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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28일 ‘토요심리교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4월 넷째 주 토요일에 부모와 초등 4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성격특성, 학습전략 등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양육을 돕고자 ‘토요심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심리교실’ 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 학습방법의 장단점 및 학습 효율성을 측정하는 ‘MLST 학습전략검사’ 등을 시행한다. 학령기의 아동과 청소년은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다. 상담심리전문가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은 사회성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통해 배우게 된다. ‘토요심리교실’은 부모 자녀 간 긍정적 관계.. 더보기
도전과 감동의 ‘투르 드 코리아’ 22일 개막 해외 18개팀, 국내 4개팀 참가, 총연장 1,800Km 열띤 레이스 예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2012 투르 드 코리아가 오는 4월22일부터 4월29일까지 아름다운 우리의 대자연에 도전과 감동의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22일(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국토 종주 자전거 길의 시작점인 인천 아라빛섬 정서진에서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첫날 인천 아라빛섬―서울 올림픽공원(55.2km)을 시작으로 부여, 광주, 여수, 거창, 구미, 영주, 충주, 여주, 하남 등 전국 1,800Km의 우리 국토를 가로지르며 진행된다. 국제사이클연맹 등록선수로.. 더보기
포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녹색 푸른도시 조성한다 잔차Day - 매달 22일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날 2014년까지 시내 출퇴근 가능한 자전거 도로 개설 완료 사진 출처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는 18일 제4회 기후변화 주간(4월18일~26일)을 맞아 시청광장에서 잔차day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들은 자전거로 출근한 후 시청광장에서 결의문낭독, CO2날려보내기 퍼포먼스 순으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자전거 이용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박승호 시장은 선포식에서 “친환경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4년까지 시내 어디에서나 출퇴근이 가능한 자전거 도로 개설을 .. 더보기
박승호 포항시장, ‘새마을운동 성과와 비전’ 발표 사진 출처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포항시가 전국 최초 새마을운동 세계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포항시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 포항시 박승호 시장은 새마을의 날(4월22일)을 맞아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새마을가족, 외국인유학생, 학교동아리학생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시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문성리에서 시작되어 포스코와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두 축이 됐다. 이러한 새마을운동의 성공신화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건설을 위해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에 전파하는 것이 포항시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이날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세계화 원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을 체험.. 더보기
여수엑스포서 3개국 수상공연… 美 ‘오션블라스트피버’ 국내 초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미국 ‘오션블라스트피버’, 프랑스 ‘오션오페라’ 등 전 세계인들에게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했던 공연들이 여수세계박람회 남해안 바닷물 위로 무대를 옮긴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국내 최초 바다문화공간인 빅오(Big O)내 해상무대에서 한국, 미국, 프랑스의 대표적인 수상공연을 펼친다고 19일(목) 밝혔다. 여수엑스포 해상무대는 물 밑 20cm까지 가라앉는 야외무대로 바다 위에서 춤을 추는 환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조직위는 무대의 특성에 맞도록 기존 공연을 각색하고 세계적인 수상공연을 초청해 남해안 밤바다를 환상의 세계로 꾸밀 계획이다. 한국 최초의 글로벌 창작발레 ‘유니버설발레단 ’은 한국 고유의 정서인 ‘.. 더보기
‘한국의서원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발족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의 대표적 서원 9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18일(수) 1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의서원세계유산등재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 문화재청(청장 김찬)과 등재 대상 9개 서원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14개), 한국서원연합회(이사장 최근덕), 관련 민간전문가 등이 참가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구성됐다.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은 지난해 4월 14일 국가브랜드위원회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등재준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시작됐다. 그동안 한국서원연합회와 9개 서원이 소재한 지방자체단체(대구,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달성군, 논산시, 정읍시, 장성군, 영주시, 안동시, 경주시,.. 더보기
문화재청과 산림청, 광릉에 정이품송 후계목 기념 식수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후계목(後繼木)을 역사적으로 관련이 깊은 광릉(光陵·조선 세조와 정희왕후의 무덤·사적 제197호)에 기념 식수한다. 정이품송 후계목.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식재되는 정이품송 후계목(後繼木·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천연기념물 식물의 종자 채취 또는 꺾꽂이나 접붙이기로 육성한 나무)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2002년도에 어미나무인 ‘정부인송’(貞夫人松·천연기념물 제352호 보은 서원리 소나무)에 ‘정이품송’을 아비나무 하여 인공수분을 시킨 후 2003년에 씨앗을 받아 2004년부터 8년간 키운 후계목이다. 천연기념..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 인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속되는 고유가 시대의 영향으로 뚜벅이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아쿠아리움 내에서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성대의 체형은 원통형으로 길며 머리가 크고 뒤로 갈수록 작아진다. 또 가슴지느러미 앞쪽이 변형돼 발같이 된 것이 있다. 이를 이용해 해저의 모래 위를 걸어 다니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화려한 가슴지느러미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 해역, 일본 훗카이도 중부 이남, 남 중국해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수심 20m에서 600m의 모래·개펄 바닥에 서식한다. 한편 성대는 부산아쿠아리움내 지하 3층 해수어 수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51-740-1700 박속심 기자(sisatime@han.. 더보기
밀리언브랜드 ‘그린카드’ 200만장 발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가 출시 9개월만인 지난 13일 발급자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친환경 금융상품으로 우뚝 서게 됐다. 그린카드는 2011년 7월에 출시된 이래, 환경보전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소비와 녹색생활 실천에 국민적 참여의지를 불러일으키며, 2,400만 경제활동인구 중 약 10%가 발급받는 성과를 올렸다. 역 시 지난해 12월 출시된 ‘그린 기업카드’ 또한 1만좌 발급을 돌파하면서 녹색소비의 참여주체를 개인에서 기업,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데 일조했다. 이제 그린카드는 시민·기업·정부 모두가 참여하는 ‘녹색생활소비 아이콘’으로 거듭나게 됐다. 환경부는 앞으로 그린카드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 더보기
경기도, 경기도판 기네스 ‘경기도 최고’ 11명 선정 21일 경기도청에서 인증식 개최 90세 새내기 대학생으로 경기도 최고에 선정된 정한택 옹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판 기네스 ‘경기도 최고’가 만 90세 12학번 대학생 새내기, 8,200여권을 읽은 어린이 독서왕 등 최고 기록·가치를 가진 경기도민 11명을 선정했다. 16 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28일까지 접수된 총 44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만 90세에 대학생 새내기가 된 정한택 할아버지와 만 11세에 8,200여 권의 책을 읽은 독서왕 이사라 어린이 등 모두 11명을 ‘경기도 최고’로 선발했다. 정 할아버지와 이 사라 어린이외에도 경기도 최고에 오른 사람은 지적장애인 최초로 예고·예대를 졸업하고 현재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연주자로 활동 중인 김.. 더보기