 ‘내가 폴란드를 사랑하는 이유’를 기록해 폴란드 국기 형상을 만드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응원 메세지가 담긴 폴란드 국기 형상의 티셔츠를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나눠 주고 유명인들의 응원 메시지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국민들과 함께 ‘아이 러브 폴란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삼.. 더보기
올해 남해안 멸치, 전어 어획량 늘어날듯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남해안을 대표하는 어류인 멸치와 전어 어획량이 올해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지난 4월12일부터 열흘간 남해 연근해 15개 해구에 대한 자원조사 결과, 멸치와 전어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전체 평균 어획밀도는 km2당 6.75톤으로 전년보다 약 185% 늘었다. 많이 잡힌 어종은 멸치, 전어, 보구치, 참돔, 달고기 등으로 앨퉁이, 멸치, 덕대, 청멸, 달고기 등이 많이 잡혔던 지난해보다 고급 어종이 많이 어획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멸치가 km2당 2.7톤으로 전년에 비해 237% 증가했으며 전어도 2.3톤으로 154%나 높은 어획밀도를 나타낸 것이 특징이었다. 전어.. 더보기
삼성전자, LED 안전시험 기술력 국제 인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삼성전자가 LED조명에 대한 자체 안전시험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LED조명시장 공략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LED 조명시험소에 대해 국내 최초로 미국의 대표적인 제품안전 규격인 ‘UL규격’에 따라 자사 제품에 대해 자체적인 제품시험이 가능한 CTDP(Client Test Data Program) 자격을 획득했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는 미국 최초의 안전규격 개발기관이자 인증기관으로, 다양한 국가 규격과 기준에 따라 제품을 시험·인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LED조명 안전시험소가 이번에 획득한 CTDP 자격은 UL의 엔지니어 입회 하에 안전시험을 실시하는 기존의 WTDP 자격을 한 단계 높인.. 더보기
요금폭탄 방지, 이용자 사전고지 의무화 방통위, ‘요금한도 초과 등의 고지에 관한 기준’ 7월 시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예측하지 못한 통신요금 청구로 인한 이용자 피해, 일명 빌쇼크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자의 사전 고지 방법 등을 정한 ‘요금한도 초과 등의 고지에 관한 기준’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시안은 빌쇼크가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또는 청소년에게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 데이터서비스에 대한 고지 기준을 강화, 미성년 이용자 등의 경우에는 그 법정대리인에게도 고지하도록 했으며, 이용자가 원할 경우 발신 및 접속차단 서비스도 제공하도록 했다. 고지는 문자메시지나 전자메일 등 이용자가 알기 쉬운 방법으로 하기로 했다. 이동전화의 경우 음성ㆍ문자서비스ㆍ데이터서비스별로 사용량 한도 .. 더보기
보리·밀, 붉은곰팡이병 예방할 때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보리·밀 등 맥류 출수기경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붉은곰팡이병 예방을 위해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후자리움(Fusarium)’이란 곰팡이에 의해 발생되는 병으로 출수시기에 비가 잦고 습도가 높은 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병 발생이 급증한다. 이 병은 발생되면 종실이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 여물지 않아 수량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또한 이 병에 걸린 곡류를 사람이나 가축이 섭취할 경우 곰팡이독소에 의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붉은곰팡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부터 이삭이 여무는 시기와 수확기까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출.. 더보기
한국은행, 2012년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전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은행과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및 대량 주화 수요처인 홈플러스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모아두거나 방치해둔 우리 동전의 원활한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다. 2008년부터 매년 5월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는 그간 각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이 참여해 왔고 올해에는 홈플러스가 추가로 참여한다. 이들 금융기관의 20,000여개 영업점에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할 수 있고 홈플러스에서는 상품권으로 교환 또는 충전할 수 있다. 지폐로 교환할 수 없는 자투리 동전은 고객의 희망에 따라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아서 해당 금융기관이 사회복지단체에 전액을 기부한다.. 더보기
해외여행자 명품 등 대리반입 부탁해서도 받아서도 안된다 불법 대리반입 행위 증가로 휴대품 단속 강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우리나라 해외여행자가 연간 5000만 명 시대에 들어갔으나 입국 시 다른 사람에게 물품 반입을 부탁해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게 하는 불법 대리반입 행위가 크게 늘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대리반입 행위 적발 건수는 2011년 226건으로 2010년 73건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올해 3월 말 현재 122건으로 벌써 전년 적발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관세청이 대리반입 적발실적을 관리해 온 2010년 1월부터 2012년 3월까지의 주요 적발 품목은 명품 핸드백 260건(62%), 고급시계 91건(22%)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관세청의 면세범.. 더보기
국가경제의 미래를 좌우하는 리튬사업의 열쇠를 제공한 ‘박동선 리더십’ 왼쪽에서 두번째가 박동선 회장 그리고 고 박세직 위원장과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제일 오른쪽에 전세환 선교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리튬사업의 황금어장인 아르헨티나의 문이 열리고 있다. 그 문이 전세환 선교사를 통해서 열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주정부에서 전세환 선교사에게 리튬사업의 장(場)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간 아르헨티나 부통령 및 국회의원 그리고 주지사 등과의 친밀한 교분을 쌓아온 전세환 선교사는 아르헨티나 주정부로부터 리튬사업에 관한 위임장을 받아내었다. 정부나 대기업도 열지 못한 리튬사업의 문을 선교사 출신인 전세환 선교사가 연 것이다. 어떻게 이 엄청난 일이 가능한 것일까. 어떻게 정부나 대기업도 해내지 못한 어마어마한 리튬사업의 프로젝트를 일개 선교사가 감당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