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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전주국제영화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지역 소상공인 제휴 확대 전주국제영화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지역 소상공인 제휴 확대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가 극심한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는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 방문객과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영화제 기간 제휴업체 운영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제휴업체 확대 운영은 전주지역의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지난해 44개였던 제휴업체를 올해는 최대 60개까지 제휴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카페와 식당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제휴업체를.. 더보기
완산도서관 내 ‘자작자작 책 공작소’ 제6기 입주작가 모집 완산도서관 내 ‘자작자작 책 공작소’ 제6기 입주작가 모집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완산도서관 내 ‘자작자작 책 공작소’에서 집필활동을 함께 할 입주작가 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신춘문예 및 문학 매체를 통해 등단한 작가, 번역가, 기고자, 집필 경험이 있는 전문작가 등 12명과 자신만의 글을 쓰고자 계획 중인 예비 시민 작가 10명 총 2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선정된 전문작가는 1인 1실, 시민작가는 1인 1좌석을 제공받게 된다. 입주작가는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필실을 6개월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작가는 일체의 이용료를 면제받는 대신 매월 .. 더보기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 ‘고니밴드’, 1월 9일 신규 EP앨범 ‘고사동238’ 발매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 ‘고니밴드’, 1월 9일 신규 EP앨범 ‘고사동238’ 발매 [시사타임즈 = 박찬민 기자] 고니밴드의 두 번째 EP‘고사동238’이 2025년 1월 9일 새해의 문을 연다.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신선한 사운드를 탐구하며 성장형 밴드로 거듭나고 있는 ‘고니밴드’.  보컬 고니(장혜선), 기타 Kove(정민석), 베이스 유현진, 드럼 김세준으로 구성된 혼성 4인조 그룹으로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신보 앨범 ‘고사동238’에 주목한다. 전주 지역의 이름과 동명의 앨범, EP‘고사동238’은 간결한 사운드의 하모니로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표방하고 있다. 본질과 태생에 집중한 이번 앨범은 흔히 사용되는 기타 더블링 기법도, 보컬 코.. 더보기
앵콜공연!! 연극<보고싶습니다> 우리들의 삷과 사랑을 그린 한편의 영화 앵콜공연!! 연극보고싶습니다> 우리들의 삷과 사랑을 그린 한편의 영화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2002년 초연한 이래 8년간 10만 관객을 모은 순수창작극 연극 ‘보고싶습니다’(작 이선희/공동작 정세혁 / 연출 윤현식,협력연출 이준석) 극단 명장과 (주)후플러스가 공동제작하여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1월19일까지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연극 ‘보고싶습니다’는 어느 겨울 햇살이 따스하던 날, 성공을 꿈꾸며 고향을 떠났던 독희가 돌아오면서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사람 시각장애우 지순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이다 고전 신파의 틀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새로운 장르의 퓨전 신파극 연극 ‘보고싶습니다’는 남녀 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바라보는 삶의 단편들을 보여주며 과장되지 않.. 더보기
2025년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 섹션 출품작 공모 시작! 2025년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 섹션 출품작 공모 시작!1월9일 ~ 2월28일 출품작 공모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초록빛 자연, 보랏빛 낭만으로 가득한 6월의 영화 축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1월9일부터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 ‘창’ 섹션 출품작을 공모한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의 자연을 스크린 삼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섹션인 ‘창’ 섹션 상영작에 대한 것으로, ‘창’ 섹션은 우리가 사는 다채로운 세상을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시선으로 포착하여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힌 동시대 한국장편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는 프로그.. 더보기
글로벌 시낭송회, 라오스 대사관에 도서 기증 글로벌 시낭송회, 라오스 대사관에 도서 기증한-라오스어 번역 시집 『2024, 시의 향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글로벌 시낭송회(회장 오충)은 1월 7일 오후 2시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 한-라오스어로 번역된 『2024, 시의 향기』 시집 50권을 기증하고, 라오스 수파누봉 대학에 80권을 기증했다. 이 번역 시집은 한국과 라오스 양국의 문학적 교류를 증진하는 데 의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집은 한국 시인 16명, 라오스 시인 3명의 작품을 상호 국가의 언어로 번역출판하여 제작됐다. 글로벌 시낭송회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수파누봉 국립대학과 협약을 맺은 후 지난 해 12월16일 수파누봉 대학의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시 낭송 교육을 하여 함께 시낭송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공연에서.. 더보기
m아트센터, 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개최 m아트센터, 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개최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1부·2부로 나눠 2개월간 특별 초대전으로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m아트센터(센터장 최미화)는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더보기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 개최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그림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전북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도내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이 상상하는 올림픽의 모습과 전북 유치를 향한 열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주제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며, 아동·청소년이 상상하는 올림픽의 모습’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올림픽을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자치도가 주관하고, 전북자치도의회, 전북자치도교육청, 전북자치도체육.. 더보기
강릉씨네마떼끄 “강릉시는 정동진독립영화제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예산 복원하라” 강릉씨네마떼끄 “강릉시는 정동진독립영화제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예산 복원하라”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강릉씨네마떼끄는 정동진독립영화제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을 지원하는 2025년 예산을 복원하라는 성명을 지난 3일 발표했다.  강릉씨네마떼끄는 성명서를 통해 정동진독립영화제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이 강릉시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 효과를 내는 지역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이 삭감된 데에 유감을 표했다. 강릉씨네마떼끄는 “강릉시의 2025년 예산서에는 정동진독립영화제의 예산이 2024년 대비 7천만 원,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면서 “지난 8월, 3일간 개최된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는 1만 4천5백여 명의 관객이.. 더보기
무주·부안, 2025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최종 선정 무주·부안, 2025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최종 선정2025 야간관광진흥도시 육성을 통해 지역중심의 체험관광 확대지역 야간관광콘텐츠로 야간경제와 체류형 관광활성화 기대  [시사타임즈 = 박찬민 기자] 야간관광산업 육성 특례에 따라 전북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무주와 부안이 2025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두 도시는 향후 전북의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심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시군별 제안된 콘텐츠를 평가했으며, △독창성 △실행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평가 결과 무주와 부안이 독창적이고 실행력 있는 콘텐츠로 높은 점수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