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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블루 발렌타인’, 메인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의대생 신디와 운명적 사랑을 찾아온 이삿짐센터 직원 딘이 만나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아낸 영화 이 사랑스러운 매력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한 톤의 1차 포스터와는 상반된 느낌의 이번 포스터는 사랑을 막 시작한 두 남녀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한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어둠이 내리기 전 푸른 빛이 감도는 거리, 남자의 무등을 타고 신이 난 듯,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남자에 대한 믿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눈을 가리는 여자의 장난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걸음을 내딛는 남자의 모습에서 여자를 향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이 사랑, 나를 잡아줄 수 있을까”라는 카피는 두 남녀가 서로를 통.. 더보기
박지성의 특별한 슈팅, 4395마일 날아 아프리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의 물류 파트너사인 D사와 함께 200개 공을 모아 아프리카 케냐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자선 행사를 가졌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특별한 슈팅’을 했다. 영국 대중지 은 1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박지성이 팀 동료인 루이스 나니, 조니 에반스, 크리스 스몰링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 개된 영상은 박지성을 비롯한 4인방이 맨유의 훈련장인 트라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200개의 공을 슈팅해 한 대의 밴에 넣는 모습이다. 4인방은 서로 번갈아가며 밴 뒷문을 향해 슈팅을 날리거나, 서로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한다. 이어 공을 모두 담은 밴은 맨체스터를 출발해 4,395마일이 떨어진 케냐에 도착, 현지 유소년들에.. 더보기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7월 19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2년 전 세계가 가장 기다리는 영화 가 7월1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다크 나이트 신화의 최종편이자 마지막 전설이 될 의 3차 예고편이 온라인상에서 먼저 공개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침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차원이 다른 흡인력은 역시 최고의 블록버스터다운 표현력과 영상미라며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들에 이어 공개된 3차 예고편 역시 짧은 영상만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들어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치 앞으로 몰아칠 폭풍을 예고하듯 고요하다 못해 적막한 고담시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위기에 처한 배트맨과 그를 위기에 몰아넣은 절대강적 베인, 넘치는 매력을 예고하는 캣우먼 등의 잇따른 등장으로 막강한 캐릭터들의 활..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이스탄불의 황제들’ 기획특별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2년 한-터키 수교 체결 55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를 KBS, 부산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12년 4월30일 월요일 오후 4시 개막을 시작으로 5월1일 화요일부터 2012년 9월2일 일요일까지 126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터키문명전의 전시실은 기원전 3,000년 경 터키 아나톨리아 고대 문명 시기에 제작됐던 유물에서부터 19세기 오스만 제국 시기까지의 터키 역사의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터키 앙카라 소재 아나톨리아문명박물관, 이스탄불고고학박물관, 터키이슬람미술관, 톱카프궁박물관 총 4개의 터키 국립박물관 소장 문화재 152건 187점을 엄선했다. 특히 그 자체로 거.. 더보기
소아·청소년 주의력결핍장애, 10명중 8명이 ‘남성’ 최근 5년간 20세이하 ADHD 진료인원 18.4% 증가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20세이하의 소아·청소년 중 주의력결핍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이 80%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20세이하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ADHD(과다활동성 주의력결핍장애, F90.0)’에 대해 분석했다. 분 석결과, ADHD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80.7~80.9%, 여성이 약 19.1~19.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에 비해 약 4.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많은 이유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나 유전적 성향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보통 처음 발병연령이 3세~6세이며 이때 남자 아이들이 훨..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5월11일부터 6월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세계 최대 통신사인 미국 AP통신사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통해 8·15 해방이후 부터 4·19 혁명까지 서울의 모습을 조명하는〈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을 개최한다. AP통신은 1946년 ‘조선전보통신사’를 설립하면서부터 한반도 문제를 본격적으로 사진에 담아 전 세계에 전달했다. 특히 6·25 전쟁 동안 많은 특파원과 종군기자들을 파견해 전쟁의 참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휴전 이후 자유당 정부의 국내 언론에 대한 보도통제가 심화되면서 AP 사진은 당시 국내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기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8·15 해방 이후 4·19 혁명까지 격동하는 우리 현대.. 더보기
<후궁: 제왕의 첩> 김동욱, 제왕의 광기로 물들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을 통해 배우 김동욱이 놀라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사랑과 권력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 역을 맡아 이제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애처로운 남자에서 광기로 물들어가는 제왕을 ‘남성판 블랙스완’이라고 불릴 정도로 격정적으로 열연한다. 에서 김동욱은 세상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지만 오직 단 한 명, 조여정이 연기한 가질 수 없는 여인 화연만을 바라는 슬픈 제왕 ‘성원대군’ 역을 연기한다. 화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대비의 수렴청정을 물리치고 진정한 왕이 되려 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귀여운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변신을 보여준다. 김대승 감독 역시 “김동욱은 연기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고 준.. 더보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3부작 제작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샤를리즈 테론,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 햄스워스 등 헐리우드 톱배우들이 총출동한 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로 새로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전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미국 영화전문뉴스 ‘더랩(The wrap)’에서 뽑은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TOP 10’, ‘판당고닷컴(Fandango.com)’에서 뽑은 ‘2012년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1위를 연이어 차지한 기대작이다. 제작사는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과 전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고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곧바로 2편 제작을 확정 짓고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갔으며 3편의 기획까지 모두.. 더보기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지젤’ 내한 공연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가 오리지널 ‘지젤’ 공연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는 7월18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진행되는 ‘2012 ABT 지젤 IN KOREA’에는 130명의 ABT 무용수와 스태프를 비롯해 60인조 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전문적인 국내 공연 스텝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39년 창설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ABT는 영국의 로열발레단, 프랑스의 파리오페라극장발레단과 더불어 세계 3대 발레단으로 중 하나로 꼽힌다. ABT는 지난 2008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여 국내 팬들에게 강렬하고 인상적인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지젤’ 공연의 경우, 한국인 최초로 AB.. 더보기
‘후궁’, 광기의 정사 담은 본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이 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황금빛 톤으로 온몸을 감싼 배우들의 피부에서 이미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비녀를 꽉 움켜쥔 도발적인 포즈의 조여정과 이를 애절하게 바라보는 김동욱과 김민준의 시선이 세 남녀의 어긋난 사랑을 암시하며 영화가 담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으로 분한 조여정은 두 남자의 애틋한 시선 속에서 비장한 눈빛으로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 한다. 또한 사랑 때문에 모든 걸 빼앗긴 남자 ‘권유’ 역의 김민준과 가질 수 없는 단 한 명의 여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성원대군’ 역의 김동욱이 미묘한 삼각구도를 형성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