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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월호, 24일 오전 현재 고박작업 등 막바지 작업 중 세월호, 24일 오전 현재 고박작업 등 막바지 작업 중 좌현 선미 램프 제거 완료…완충재 공기 주입 등 작업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3일 밤 긴급하게 결정한 세월호 좌현 선미램프 제거작업을 24일 오전 6시45분 완료하였고, 24일 10시 기준, 수면 위 13m 선체 인양작업 및 이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잭킹바지선과 세월호 선체간 2차 고박작업과 완충재(고무폰툰 5개 등) 공기 주입이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진행 중인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면, 반잠수식 선박이 대기 중인 곳(남동쪽으로 약 3km 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잭킹바지선의 묘박줄(mooring line)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기상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작업인 ‘수면 위.. 더보기
ESCAP 보고서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지역 협력과 통합” 강조 ESCAP 보고서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지역 협력과 통합” 강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엔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는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으로 24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동북아지역 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동북아 지역 경제협력과 통합 가능성 확대’ 보고서 발간식을 개최했다. ▲ESCAP 보고서 발간식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유엔협회세계연맹) (c)시사타임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경제 협력 및 통합을 향한 지속적인 국제 협력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포괄적인 사회를 뒷받침하여 ‘우리가 원하는 미래’로 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샴.. 더보기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성화 포럼’ 성료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성화 포럼’ 성료 창업동아리 교육·지원기관과 교류…효과적인 대학생 창업지원 방안 모색 아스피린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청년 창업보육 및 교육 서비스센터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는 지난 21일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성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거점 확립을 위해 효과적인 대학생 창업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대학교의 대학생 창업 보육, 창업 교육, 학생 창업 지원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번 포럼에서는 2016년도 아스피린센터 대학생 창업동아리 성장지원 사.. 더보기
인천시, 지자체 최초로 ‘지역장애인 권익옹호기관’ 설립 인천시, 지자체 최초로 ‘지역장애인 권익옹호기관’ 설립 ‘인천장애인인권센터’ 운영 법인 4월5~7일 신청받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애인의 차별금지와 인권보장, 장애인학대 예방 등 피해 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역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인 ‘인천장애인인권센터’ 운영을 맡을 민간위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권익옹호기관이 법률에 의해 설치·운영된 적은 없었다”면서 “그러나 장애인복지법을 기반으로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의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출범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인천시가 지역장애인 권익옹호기관 설치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장애인인권센터’가 설립.. 더보기
KMI한국의학연구소,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사업 재협약 KMI한국의학연구소,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사업 재협약 공동연구 10년…대사증후군 관련 연구 활성화 기대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3월22일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연세의료원(연구책임자 :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과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이재영 한국의학연구소 대표, 박민수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장,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MI한국의학연구소) ⒞시사타임즈 이날 협약식에는 KMI 이재영 상무이사와 KMI 신상엽 학술위원장,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박민수 단장, 연구책임자 지선하 교수 등 총 8여 명이 참석한.. 더보기
세월호, 해수면 13m까지 목표로 인양 진행 중 세월호, 해수면 13m까지 목표로 인양 진행 중 23일 오전 10시 해저면 24.4m까지 인양 간섭현상 발생으로 선체 자세 조정 추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23일 10시 현재 높이 22m인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24.4m까지 인양하였으며, 현재 인양작업을 멈추고, 세월호 선체와 잭킹바지선에 1차 고박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수면 위 13m까지 인양을 목표로 진행하였으나,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체의 자세가 변동됨에 따라 잭킹바지선 와이어와 세월호 선체간 간섭현상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선체가 계속 흔들림이 발생해 그 과정에서 잭킹바지선에서 돌.. 더보기
고창군, 복분자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본격 추진 고창군, 복분자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복분자를 활용해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을 아우르는 지역특화산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길수 부군수를 사업단장으로 ‘고창 복분자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단을 구성했다. ‘고창 복분자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자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창 복분자를 1·2·3차 산업화해 생산·가공·유통·관광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 인력 영입으로 건실한 사무국 운영과 복분자 창업교육, 체험공방 운영, 장터 운영, 계절별 미니축.. 더보기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은행 청경에게 감사장 수여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은행 청경에게 감사장 수여 [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박승옥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지난 22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영등동 농협익산시지부 청원경찰 정현석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는 2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영등동 농협익산시지부 청원경찰 정현석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시사타임즈 농협익산시지부에 근무하는 정 씨는 이달 3일 은행에 방문한 여성 고객이 서울 지방검찰청으로부터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이에 따른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를 막기 위해 일천 육백만원을 송금하라는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자와 통화 및 현금인출기 앞에 불안한 기색을.. 더보기
학교 현장 재난대비훈련 연 2회 이상 의무화 학교 현장 재난대비훈련 연 2회 이상 의무화훈련 결과 학기별 보고…체험·실습중심 훈련 강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올해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은 학교에서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대비 훈련을 연 2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각종 재난 위협요인으로부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의 재난 대비 훈련을 연 2회 이상 의무화하는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2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해 9월 경주 강진을 비롯해 지진, 태풍 등 재난 발생 위험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고시에는 학생은 매년 51시간(차시) 이상, 교직원은 15시간 이상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받도록 규.. 더보기
면세점 내 모든 담배에 흡연 경고그림 부착 된다 면세점 내 모든 담배에 흡연 경고그림 부착 된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제품에 대하여 흡연 경고그림, 성분표시 등의 금연규제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와 법제처는 이번 조치에 대해 “외국에서 제조된 담배를 보세판매장으로 반입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담배사업법 상 수입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기재부와 복지부는 보세판매장인 면세점에서도 국산·수입 여부와 관계없이 담배사업법, 건강증진법의 관련 규정이 전면 적용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해왔다”고 밝혔다. 단, 관세법 상 국외영역으로 취급되는 보세판매장으로의 반입을 ‘수입’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관련 업계로부터 이의제기가 지속되고, 흡연 경고그림 도입으로 면세점 내에서도 동 법령 적용 여부가 중요한 쟁점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