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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 50회 정기연주회 6월 13일 진행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 50회 정기연주회 6월 13일 진행‘Master Piece from Beethoven’ 연주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1999년 창단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안현성)가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Master Piece from Beethoven” 주제로 제 50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고양특례시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 50회 정기연주회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클래식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무대를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 더보기
전북자치도,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공식 개최…2027년 완공 목표 전북자치도,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공식 개최…2027년 완공 목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4일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총사업비 328억 원이 투입되는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로, 전주시 덕진구에 부지면적 1만2,374㎡, 연면적 7,674㎡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후에는 서예의 전시와 체험, 그리고 교육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예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요 시설은 서예작품 전시실과 체험실, 서예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산업창업지원실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교육·창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더보기
과거와 미래 잇다…익산시, ‘고도·세계유산 아카데미’ 과거와 미래 잇다…익산시, ‘고도·세계유산 아카데미’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 운영세계유산 등재 10년…시민과 함께하는 고도 익산의 이야기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익산시가 고도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유지원)와 함께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 고도·세계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고도육성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진행된다. 개강 강의는 원광대학교 최완규 .. 더보기
의정부문화재단, <2025 경기틴즈뮤지컬_의정부> 참가자 모집 의정부문화재단, 참가자 모집경기문화재단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공모사업 7년 연속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월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 특화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돼 온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연속 이번 사업에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 .. 더보기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파주세계평화특별전’ 6월 14일~7월 13일 개최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파주세계평화특별전’ 6월 14일~7월 13일 개최2025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 선정김경일 시장 “평화의 땅 파주의 가치 되새길 수 있는 기회”‘행복 목걸이, 행복 키홀더’, ‘희망대한민국 배지’ 등 굿즈 특별선물 증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파주시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파주세계평화특별전’이 파주 임진강에 소재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파주시가 평화공존과 화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5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전시행사이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한글서예회화, 현대미술, 디지털그래픽아트, 도자기 등이 전시 된다. 이밖에도.. 더보기
2025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개막 및 특별건축포럼 개최 2025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개막 및 특별건축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2025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9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를 5월 10일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정다영, 김희정, 정성규로 구성된 예술감독 CAC(Curating Architecture Collective)가 기획하고 건축가 김현종, 박희찬, 양예나, 이다미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베니스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자르디니에 26번째 국가관으로 건립된 한국관의 건축 공간과 자연 환경에 주목한다. 베니스 시 당국의 까다로운 허가 조건으로 인해 탄생한 독특한 외관 및 건물 내외부의 요소에 아카이브적 서사와 사변적 상상을 더해 다층.. 더보기
전북자치도, ‘2025년 주민시네마스쿨’ 본격 운영…도내 14개 시군 800여명 대상 전북자치도, ‘2025년 주민시네마스쿨’ 본격 운영…도내 14개 시군 800여명 대상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5년 주민시네마스쿨’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확산 목적으로, 도내 14개 시군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민시네마스쿨’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시군별로 20명 내외의 주민을 모집해 초급, 심화, 수요 맞춤형 등 단계별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단순한 영상 기술 교육을 넘어 주민이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참여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초급 과정에서는 영.. 더보기
국민배우 이영하, 함평군의회 방문…이남오 의장과 나비대축제 홍보방안 논의 국민배우 이영하, 함평군의회 방문…이남오 의장과 나비대축제 홍보방안 논의‘함평나비대축제’ 홍보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 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기를 더해가던 가운데,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은 함평군의회를 방문한 국민배우 이영하 씨와 만나 축제의 홍보 전략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하 씨는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3번 수상하며, 5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배우로 1980년대 꽃미남 청춘스타의 심벌이었다. 최근에는 이영하밴드 활동을 통해 ‘KBS 불후의명곡’ 등의 출연과 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으로도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함평나비대축제에서도 천여명의 관객들앞에서 열정.. 더보기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공연 ‘장인의 발걸음’ 전주서 첫 선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 공연 ‘장인의 발걸음’ 전주서 첫 선 전주 남부시장 유휴공간 ‘모이장’, 무형유산 복합공연 6월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14세에 부채를 배우기 시작한 선자장 김동식은 올해 83세이다. 매일 아침 작업실로 향해 나무를 깎고 종이를 붙인다. 그의 인생은 곧 전통 부채 ‘합죽선’과 함께 이어져 왔다. 김동식 장인의 삶을 공연 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갖는다. 김동식 장인은 전주 아중리, 일명 ‘가재미 마을’ 출신이다. 가재미 마을은 전통 부채 명가였던 외가가 있는 곳으로, 김동식은 외조부 라학천과 외삼촌 라태순 명인에게 어깨너머로 부채를 배웠다고 한다. 선자장 김동식은 그렇게 한 평생 전통부채 합죽선을 제작하였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07년 전북무형유산 선자장 .. 더보기
'익산서동축제 연계 기차여행' 익산의 매력 알린다 '익산서동축제 연계 기차여행' 익산의 매력 알린다5월3일, 서동축제와 연계한 기차 여행에 240명 참여자전거 여행객, 외국인까지…축제·명소·풍경 즐겨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가 서동축제 개막에 발맞춰 철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협력해 기획한 '2025 서동축제 연계 기차 여행상품'을 5월 3일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내국인 80명과 외국인 100명으로 구성된 일반 여행팀과 자전거 여행팀 60명 등 총 240명이 참여한다. 일반 여행팀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즐긴 뒤, 보석박물관과 왕궁포레스트를 방문해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한다. 이어 내국인은 서동공원에서, 외국인은 중앙체육공원에서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서동축제의 열기를 만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