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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서울메트로, 전 역사 남자화장실 ‘청소 안내’ 롤 스크린 설치 2호선 방배역 남자화장실에 설치된 롤스크린.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메트로가 전 역사 남자화장실에 ‘청소 안내’ 롤 스크린을 설치해 남성고객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전 역사 남자화장실 입구에 여성미화원이 청소중임을 알리는 롤 스크린을 4월 안에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롤 스크린은 여성미화원이 남자화장실을 청소할 때 남성고객이 당황할 것에 대비해 청소하고 있음을 미리 알리는 입간판이다. 지난 2011년 12월1일 당산역, 신림역 등 15개역에 시범 설치했는데 호응이 좋아 이번에 확대 설치하게 됐다. 시범설치한 당산역의 경우 롤 스크린 설치 전에는 남성 고객들로부터 화장실 이용 불편민원이 한.. 더보기
‘오설록’, 제6회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 개최 녹차 어린 잎을 따는 어린이 모습.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오는 4월27일부터 5월14일까지 제주 설록 직영다원 서광에서 ‘제6회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햇차 동화(童話)’라는 콘셉트 아래 개최되는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에는 세계 3대 녹차 산지인 제주 명차의 풍미를 오감으로 경험해 볼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동화 속 친구들과 함께 티파티를 즐기며 재미있고 유익한 차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오설록 나라의 앨리스’, 음악이 흐르는 연둣빛 유기농 다원에서 자전거로 하이킹을 하고 어린 잎으로 우려낸 고급명차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재활용 종이컵 그림 그리기와 햇차 비누를 만들어 보는 등.. 더보기
김 총리 “위치정보법 등 18대 국회통과 협조해달라” 김황식 국무총리가 20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김 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위치정보법, 성폭력범죄 특례법, 약사법, 국방개혁 관련법 등 처리돼야 할 많은 법안이 민생과 국가안전, 국가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입법부에서 이번 18대 국회 임기내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주요 민생법안을 처리키로 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위치정보법, 국방개혁 관련법 등 아직 소관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률은 관계장관의 책임하에 국회와 협의를 강화, 이.. 더보기
경남 진해만 및 부산연안, 마비성패류독소로 몸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남 진해만과 부산시 연안에 대한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마비성패류독소 농도가 계속 증가하고 기준치 초과해역 또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경남도, 부산시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마비성패류독소 조사결과 4월19일 현재 진해만의 통영시 연안 일부를 제외한 전해역과 거제도 동쪽 연안(시방-구조라) 및 부산시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연안의 담치에서는 허용기준치의 75배에 해당하는 6,000㎍/100g의 독소가 검출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조사에서는 진해만 일부 해역의 굴과 미더 덕에서도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안의 수온이 마.. 더보기
서울시민, 지구촌 불끄기 참여해 에너지 23억 절약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 등 끄기’로 얼마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까. ‘한 등 끄기’의 작은 실천도 천만시민이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달 31(토) 저녁 8시 30분부터 60분 동안 진행한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를 통해 이 날 하루동안 약 23억원에 달하는 에너지(전력)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한 등 끄기 동참으로 행사 진행 한 주 전인 3월24일의 1일 전력 소모량과 비교하였을 때 15,336MWh의 전력이 절감돼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3억원에 달하며 이는 원전 1기(월성4호기)에서 1일 생산하는 발전량의 0.25% 에너지(전력)를 절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이다. 이번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지난해 비해 15개국 1,525개 도시.. 더보기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28일 ‘토요심리교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4월 넷째 주 토요일에 부모와 초등 4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성격특성, 학습전략 등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양육을 돕고자 ‘토요심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심리교실’ 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 학습방법의 장단점 및 학습 효율성을 측정하는 ‘MLST 학습전략검사’ 등을 시행한다. 학령기의 아동과 청소년은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다. 상담심리전문가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은 사회성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통해 배우게 된다. ‘토요심리교실’은 부모 자녀 간 긍정적 관계.. 더보기
도전과 감동의 ‘투르 드 코리아’ 22일 개막 해외 18개팀, 국내 4개팀 참가, 총연장 1,800Km 열띤 레이스 예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2012 투르 드 코리아가 오는 4월22일부터 4월29일까지 아름다운 우리의 대자연에 도전과 감동의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22일(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국토 종주 자전거 길의 시작점인 인천 아라빛섬 정서진에서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첫날 인천 아라빛섬―서울 올림픽공원(55.2km)을 시작으로 부여, 광주, 여수, 거창, 구미, 영주, 충주, 여주, 하남 등 전국 1,800Km의 우리 국토를 가로지르며 진행된다. 국제사이클연맹 등록선수로.. 더보기
포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녹색 푸른도시 조성한다 잔차Day - 매달 22일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날 2014년까지 시내 출퇴근 가능한 자전거 도로 개설 완료 사진 출처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는 18일 제4회 기후변화 주간(4월18일~26일)을 맞아 시청광장에서 잔차day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들은 자전거로 출근한 후 시청광장에서 결의문낭독, CO2날려보내기 퍼포먼스 순으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자전거 이용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박승호 시장은 선포식에서 “친환경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4년까지 시내 어디에서나 출퇴근이 가능한 자전거 도로 개설을 .. 더보기
박승호 포항시장, ‘새마을운동 성과와 비전’ 발표 사진 출처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가 전국 최초 새마을운동 세계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포항시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 포항시 박승호 시장은 새마을의 날(4월22일)을 맞아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새마을가족, 외국인유학생, 학교동아리학생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시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문성리에서 시작되어 포스코와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두 축이 됐다. 이러한 새마을운동의 성공신화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건설을 위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에 전파하는 것이 포항시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이날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세계화 원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을 체험.. 더보기
여수엑스포서 3개국 수상공연… 美 ‘오션블라스트피버’ 국내 초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미국 ‘오션블라스트피버’, 프랑스 ‘오션오페라’ 등 전 세계인들에게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했던 공연들이 여수세계박람회 남해안 바닷물 위로 무대를 옮긴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국내 최초 바다문화공간인 빅오(Big O)내 해상무대에서 한국, 미국, 프랑스의 대표적인 수상공연을 펼친다고 19일(목) 밝혔다. 여수엑스포 해상무대는 물 밑 20cm까지 가라앉는 야외무대로 바다 위에서 춤을 추는 환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조직위는 무대의 특성에 맞도록 기존 공연을 각색하고 세계적인 수상공연을 초청해 남해안 밤바다를 환상의 세계로 꾸밀 계획이다. 한국 최초의 글로벌 창작발레 ‘유니버설발레단 ’은 한국 고유의 정서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