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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임태경과 함께 하는 ‘어느 멋진 봄날’ 클래식 콘서트 오는 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BS2TV 를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런 창법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9)이 올해 처음으로 오는 30일(금) 클래식 공연 ‘어느 멋진 봄날’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콘서트 ‘어느 멋진 봄날’은 보로딘오케스트라의 첫번째 창단 공연으로서 보로딘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Easy Symphony’를 지향하는 65인조 대형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클래식곡들의 연주와 함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테너 김병오가 특별출연한다.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양일오는 러시아, 미국을 비롯 해외에서 10.. 더보기
사랑비, ‘진부하다’ 혹평 쏟아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6일 첫 방송된 윤석호PD의 6년 만의 복귀작 '사랑비'가 혹평 속에 전국시청률 5.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주연배우 장근석·윤아 등 한류스타들의 이름값을 무색케 만드는 결과다. ‘사랑비' 첫 방송에는 1970년대 서로 사랑했지만 오해로 어긋난 두 남녀 서인하(장근석)와 김윤희(윤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우연히 윤희를 본 인하가 3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또한 윤희 역시 인하에게 빠져들지만 오해 때문에 서로 엇갈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낭만적인 남자주인공 인하, 수동적인 여주인공 윤희, 두사람 사이에 사랑의 훼방꾼이 된 동욱 등 첫 회만 놓고 보면 평면적인 캐릭터도 신선함이 떨어졌다. 또한 당시 정서가 물씬 묻어나는 다양한 음악과 영화 '러브스토리',.. 더보기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6월 6일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뉴욕 최고의 인기스타 4인방이 이번에는 유럽으로 가 지상 최대의 서커스를 선보인다! 드림웍스의 2012년 여름 야심작 가 오는 6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개성만점 뉴요커 4인방의 좌충우돌 대활약으로 전세계를 들썩였던 가 3편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드림웍스가 내놓은 올 여름 야심작 는 펭귄 4인방을 찾아 몬테 카를로로 떠난 뉴요커 4인방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가 이들을 잡으려는 캡틴 듀브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서커스단에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편과 2편이 마다가스카 정글과 아프리카의 야생을 배경으로 펼쳐졌다면 는 유럽 전역을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보기
‘1박2일’ 차태현, 예능신 등극하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1박2일,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는 '시즌1' 아성을 지킬 수 있을까하는 우려 속에 시작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내복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재로를 획득 복불복 게임에서 자신들의 키보다 더 높은 고무줄을 발차기를 이용해 넘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1박2일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을 위해 고무줄놀이를 하기 위해 차태현의 바지를 벗긴 것이다. 키가 작고 뻣뻣한 차태현 때문에 게임에서 지지 않기 위한 방책으로 내복만 입힌 채 게임에 임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또 성시경의 귀마개로 중요부위를 센스있게 가려 웃음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잠.. 더보기
주가조작 관련 신동엽 참고인 조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IHQ(옛 싸이더스HQ)의 주가조작과 관련해 검찰이 유명 MC 신동엽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검찰이 신씨 소환을 시작으로 이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주식계좌를 도용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전지현씨 등 연예계 유력 인사들의 줄소환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지난 23일 신씨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씨는 2009년 7~8월 연예기획사 스톰이앤에프의 주식을 탤런트 전지현 명의의 차명계좌로 사들이면서 경영참여 목적임을 공시했다. 정씨가 강호동, 유재석, 윤종신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던 스톰이앤에프를 인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알려.. 더보기
배우 소지섭, “와이어는 언제나 답답하죠”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배우 소지섭이 와이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소지섭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너웨어 브랜드 비비안의 새로운 광고 ‘프리볼륨(Free Volume)’편을 통해 그간의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배우로서 겪는 어려움과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토로했다. 답답하고 불편한 와이어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여성들의 브라 속 와이어에 대한 불편함을 이야기 한 것이다. 또한 소지섭은 이번 광고를 통해 여성들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경험을 옆집 오빠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비안 관계자는 “비비안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볼륨(Free Volume)’ 브라는 컵 안쪽에 있던 와이어를 컵 바깥쪽으로 옮겨 와이어가 가슴에 직접 닿지 않아 편.. 더보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파격 변신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자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 발칙하고 도발적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붉은 색의 강렬한 자켓만 걸친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임수정의 모습을 포착한 티저 포스터는 청순함, 신비로움 등으로 대표되던 임수정의 기존 이미지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기에 누가 봐도 완벽해 보이는 임수정의 모습 위로 “제발… 이 여자와 헤어지게 해주세요”라는 아이러니한 카피가 어우러져, 파격적인 캐릭터로 변신한 임수정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임수정의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 더보기
조여정 ‘후궁: 제왕의 첩’서 파격 노출 감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2년 한국영화 최고의 화제작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황기성사단)이 6월 6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올해 가장 궁금한 영화, 가장 뜨거운 영화로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한다. 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랜만의 신작으로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연출력을 통해 궁중 정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과 그녀에게 미친 두 남자를 열연한 조여정, 김동욱, .. 더보기
‘적도의 남자’, 시청자 시선 사로잡을까?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KBS 2TV 수목극 '적도의 남자'가 22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8.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22일 MBC '더킹 투 하츠'는 16.5%를, SBS '옥탑방 왕세자'는 10.5%를 기록했다. 하지만 내용 면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적도의 남자'는 방송 전부터 경쟁작에 비해 캐스팅과 내용면에서 약하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방송후 시청자게시판과 관련 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후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기운 넘치는 연출에 대한 호평이다. 방송 초반에는 화제가 되고 있는 경쟁작의 위세에 눌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상승세를 타게 될 거라는 전망이다. 22일 방송에서는 선우(이현우 분)의 아버.. 더보기
'옥탑방 왕세자', 좌충우돌 현실적응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3월 22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연출 신윤섭) 2회에서는 조선의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과 충신 3인 송만보(이민호 분) 도치산(최우식 분) 우용술(정석원 분)은 300년 후 현대로 넘어오게 된의 좌충우돌 현실적응기가 그려졌다. 박 하(한지민 분)는 이각 무리가 300년의 세월을 넘어 자신의 옥탑방으로 온 것을 보고 기겁, 프라이팬을 들고 이들을 위협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와 대립했던 이각은 서울의 풍경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져 "도대체 저 불빛들은 무엇이냐"고 묻자 박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이각은 편의점에서 여학생들이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편의점에 들어가 점원에게 음식을 내오라고 명령을 내려 웃음을 안겼다. 결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