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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산림환경연구소, 전북 희귀식물 도감 발간·보급…희귀식물 100종 수록 산림환경연구소, 전북 희귀식물 도감 발간·보급…희귀식물 100종 수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는 지난 1월말 우리 도에 자생하는 노랑붓꽃, 위도상사화, 청사조 등 희귀식물 100종을 수록한 ’전북의 희귀식물 도감‘을 발간했다. ▲사진출처 = 전북도청 (c)시사타임즈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무분별한 개발과 채취 등으로 자생식물의 서식지 감소와 훼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추어 산림환경연구소는 2010년부터 9년에 걸쳐 전북지역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을 대상으로 자생지 분포조사와 수집, 개체군 모니터링과 증식사업을 연차적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자료와 기존 문헌조사를 기초로 우리 도내에 분포하는 희귀식물(산림청 지.. 더보기
전국 주요습지에서 겨울철새 146만 9천여 마리 서식 전국 주요습지에서 겨울철새 146만 9천여 마리 서식국립생물자원관, 1월18일~20일 전국 주요 습지 200곳 동시총조사지난해 1월 대비 소폭 증가, 지난달 대비 14만9천여 마리 증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습지 20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총조사(이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95종 146만 9,860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조사지역(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조류 동시센서스는 전국 주요 습지의 철새도래지에서 개체수를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다. 종별로는 ▲가창오리(35만 5,116마리), 쇠기러기(17만 8,326마리) ▲청둥오리(15만 3,351마리) ▲큰기러기(10만 8,840마.. 더보기
‘미세먼지 저감하는 숲’ 국가가 사들여 ‘미세먼지 저감하는 숲’ 국가가 사들여단양국유림관리소, 사유림 195ha 매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최근들어 희뿌연 하늘이 연이어 나타나는 등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타나는 일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실시한다. 또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5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1995년부터 6,218ha(축구장 8,460개의 크기)의 사유림을 꾸준히 매수한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기능별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자원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등 다양한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활용하고.. 더보기
전국 미세먼지 비상…14일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전국 미세먼지 비상…14일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이 걸린 가운데 13일에 이어 14일도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자료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월 13일 17시 기준으로 1월 14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작년 1월 17일∼18일, 3월 26일∼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0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 더보기
환경공단,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 사업 착수 환경공단,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 사업 착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세계은행으로부터 최근 수주한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정책 개발용역사업’을 1월14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인도, 네팔에 걸쳐있는 히말라야 산악지역에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의 쓰레기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와 시설 등을 제안하는 정책용역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네팔의 안나푸르나 및 에베레스트 지역, 인도의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 파키스탄의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 등 총 3곳이다.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지역은 세계 최고봉이라는 상징성으로 산악 등반 등 관광객 유입이 많다.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과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은 .. 더보기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호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 지정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호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 지정오대산, 소백산, 덕유산,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무인도 등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을 추가했다. ▲오대산 담비(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대산 1곳, 덕유산 1곳, 소백산 1곳, 변산반도 1곳, 다도해해상 5곳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1월7일부터 지정하여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은 총 넓이 8.7㎢이며, ▲오대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및 삵 서식지) ▲덕유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서식지) ▲소백산 1곳(국제적 .. 더보기
환경부 “최근 3년간 전국 습지 74곳 소실” 환경부 “최근 3년간 전국 습지 74곳 소실”경작지 개발, 시설물 건축 등 인위적 요인이 90%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와 최근 3년간 전국의 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74곳의 습지가 소실되고 91곳은 면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은 5년 단위로 전국의 내륙습지를 대상으로 습지의 소실 여부와 습지 경계 및 주요 생물종 변화 등 내륙습지의 이력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립습지센터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한 제2차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 중간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국립습지센터에서는 국가습지현황정보 목록에 등록된 2,499곳의 습지 중 총 1,408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더보기
정부,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내년 미세먼지 배출량 4만톤 감축 계획 정부,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내년 미세먼지 배출량 4만톤 감축 계획2019 정부 업무보고…2022년 17㎍/㎥까지 낮추는 것 목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는 내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그동안 발표한 주요 대책의 세부 시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집행해 내년도 미세먼지 배출량을 4만 668톤 감축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019년 업무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환경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누구나 깨끗한 환경을 누리는 포용적 환경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19년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조치를 선제적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틀 후 고농도가 예상되는 경우 하루.. 더보기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 개최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와 공동으로 12월10일부터 이틀간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2018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 시민단체,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하며,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의 자동차 운행제한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해외의 정책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장재연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기술이 발전되었지만 차량 .. 더보기
환경부,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 2천여 톤 감축 환경부,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 2천여 톤 감축2022년까지 도로수송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의 43% 감축 계획중·대형차 조기폐차 보조금 3배 이상 상향하는 방향 검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PM2.5) 2,085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6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콘도에서 열리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올해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 등을 공개하며 관계자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관련업계, 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먼저 ▲2018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