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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바닷속에 숲을?”…해수부,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 실시 “바닷속에 숲을?”…해수부,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 실시어린이 그림, 동영상, 수중사진, 주제어 등 공모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13일부터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5월10일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은 전남 완도에서 개최하며 전국 12개 권역에서 관련 기념행사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지속 감소하고 있는 우리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바다에 해조류를 심는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처음으로 바다식목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대국민 공모전은 제7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어린이 그림, 동영상(UCC).. 더보기
서울시, ‘온실가스 줄이기’ 제24회 서울환경작품 공모 서울시, ‘온실가스 줄이기’ 제24회 서울환경작품 공모사진, 동영상,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카드뉴스 4개 분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 및 환경,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제24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공모전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는 서울’, ‘세계 기후선도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다. 소재로는 ‘자원순환도시, 서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 ‘태양의 도시, 서울’, 새는 에너지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등이다. 환경‧에너지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과 환경‧에너지 문제 대응 및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 더보기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배출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배출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경유차량 소유자 대상 2019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부과3월22일까지 연납 신청 후 31일까지 납부시 10% 감면연납신청은 전화 120번 또는 차량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의 2019년도 1기분을 3월 중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같은 달 22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대해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여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재원의 안정적 조달을 위하여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 더보기
환경·시민단체 “KT&G, 집단 발암·사망 관련 연초박 정체 및 처리의혹 밝혀야” 환경·시민단체 “KT&G, 집단 발암·사망 관련 연초박 정체 및 처리의혹 밝혀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환경.시민단체들이 13일 오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익산 장점마을 (일명 암 마을)에서 주민 80여 명 중 30여 명이 암에 걸려 17명이 사망하는 희대의 사망사건이 발생했다”며 연초박 정체와 처리의혹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환경 및 시민단체들이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 = 글로벌에코넷,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c)시사타임즈 이날 기자회견에는 21녹색환경네트워크 수석상임대표 김용호,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김갑재 상임대표, 친환경국가 건설추진국민운동본부 이보영 상임대표, 개혁연대민생행동 공동.. 더보기
환경호르몬 분해 능력 뛰어난 신종 미생물 발견 환경호르몬 분해 능력 뛰어난 신종 미생물 발견신종 미생물을 노보스핑고피움 플루비로 명명프탈레이트 분해 능력이 뛰어나 특허출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의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을 발견하고 관련 특허 출원 후 상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탈레이트 분해활성이 우수한 미생물.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ABRDHK-2) 사진(왼쪽: 확대 전, 오른쪽: 확대 후). 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 3월 경북 김천시 농공단지 인근의 낙동강 지류에서 신종 미생물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가칭)’을 발견했다. 이 신종 미생물은 원핵생물로 일반적으로 세균 또는 박테리아에 속한다. ‘노보스핑고.. 더보기
산림환경연구소, 전북 희귀식물 도감 발간·보급…희귀식물 100종 수록 산림환경연구소, 전북 희귀식물 도감 발간·보급…희귀식물 100종 수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는 지난 1월말 우리 도에 자생하는 노랑붓꽃, 위도상사화, 청사조 등 희귀식물 100종을 수록한 ’전북의 희귀식물 도감‘을 발간했다. ▲사진출처 = 전북도청 (c)시사타임즈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무분별한 개발과 채취 등으로 자생식물의 서식지 감소와 훼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추어 산림환경연구소는 2010년부터 9년에 걸쳐 전북지역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을 대상으로 자생지 분포조사와 수집, 개체군 모니터링과 증식사업을 연차적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자료와 기존 문헌조사를 기초로 우리 도내에 분포하는 희귀식물(산림청 지.. 더보기
전국 주요습지에서 겨울철새 146만 9천여 마리 서식 전국 주요습지에서 겨울철새 146만 9천여 마리 서식국립생물자원관, 1월18일~20일 전국 주요 습지 200곳 동시총조사지난해 1월 대비 소폭 증가, 지난달 대비 14만9천여 마리 증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습지 20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총조사(이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95종 146만 9,860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조사지역(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조류 동시센서스는 전국 주요 습지의 철새도래지에서 개체수를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다. 종별로는 ▲가창오리(35만 5,116마리), 쇠기러기(17만 8,326마리) ▲청둥오리(15만 3,351마리) ▲큰기러기(10만 8,840마.. 더보기
‘미세먼지 저감하는 숲’ 국가가 사들여 ‘미세먼지 저감하는 숲’ 국가가 사들여단양국유림관리소, 사유림 195ha 매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최근들어 희뿌연 하늘이 연이어 나타나는 등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타나는 일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실시한다. 또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5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1995년부터 6,218ha(축구장 8,460개의 크기)의 사유림을 꾸준히 매수한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기능별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자원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등 다양한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활용하고.. 더보기
전국 미세먼지 비상…14일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전국 미세먼지 비상…14일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이 걸린 가운데 13일에 이어 14일도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자료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월 13일 17시 기준으로 1월 14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작년 1월 17일∼18일, 3월 26일∼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0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 더보기
환경공단,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 사업 착수 환경공단,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 사업 착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세계은행으로부터 최근 수주한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정책 개발용역사업’을 1월14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인도, 네팔에 걸쳐있는 히말라야 산악지역에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의 쓰레기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와 시설 등을 제안하는 정책용역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네팔의 안나푸르나 및 에베레스트 지역, 인도의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 파키스탄의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 등 총 3곳이다.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지역은 세계 최고봉이라는 상징성으로 산악 등반 등 관광객 유입이 많다.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과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