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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부,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 보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쪼로로롱~ 실내공기가 나빠요~ 어린이 여러분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세요~” 환경부는 어린이들이 항상 맑은 공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를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는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카나리아에 실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측정기를 장착한 것으로, 이산화탄소가 실내공기질 기준(1,000ppm)을 넘을 경우 자동으로 울도록 제작됐다. 미국 광부들이 탄광 내 유독가스를 탐지하기 위해 ‘카나리아’를 이용했듯, 사람보다 유독가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카나리아가 실내공기를 측정하며 어린이시설 환경 관리를 돕게 된다. ‘어린이 건강지킴이 카나리아’를 통해 어린이들은 눈과 귀로 실내공기질.. 더보기
“스승의날, 소아암 어린이 돕기 카네이션 선물하세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노랑 Reborn+카네이션 키트 제작 소아암 어린이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선생님에게 전달 소아암 치료중인 환아가 병원학교 선생님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하는 ‘노랑Reborn+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10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입원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이 카네이션 볼펜을 만들어 병원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 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은 소아암 어린이의 희망을 상징하는 ‘노랑’과 건강하게 다시 태어난다는 ‘Reborn’, 희망을 위한 나눔 ‘+’의 .. 더보기
연예기획사 전수조사 실시…기획사·매니저 등록제 추진 연예기획사 난립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 위해 민관 합동대책 마련 부적격자의 시장 진입 제한 및 퇴출 등 연예산업의 책임성 강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와룡동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김갑수 콘텐츠정책관이 연예매니지먼트산업 선진화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연예기획사의 연예인 지망생 대상 불법행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연예기획사를 전수조사하고 부적격자는 퇴출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문화부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정훈탁)와 함께 ‘연예매니지먼트산업 선진화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연예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키로 전 세계에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과 국가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더보기
어린이 삼킴 및 중독사고 빈발…안전대책 마련 시급 질식·장기손상 등 의 심각한 부작용 유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어린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삼킴 및 중독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중, 질식·장기손상 등 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삼킴·중독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킴사고를 유발한 품목으로는 완구류가 17.3%(487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생선가시 12.9%, 구슬 9.0%, 동전 5.7%, 사무용품 5.0% 순으로 집계됐다. 중독사고를 야기하는 품목으로는 의약품이 20.1%(111건)로 가장 많았으며, 살충제 9.1%.. 더보기
금융범죄사범 15일간 1028명 검거 불법사금융 범죄, 대출사기 등 2608건 수사 중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찰청은 불법사금융 척결 대책과 관련,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5일 동안 불법사금융 등 금융범죄사범 총 729건, 1028명(구속 45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특별단속 기간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인원 436명 대비 235% 증가한 것이다. 고 리사채·불법채권추심 행위 등 불법사금융 범죄가 84%(867명)로 가장 많고, 대출사기 7%(71명), 유사수신 5%(57명), 전화금융사기 4%(33명)순 이었다. 불법사금융 범죄의 세부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 51%(442명), 이자율제한 위반 29%(253명), 불법채권추심 20%(172명)순이었다. 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608건을 수사의뢰.. 더보기
서울시, 전국 최초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 마련 '학교 밖 청소년' 서울1.5%로 전국 1.1%보다 높아 학업중단 청소년 교육․상담․자립 체계적으로 지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정규학교를 중단해 학업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자립 지원시스템은 미흡한데 대한 조치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에 따르면 학업중단 청소년 비율이 2011년의 경우 총 학생(698만여 명) 대비 서울은 1.5%(1만 8천여 명)로 전국 1.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교육·상담·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발표, 학교 내 청소년 뿐 아니라 학교 밖 아이까지 단 한명이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 더보기
대학생들 효도 선물 1위로 ‘공부 열심히 하기’ 최고 효도 : 공부 열심히 하기 > 학비 부담 줄이기 > 취업하기 가장 불효 : 부모님께 화낼 때 > 성적이 안 좋을 때 > 가정 환경을 탓할 때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어버이 날을 맞아 대학생들이 선정한 최고의 효도 선물은 ‘공부 열심히 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가정의 날을 맞아 전국 대학생 188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효도의식’을 조사한 결과, 대학생이 꼽은 최고의 효도 선물은 ‘공부 열심히 하기’(26.2%)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공부 열심히 하기’는 26.2%로 2위를 차지한 ‘학비 부담 덜어드리기’(25.9%)와는 불과 0.3%포인트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지 난해 46.7%로 1위를 차지했던 ‘학비 부담 덜어드리기’는 2.. 더보기
“자궁암 12년 투병하다 기적같은 새 삶을 얻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섰던 러시아 여인…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암 완치 두만강핫산교회,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의 도움으로 무료수술 제공 왼쪽부터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장상일 전도사, 양무리교회 윤승종 목사, 동산의료선교복지회 김준식 회장, 아들 막심과 환자 스베따, 동산의료원 장황호 원목실장, 산부인과 권상훈 교수, 두만강핫산교회 이흥복 선교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자궁암으로 12년간 투병해 온 러시아 여인이 대한민국의 도움으로 기적같은 새 삶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 러시아 핫산지역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던 스베따 오즈그로스까야(46)씨는 지난 4월2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자궁암과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스 베따씨는 원양어선을 타는 남편 세르게이(.. 더보기
아파트공사장 소음 정신적 피해 배상 받는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강형신)는 아파트건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배상을 요구한 환경 분쟁 조정사건에 대해 소음피해를 일부 인정하고 시공사가 총 960만 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건은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1,385명이 인접한 2개의 아파트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7억 8천만 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이다. 신청인들은 A지구 아파트 공사장의 경우 2010년 2월부터, B지구 아파트 공사장은 2010년 5월부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소음·진동 등으로 인해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등 피해가 있어.. 더보기
방통위, 불법대출 스팸 대량 전송자 검찰송치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방 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는 2011년 6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불법 대출 광고를 목적으로 휴대전화 스팸 문자 300만 건을 전송한 정 모씨(40세)를 적발하여 2012년 5월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적 발된 정 모씨는 대전시 서구 ○○동에 사무실을 임대하여 대부중개업체를 운영하면서 대출고객 모집을 위해 [솔로몬저축] “고객님은 월52,000원 으로 9백만원 사용 가능, 무방문/무수수료”이라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문자메시지를 수신자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300만 건의 불법대출 스팸을 전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모씨는 직원 5명을 고용하여 솔로몬 저축은행인 것처럼 대출 상담을 하도록 하였고, 전화번호 자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