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 7곳 중 용산구 등 3곳 해제
서울시,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 7곳 중 용산구 등 3곳 해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감염되면 수개월 안에 반드시 죽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및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한 자치구 7곳(5,304ha, 성북, 강북, 중랑, 광진, 용산, 중구, 성동구) 중 3곳(2,105ha, 용산, 중구, 성동구)을 15일자로 소나무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15년 재선충 감염목 발생위치(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남산(15년) 소나무, 북한산(14년)·용마산(16년) 잣나무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하여 발생지 기준으로 반경 2㎞에 있는 7곳이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중 세곳(용산, 중구, 성동구)은 15년 재선충병 발생 이후 현재까지 재선충 감염목이 추가로 발견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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