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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아쿠아리움, 가을 물고기 전시로 가을의 정취 만끽 부산아쿠아리움, 가을 물고기 전시로 가을의 정취 만끽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10월22일부터 가을을 맞아 잠자리, 밤송이 등을 형상화한 가을 물고기를 전시함으로써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왼쪽 위부터 가시복, 호크 피쉬, 해마. ⒞시사타임즈 우선 뾰족하게 가시가 솟은 밤송이를 닮은 가시복(학명 Diodon holocanthus)은 전 세계의 바다에 넓게 분포하며 주로 암초 주변에 서식한다. 비늘이 변형된 가시가 온몸을 뒤덮고 있으며 다른 물고기로부터 위협을 당하면 몸을 부풀리고 가시를 세워 자신을 방어한다. 주로 혼자 생활을 하고 성게, 게, 조개류 등을 잡아 먹는다. 지하 3층 맹독이 있는 물고기존의 가시복 수조에 전시돼 있다. 해초 잎에 앉아 쉬고 있는 모.. 더보기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5월의 꽃 수달래’ 수상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5월의 꽃 수달래’수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지리산 뱀사골 계곡의 아름다움을 담은 남광진 씨의 ‘5월의 꽃 수달래’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23일 공단이 주최한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총 97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5월의 꽃 수달래’는 지리산 뱀사골계곡에 흐드러지게 핀 수달래와 힘찬 계곡수의 흐름을 통해 생동하는 자연의 봄을 잘 표현해 내 호평 받았다. 제11회 대상 수상작 남광진 씨의 ‘5월의 꽃 수달래’. 사진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시사타임즈 제11회 최우수상 수상작 김장상 씨의 ‘진달래 가득한 밤’. 사진.. 더보기
서울시, '서울형 기초보장제'로 비수급 19만 명 생계지원 서울시, '서울형 기초보장제'로 비수급 19만 명 생계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69세 김 할머니는 빈곤층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자식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할머니에게 아무런 경제적 도움도 주지 않는데도 말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와 같이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비롯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을 담은 을 마련, 22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복지기준 마련 과정의 일환이었던 ‘1000인의 원탁회의’ 최연소 참가자인 남우현군(11세), 여성 최고령 참여자이신 강옥임 할머니(74세)에게 ‘서울시민복지기준’ 보고서를 전달, 추진의지를 전했다. 추진 9개월여 만에 모습.. 더보기
‘2012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발간기념 강연회 열려 ‘2012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발간기념 강연회 열려 10월20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빈곤퇴치 행사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 NPO 행사 동시 진행 [시사타임즈 = 채미화 기자] ‘2012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기념 강연회’가 오는 10월20일 오후 3시 4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강연회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와 지구촌빈곤퇴치 시민네트워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더 나은 세상 등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열매나눔인터내셔널, 레인보우트리 등이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한국이 OECD 내 DAC에 가입한 이후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 더보기
소망교도소 수형자, 국가기술자격검정 전원 합격 소망교도소 수형자, 국가기술자격검정 전원 합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명 모두 합격해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내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심동섭 소장)가 19일 산업설비 직업훈련생 20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4회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온수온돌기능사)에 응시해 작년에 이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소망교도소 수형자들이 국가기술자격검정에 응시하고 있는 장면 ⒞시사타임즈 지난해 9월 제2대 소장으로 취임한 심동섭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기능연마에 매진한 결과인 것 같다”며 “올 12월1일에 개소 2주년이 되는 신생 민영교도소이기에 전원합격의 소식이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온수온돌기능사 검정에 합격한 수형자는 “기술연마에 배려해 주신 소망교도소에 감사드리며, 국가기술자격증을 처.. 더보기
한국YWCA연합회, 친친공감페스티벌 20일 개최 한국YWCA연합회, 친친공감페스티벌 20일 개최 학교폭력 예방과 직업체험의 장…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한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대신중학교에서 친친공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서울 대신중학교의친친공감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직업체험 활동으로 꿈과 비전을 가지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친친공감페스티벌’은 포스코가 주최하고 한국YWCA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반폭력 주간을 선정, 각 학교 행사와의 연계 구성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주된 .. 더보기
군산대 미술관, ‘제8회 한국옻칠화회전’ 23일 개최 군산대 미술관, ‘제8회 한국옻칠화회전’ 23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군산대학교 미술관(관장 곽석손 교수)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2012 미술관 초대 제8회 한국옻칠화회전’을 개최한다. 군산대학교 황룡도서관 3층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옻빛에 대한 인식의 확장’을 주제로 이종헌, 곽나향, 박지영, 송완근, 전인수 등 옻칠화가 30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종헌, 島系列-새벽. ⒞시사타임즈 박지영, 슬픈 인어공주.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회에 대해 이종헌 옻칠화 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옻칠화를 통해서 만물의 색이 빛의 반사에 의한 시각적 인지라는 사실이 더욱 극대화된다”면서 “같은 칠색이라해도 표면의 질감이나 연마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빛의 효과가 옻칠화의.. 더보기
독립기념관, ‘제22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시상식 개최 독립기념관, ‘제22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가상징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한 ‘제22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전국 초등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10월20일 11시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독립기념관이 주관한 제22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전국 초등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대회는 지난 7월20일부터 9월24일까지 글짓기는 827점, 그림그리기 2,877점 총 3,704점이 접수됐다. 입상자는 436명으로 응모부문별 대상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구분 및 수상자 - 글짓기 고학년부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 구미 도봉초등학교 6.. 더보기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팔 걷었다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팔 걷었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도시교통본부)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우선 정비가 필요한 110개소의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를 분석해 작년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노면표시가 퇴색돼 시인성이 불량한곳에 대한 재도색.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가 지난 3년 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09년 82건, ’10년 113건, ’11년 12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에 의.. 더보기
환경부, 22일~23일 기후변화장관급회의(Pre-COP18) 개최 환경부, 22일~23일 기후변화장관급회의(Pre-COP18) 개최 주요 40개국 장관급 및 거물급 기후변화 인사 대거 참석 한국, 카타르와 공동의장으로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방안 논의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요 40여 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기후변화장관급회의(Pre-COP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40여 개국의 장관이라는 대규모의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최초의 행사다. 회의에는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즈(Christiana Figueres)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Abdullah Bin Hamad Al-Attiyah) 카타르 부총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