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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이후 2년 연속 감소 예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이후 2년 연속 감소 예상 ​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유관기관의 자료,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하여 추계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6월8일 공개했다. 이번 잠정배출량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수립 및 이행점검을 위해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 추계한 결과다. 2020년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은 6억 4,860만톤으로, 전년 잠정치 대비 7.3%, 현재까지 최정점을 기록했던 2018년 7억 2,760만톤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에 이어 통계를 집계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한 사례가 될 전망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더보기
한국 코카-콜라-환경재단, ‘2021 지구쓰담 캠페인’ 본격 시작 한국 코카-콜라-환경재단, ‘2021 지구쓰담 캠페인’ 본격 시작 지난 3월 캠페인 참여 단체 선발 시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환경재단의 해양 정화활동 ‘2021 지구쓰담 캠페인’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라는 뜻을 지닌 ‘지구쓰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량의 급증으로 인한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 및 사회적 공감대 마련을 위해 지난 해부터 시작된 환경재단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구쓰담’ 1기부터 함께 해왔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은 더 많은 참여와 인식 확산을 위해 활동 범위를 해양뿐 아니라 도심으로 확대했다. 지난 3월 국내에서 .. 더보기
재)숲과나눔,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 개최 ‘녹색 전환 정치’를 주제로 쟁점과 사례 연구 발표 올해의 주제 ‘전환정치’로 선정…총 4회 공개포럼 예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오는 4월16일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이하 생명자유공동체)’의 2021년 첫 번째 공개 포럼 ‘녹색 전환정치의 이론과 현장’을 숲과나눔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녹색 전환 이론과 현장의 다양한 쟁점, 사례들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은 ▲녹색 전환을 위한 밑그림과 사회운동‧정치의 과제(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녹색전환연구소 기획이사) ▲생태적 위험에 처한 사회의 자기기술로서 ‘녹색 전환’들(박순열, 도시재생연구소 소장) ▲한국의 생태 전환 정치(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소장) 등의 발표와 토론.. 더보기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단체 지원 공모 진행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단체 지원 공모 진행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담고, 지구쓰담 해주자!” 도심·해양 플라스틱 비롯한 쓰레기 15t 수거 목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국내 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풀뿌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환경재단이 지난해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대중 인식 개선 활동 △정화 활동 △풀뿌리단체 지원이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The Coca-Cola Foundation)의 후원으로 10개의 국내 해양 보호 단체가 활.. 더보기
(재)숲과나눔, 2021 환경·안전·보건 분야 국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재)숲과나눔, 2021 환경·안전·보건 분야 국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2021년도 ‘국제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Global Seed Grant)’을 공모한다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팀은 최대 3천 달러의 활동 지원금으로 해외 현지에서 환경·안전·보건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숲과나눔은 매년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시민 아이디어 100여 개를 선정하여 실행비를 지원하는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국제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의 국제 버전으로, 신청 자격은 2021년 기준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지원 대상국에 정식 등록된 풀뿌리 단체, 혹은 국내 .. 더보기
대한산악연맹-환경부,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단 운영 대한산악연맹-환경부,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단 운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6월까지 특별수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African Swine Fever)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은 환경부 요청에 따라 최근 ASF가 지속 발견되고 있는 강원도 및 경기도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형이 험준한 산악지역에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산하 경기·강원 산악연맹 산악구조대들과 회원들로 ASF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팀을 구성해 2월부터 6월까지 3~4개월 동안 강원도 춘천, 인제, 양양과 경기.. 더보기
하트-하트재단,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 하트-하트재단,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해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하트-하트재단은 24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리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총 2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올 초 환경부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캄보디아 아동 실명예방 캠페인을 후원하는 록시땅(L'OCCOTANE)에게 지목 받은 하트-하트재단은 생활 속 텀블러 사용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 더보기
전주시 “재활용품 분리수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주시 “재활용품 분리수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주시 완산구 아파트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포스터가 붙여져있다. 전라북도에서 전주는 분리수거가 안되는 지역에 꼽히기도 한다. 분리수거의 핵심은 용품의 재질이 된다. 예를 들어 스프링이 달린 노트는 다른 재질은 제거후 분리해주면 끝이 난다. 또 용품에 담긴 이물질은 반드시 비워서 알맞은 배출함에 버려야 한다. 환경부가 만든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참고하면 좋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재활용되는 품목과 쓰레기로 버리는 걸 구분하는 게 분리배출의 핵심이고, 재활용하는 쓰레기는 깨끗하게 버려야 된다”고 말했다. 홍 소장은 “2가지 원칙이 느슨해지면서 재활용 품질이 나빠졌고 재활용 시스템 체질이 전반적으로 약.. 더보기
환경부,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 시행 환경부,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 시행 합리적인 분리배출, 수거체계 제도화 방안 도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앞으로 배출된 무색 폐페트병을 별도로 깨끗하게 모아 2022년까지 연 10만 톤을 의류용 섬유 등에 쓰이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하여, 향후 폐페트병의 수입을 제한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 폐페트병도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깨끗한 폐페트병 회수방법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서울, 부산, 천안, 김해, 제주, 서귀포 등 6개 지자체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과 거점수거시설에는 무색 폐페트병 .. 더보기
대기관리권역 전국 확대…맞춤형 관리로 미세먼지 줄인다 대기관리권역 전국 확대…맞춤형 관리로 미세먼지 줄인다 내년 4월 대전·세종·광주·부산·울산 등 ‘대기관리권역’ 신규 지정 2024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 지난해 대비 40% 저감 기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내년 4월부터 대전, 세종, 광주, 부산, 울산 등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해 사업장, 자동차, 생활주변 배출원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를 추진한다. 2005년부터 지정된 수도권 외에 중부권, 동남권, 남부권을 권역으로 추가 설정해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총 77개의 특광역시 및 시군을 권역으로 확대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 하위법령 제정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